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불곰입니다
작년이랑 올해초까지는 활동을 좀 했는데 많이 뜸했네요..
그동안 먹은음식들이 최고 몇십 kg는 될텐데 말이지요
뭐 언젠가는 천천히 올려보도록 하겟습니다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경험한 고깃집을 소개하려합니다
요근래 유튜브에 바베큐 유튜브를 많이 봤는데
혼자 해먹기도 그렇고 가격도비싸고 시간과 장소가 안되서 조금 시무룩하다가
역주변에 플레터를 판매하는 곳이 있는곳을 알고
기쁜마음에 한번즘 경험해보고싶어서 오늘 가봤습니다
어플로 할인 + 쿠폰을 해서
2-3인분의 플레터를 1인가격대로 먹었습니다
방문식사로 했고
잡설보단 사진을 올려서 조금씩 이야기 해보겟습니다
2~3 인 플래터 -> 할인 + 할인쿠폰 까지 쓰고
대략 1인 가격에 먹었어요
일찍 주문을 하고 방문을 한지라
조금 기다려달라 하셔서 좀 기다리니
한상차림이 나왔습니다
기다림 끝에 등장한 플래터 !!
ps.여기서 1인 나온거 아닌가? 라고 착각했지만
폴드포크가 나온걸 보니 2-3 인이라는걸 느꼇습니다
사실 아직도 의문이긴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플래터 2-3 인분입니다
양배추 셀러드-오이피클- 양념 - 바베큐소스 - 플레터 - 셀러드 - 모닝빵
먼저 플래터에 들어와있는녀석들을 소개드리자면
버섯구이 / 새우구이 /소시지 / 야채구이 / 아스파라거스+베이컨 / 감자칩
목살 / 브리스킷 / 삼겹살 / 모닝빵 이렇게입니다
좀더 근접으로 찍어봤습니다
본격적으로 식사시작-!!!
목살 / 브리스킷 / 삼겹살
폴드포크 / 셀러드
사장님께서 밀러 생맥주도 행사중에 있다고 해서
추가로 한잔 시켯습니다
이제 좀더 심도있게 먹을수 있게 되었어요 !!
이뻐서 한컷더..
처음으로 먹은건 폴드포크입니다
포실포실하고 부드럽습니다
두번쨰로 먹은 목살입니다
나이프로 써는데 딱 나는 뻑뻑합니다 라고 홍보하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따듯하지가 않아요...후..
여기서 직감했습니다
나의 저녁메뉴 초이스는 실수와 실패 구나 라고요..
소스에 찍어서
한입 촵
역시나 차갑고 뻑뻑하고 뭐랄까
제가 지금까지 먹어오고 생각했던
바베큐가 아니여서 많이 놀랬습니다
두번째 타자 삼겹살입니다
그마나 지방층이 조금 있어서 ?
잘썰리긴 했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차갑더라구요
정말 크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폴드포크는 제 임의대로 모닝빵에
양배추 셀러드 + 피클 올려서 먹엇습니다
맛납니다 역시 셀프로 만들어먹는 이맛..
그리고 야채 새우들도 먹어줬는데
저렇게 세개 꽂아서 먹으니 맛나더라구요
원래는 브리스킷 을 마지막으로 먹으면서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그냥 저기까지만 하고
중단입니다..
제가 맹물에 장조림용 소고기를 맹물에 삶아먹는게 더 부드럽겟더라구요..
그래도 뒷정리는 말끔하고 깨긋하게
계산할때 고기 남기진 않으셧죠 ?! ^0^?
라는 사장님의 멘트에..
아 예..
맛있게먹고 갑니다 라고 나오고
집에서 삼양라면 두개 끓여 먹고 이글을 씁니다..
요약
플래타 2-3인분 (이라며..내가 모르는 소인국사람들이 먹나..? 아니면 영유아..? 초등학생 ?)
차갑게 식고 질긴 고기 (좀만 따듯했거나 좀 뎁혀줬더라면 하는 큰 아쉬움)
진심 결혼식장 뷔페에서 먹는 고기맛..
브리스킷의 촉촉하고기름기 넘치는 그런걸 생각한다면 큰 오산 (정말..흠..뭐라할말이 없따..)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차가웠던 플레터 음식들 (감자칩은 포크로도 안찍힐정도였음..)
