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만..ㅠㅠ
예전에 진짜 감탄하며 먹었던 거 올려봅니다.
메뉴명은 찬소세지모둠! (모듬? 기억이 ㅠㅠ)
얇게 슬라이스한 소세지가 큰 접시에 깔리고 가운데는 양배추 채썰은거, 양파 채 썰은거, 파프리카 채 썰은거와 소스가 나와요.
반찬(?)으로 할라피뇨, 빨간소스, 노란소스 가 나오구요...
소세지 한장위에 나온 야채를 얹어서!
요렇게 싸먹으면 됩니다....
진짜 맛잇어요.. 소세지는 느끼하고 무겁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먹으니 무슨... 건강한 쌈 음식 먹는 느낌!
이건 추워서 시켜본 서비스로 주신! 오뎅탕!
이 외에도 감자튀김 등등.. 음.. 90년대 호프집에서 팔던 추억의 메뉴들이 많아요 ㅎㅎ
이제까지 먹어본 방식 중 가장 건강한 느낌(?)으로 소세지를 먹을 수 있던 집이었습니다. ㅎㅎㅎ
ㅅㅅㅈㅎㅇㅅ인가요? 소세지는 따끈하게 구워 먹어야 한다는 편견을 박살내줬던 기억이 나네요.
오옷 넵 맞아요 거기!
용산 소세지하우스~ 2차로가기 좋은거같아용 맥주도맛있고!
제목은 소시지 내용은 소세지 흠...
/ˈsɔ sɪdʒ/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