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뉴 :
흰쌀밥, 흑미밥, 상추, 배추김치, 풋고추, 샌드위치, 애호박볶음, 총각김치, 겉절이, 오이소박이, 짜장, 계란찜, 소고기무국, 라면(아마도 진라면 매운맛)
어제 간 식당에 오늘도 갔습니다
어제 미리 사둔 식권을 챙겨 추위를 뚫고 도착
상추쌈이랑 배추김치, 고추 등은 매일 고정으로 나오는거 같아요
오늘은 칼국수 대신 라면이 나오고 어제의 메인이었던 김체제육 대신 짜장이 나왔습니다
슥 들러보니 건설직 근로자분들과 주변 거주중이신 노인분들이 주 고객층인거 같아요
다른 식당은 테이블도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이곳은 테이블 간격이 아주 넓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자사장님은 계산이랑 지휘(?)를 하시고, 남자사장님은 국과 테이블 정리를 담당하시는거 같습니다
수익이 얼마나 남을까 그런걱정도 듭니다
얼마에요?
4천원입니다
역삼동이요???
넵 역삼동 고향한식뷔페에요
라면을 끓여 놓은 건가요?
네 라면은 조금씩 끓여서 보충하시는데 제가 갔을때는 면이 퍼지지않고 먹을만했어요
가면 국통째 끓여놔요 ...라면 나올때 있고.. 국수 나올때 있어요..
아하 저 갔을때는 뒤에서 끓여서 추가로 넣고 하시는거 같던데 통으로 교체하는건가보네요
역삼동쪽 모든오피스 쪽에서 올해 3월까지 근무 하다가 그만둬서..그 후론 잘 모르겠어요 ㅎㅎ 아마 국통은 있고 면은 따로 삶아서 넣은걸로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