할인에 + 쿠폰까지 써서 할인된가격에 안먹었으면
비석에
나는왜 그때 그걸 그돈주고 사먹었나 라고 적을뻔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안가길 정말 잘했습니다..
좋은 경험했습니다 ^ㅡ^..
- 고기 남기진 않으셧죠 !!? -
저도 고기라면 환장을 하기에.. 미트 데이인가? 그럴 떄 말고도 이태원에서 두어번 정도 먹어 봤는데.. 흔하지 않은 것 그래서 인별에 올리기 좋은 것 같은 핫한 것이라는 분위기에 편승해서 너무 바가지라는 게 뼈저리게 느껴져서 다시는 안 쳐다 보고 있네요.. 저거 먹을 돈이면.. 차라리 스테이크 무한 리필을 먹는 게 훨~~~씬 더 나은 것 같아요. 웃긴 게.. 그나마 제대로 된 걸 내오는 곳들도 있기는 한데.. 방송이나 사진만 보고서 이런 것일 거라고 지 멋대로 해석해서 정말 같잖은 걸 요리랍시고 내와서는 바가지를 씌우려는 걸 보면
열심히 연구하고 맛있게 만들려고 노력한 결과가 손님이 차갑다고 느낄 정도의 고기라면.. 여러 사람한테 더 피해 주기 전에, 가게를 접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진지하게 생각해 봅니다..
집에서 기성품(레토르트같은거) 풀드포크에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한 삼겹살+목살이 더 나을수도 있을만큼 처참한 바베큐 플래터네요 미국식 바베큐는 집에서 해먹기 힘든 조리법이라 더 가치가 있는건데..
메뉴판 느낌만 보면 고기 꽤나 전문적으로 다루는 집 같은 느낌인데, 그냥 흉내만 내는 정도인가봐요 ㅠ
뭐랄까..열심히 노력하는데 결과가 안좋게 나오는? 그런느낌이였어요...ㅋ0ㅋ
메뉴판에 써져있는 정도로만 나왔네요
그런가요 왠지 고기양이 그람수가 적혀있다고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많이 적었던 기분이였습니다~
저도 고기라면 환장을 하기에.. 미트 데이인가? 그럴 떄 말고도 이태원에서 두어번 정도 먹어 봤는데.. 흔하지 않은 것 그래서 인별에 올리기 좋은 것 같은 핫한 것이라는 분위기에 편승해서 너무 바가지라는 게 뼈저리게 느껴져서 다시는 안 쳐다 보고 있네요.. 저거 먹을 돈이면.. 차라리 스테이크 무한 리필을 먹는 게 훨~~~씬 더 나은 것 같아요. 웃긴 게.. 그나마 제대로 된 걸 내오는 곳들도 있기는 한데.. 방송이나 사진만 보고서 이런 것일 거라고 지 멋대로 해석해서 정말 같잖은 걸 요리랍시고 내와서는 바가지를 씌우려는 걸 보면
사장님께서 열심히 연구하고 맛있게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결과는 썩 좋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정가를 안주고 사먹었기에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겸 위로중입니다
므흣불곰
열심히 연구하고 맛있게 만들려고 노력한 결과가 손님이 차갑다고 느낄 정도의 고기라면.. 여러 사람한테 더 피해 주기 전에, 가게를 접어야 하지 않을까? 라고 진지하게 생각해 봅니다..
설명글에는 무지하게 열심히 훈연 과 바베큐를 한것 같아서 기대했는데 아니였나봅니다..ㅠㅠ
제 댓글들이 추천을 받은 걸 보면.. 저랑 글 쓰신 분 말고도 비슷한 경험과 생각을 하신 분들이 꽤 계시나 봅니다..ㅠ.ㅠ..
