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들어 놓은 시금치나물, 콩나물무침이 있어서 점심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시금치 콩나물 2종류 뿐이라 아쉬워서 당근을 채칼로 썰어서 맛소금이랑 기름에 볶아낸 걸 얹어줬습니다. 계란후라이도 2개로! 나름 신경 써서 부쳐주었고요.
고추장은 밥을 비벼먹을 숟가락으로 푹 떠서 그냥 얹어줬습니다. 아 물론 참기름도 계란위에 뿌려줬습니다.
역시 비빔밥은 양푼 아니면 이런 스텐레스 냉면 그릇에 비벼 먹어야 제맛인 거 같아요.
국은 그냥 마른 미역과 파를 넣은 즉석 미소시루입니다;(이시국 아니에요. 작년에 산 겁니다 ;;)
마찬가지로 어제 담근 김치랑 어묵야채볶음 김치를 하루밤 익혔더니 아삭아삭하니 맛있네요.
비빔밥을 잘 비벼줬습니다. 먹음직스럽쥬?
한숟갈 푹 떠서 냠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직 나물이 많으니 몇끼는 더 해먹을 거 같네요..
빨리 저녁 드세요
아오,,,,점심을 방금먹고왔는대도 ,,,땡기내요.... 김치도 비빔밥도 참 맛깔스럽내요~ ㅎㅎ
나물은 3종류만 들어갔지만 맛있었어요!
어우 군침돌아
저녁으로 드시는 겁니다!
으아....아....아
워낙 익숙한 맛인 비빔밥이니 ㅎㅎ
맛있어보입니다. 저도 낼 오전에 비빔밥먹어야겠어요 ㅎㅎ
비빔밥할 때 무생채나 무나물을 꼭 넣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빼고 해먹어 보니 너무 질척해지지 않고 더 나은 느낌도 드네요.
배에서 천둥이 치네요!하악.ㅠㅠ
빨리 저녁 드세요
네 ㅎㅎ 초밥먹었네요!ㅋㅋㅋ 편안한밤보내세요~
결혼하고 나니까 집에 나물이 없더라구요 ㅋㅋㅋ 한번씩 비빔밥 먹고 싶은데, 비빔밥 먹기가 힘듭니다 ㅋㅋ
나물반찬이랑 김치 만들어 보면 진짜 손이 많이 가서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가족들 먹인다고 이런 힘든일을 매일 하셧구나 하구요.
반숙 후라이라니 배우신분이네 ㅊㅊ
비빔밥엔 반숙이죠!
이런게 사실 백종원급이죠. 진짜 있는걸로 만드는 맛난 것!!!
제가 제일 만나보고 싶은 유명인이 백종원님이에요!
아까 저녁 먹었는데... 사진만 보고도 침이 고이다니... 우어~~~~ TqT
한국의 맛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