우선 닭은 냉동 달가슴살 + 닭 날개 윗봉 뼈를 발라서 사용 했습니다.
튀김에 들어갈 향식료는 마늘 분말, 생강 분말, 양파 분말, 파프리카 분말, 바질, 오레가노 그리고 소금을 사용 했습니다.
근데 생각해 보니 시중에서 판매하는 마법의 튀김 가루 같은 제품 사용해도 큰 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각 향식료는 티스푼 분량만 넣고 잘 섞은 다음에 반반 나눕니다.
절반은 우선 달걀 1개 + 우유 두 스푼 넣어둔 볼에 넣고 잘 섞은 다음에 닭을 재워둡니다.
나무지 향식료 절반은 아몬드가루 반컵 + 파마산 치즈가루 반컵과 같이 넣고 잘 섞어서 튀김 가루를 만듭니다.
양념에 넣어두었던 닭을 튀김 가루에 넣어서 튀김 가루를 잘 묻혀서 에어 프라이어에 투입!
온도는 180도 정도는 됩니다. 시간은 10~20분 정도면 됩니다.
노릇 노릇 하게 잘 구워지고 있는지 확인 합니다.
완성!
맛은 KFC 텐더 랑 비슷 합니다만 역시나 식감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바삭함은 떨어집니다. 나중에 올리브 오일 추가 시켜서 좀더 바삭하게
튀길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항듯 합니다.
와- 홈메이드~ 제 취향이네요. 향신료 많이 들어가서...
향신료는 이것저것 있으면 좋기는 한데 사용처가 한정적이 더군요.. 특히 한식 위주로 요리하면 사용빈도가 너무 적어짐 ㄷㄷ
기름 약간 넣어서 볶아낸 빵가루를 튀김옷으로 쓰기도 하더군요. 안에 넣는 고기를 양념후에 찌거나 전자렌지용 용기에 익힌 후 튀김옷 묻혀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조리하는 시간도 짧아지구요.
오호 그런 방법도 있군요. 고기 먼처익히고 나중에 튀김옷 입혀서 빠르기 조리하는 방법도 생각해볼만 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