고기가 차갑다니요...ㅠㅠ
냉장고에서 나온 만큼의 차가움은 아니였지만 딱 차가운 직전의 녀석이였어요 ㅜㅅㅜ 많이 아쉬웠답니다 ㅎㅎ
외국포차의 외국이 어딘지 모르겟지만 미국이라면 더렇겐 안먹을거같네요 ㅋ ㅠ
ㅋㅋㅋ 미국이면 저정도의 양이면 시식용? 이라고 생각하고 먹을수 있는 양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걸 누구 코에 붙이나요.. 심지어 조리도 대충 해온 것 같아 마음이 아플 정도네요. 고기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저도 고기를 좋아하고 집에서 자주 먹는 사람이지만 ㅎㅎ 왠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였습니다
집에서 기성품(레토르트같은거) 풀드포크에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한 삼겹살+목살이 더 나을수도 있을만큼 처참한 바베큐 플래터네요 미국식 바베큐는 집에서 해먹기 힘든 조리법이라 더 가치가 있는건데..
동네 주변 이라서 역시 제대로 된 고기의 퀄리키는 어쩔수 없는건가~ 라고 그냥 타협했습니다
양도 적은데 고기가 차갑게 나오다니 ;; 심각하군요 ;;
완전 차갑게 나온건 아니지만 간당간당할정도의 외줄타기급인 온도였습니닷 ㅋㅋ
저거 소고기로 만드는거 아니였나... 문츠공방 고기 먹을만합니다 저 돈이면 그거 삼
브리스킷은 소 나머지 애들이야뭐 돼지긴하지만 다음엔 한번 다른곳에서도 먹어보고 싶네요 ^ㅡ^
따뜻하게 데워줄 수 없냐고 묻고 싶네요.. 저렇게 만들고 손님이 또 올거라고 생각하진 않겠죠?
그냥 빨리먹고 나가는게 제 정신건강과 혓바닥에 의로울것 같아 그런 이야기도 하지 않고 제가 갔을때가 7시 40~50분이였는데 손님이 한명도 없었다는것이 ㅎㅎ 이미 답이 나와있는듯했습니다
와 식은 음식은 좀 아니지 않나요. 저같으면 그냥 안넘어갔을텐데
많이 아쉬운 저녁타임이였습니다 ^ㅡ^...;;
이태원에 제대로 된 곳 가서 먹는게 아니면 애초에 어플로 할인 쿠폰 한다고 할때부터 뭔가 싸하네요 근데 고기가 차가우면 따지는건 아니더라도 저같으면 직원 불러서 물어보기라도 했을텐데 그러진 않으신건가요?
직원이 사장님 그리고 주방 둘정도 였던것 같기도 하고 (자세히는 모르겟어요) 고기 먹어가면서 따듯하게 뎁혀도 이미 수분빠진 퀄리티 떨어진 고기에서 무슨맛이 나겟나 라고 생각들어서 빨리먹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나는 뷔페용 냉장고기임 이라고 할정도의 너무 차가움은 또 아니였어욥 그냥 아쉬운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려고 생각중입니다 ^^ ㅋ
플래터가 뭔가 했더니. 저도 딱 한번 먹어봤던 메뉴네요. 저같은 경우는 백화점 내의 푸드코트였는데,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저 역시도 고기의 온도에 큰 실망을 했었습니다. 익힌지 좀 된 고기같은, 분명 메뉴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도 불구하고 ( 제 기억으로는 주문이 밀렸던 것도 아니에요. 한산했음 ) 따듯하다고 하기에도 민망한 , 뎁혀 나온 것 같은 고기를 받고 실망했었는데... 각각 다른 곳의 플래터인데 같은 단점이라 신기하네요.
오..백화점에서도 플래터를 판매하는것도 처음안사실이고!!! 뎁혀나오는 고기를 받았다는것도 신기한사실!!! ㅇ_ㅇ..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아
왜 이렇게 부실해보이지.
저만 그렇게 느낀것이 아니군요..ㅠ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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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Tempo™
브리스킷도 기성품이 있는지는 모르겟지만 정말 기성품이라면 많이 실망을 할것 같습니다 (이미 했지만...) 계산할때는 아직도 생생한게 당당한 웃음과 미소에 예 맛있게 먹었어요 하고 바로 나왔어요오..ㅋㅋ 거기서 제가 고른램지나 . 키타가카 토시죠 가 빙의 했으면 눈물 . 콧물 . 까지 흘리게 할수 있을텐데 말이지요.. 근데 그럴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피드백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