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중구 쪽인데 토요일에 출근하면
새로운 맛집을 찾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닙니다.
동선은 필동 - 충무로 - 을지로3가까지도 가는데
중부시장 못가서 회사 앞 쪽에 짬뽕을 잘하는 집이 있었네요!
▲ 삼선짬뽕 옛날 스타일은 짬뽕인데 국물이 맑아보이지만 묵직했습니다.
조금 맵게 부탁 드린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매웠지만 밸런스가 좋았네요.
▲생각보다 많았던 양
곱배기가 아닌데도 양이 많았습니다.
특이한건 국물이 뜨거울텐데 쇠 그릇에 가져다주셨네요...ㅎㅎ
▲ 메뉴판...
회사 선배에게 물어보니 짬뽕은 잘하는 집이라고 합니다. (짬뽕은 ?)
다른건 개취가 많이 갈리나봐요. 중식 생각날때가끔 하나씩 먹어보는걸로...
(배달 손님이 많았는지 전화가 쉴새없이 울렸습니다)
잘먹었습니다!
어딘가요?! 을지로가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영진특밥이 있는게 저도 한번 찿아봐야겠네요
국물이 칼칼해보이는게 맛있을거같네요~ +_+
8천이면 가성비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