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정 다 끝내고 잉여롭게 휴가중 입니다. 쉴동안 해외여행 이나 가볼까 했는데 비행기표가 다 매진 이거나 엄청 비싸네요...삽질도 하고.
크리스마스 당일엔 집에서 가족들과 샤브샤브.
양양에서 다시 차 챙겨서 동해로 이동했습니다.
맨날 산타고 고개넘다 바다 보니 참 좋...긴한데 추버...
내장탕에 내장보다 무가 더 많은듯.
여기저기 많은 모텔을 떠돌아 다니면서 여름엔 테라스가 우선순위 였는데 겨울되니 조식제공이 우선이네요. 아 법카 숙박사이트 등록만 됐어도 VVIP는 됐을듯...
굴라쉬 우 야
아 나도 대게 대게 좋아하는데
다시 원주로 와서 부대볶음.
우산동 불고기집 다시 들려봤습니다. 저번에 들깨칼국수는 조금 별로긴 했지만 고기는 맜있어서 또오고 싶어지네요.
시골동네 돌다 보면 가끔 보이는 추억의 연쇄점 간판들.
이번 보스전은...어으아아 확대하니 징그러
춘천 왔더니 몸살기운이 좀 심해서 술대신 약먹기 위해 해장국.
나도 순정이 있다. 니가 이런 식으로 내 순정을 짓밟으면은 마 그때는 깡패가 되는거야
아 춘천와서 뼈맞았어
춘천오면 항상 들리는 햄버거집 짬뽕라면으로 간단하게 때우고. 햄버거로 유명한 집이긴 한데 라면도 맛있어요.
햄버거는 포장했다가 청주로 이동하면서...이때 일정이 좀 많이 빡세서 느긋하게 먹을 틈도 없네요.
어 씨 깜짝이야
다행이도 잠시 정차중이라 망정이지 달리는 중이였으면...아오
오 이집 들깨칼국수 진하고 맛나네.
이게 만삼천원 이라니....그래도 비오는날 배달 해준게 이집밖에 없어서 고맙게 먹긴 했어요.
청주 유흥가가 모텔 호텔 레드오션 수준으로 몰려 있다보니 다른지역 보다 가성비나 서비스가 좋네요. 조식 사장님께서 직접 해주시는건 처음봄
모텔 서비스는 좋은데 입구가 좁아요...아아아악
충청도 하면 역시 올갱이국
12월31일 마지막 날은 영동에서.
밤늦게 읍내 오니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음식점 문연대도 없고. 그냥 편의점
금강 휴게소도 오랜만에 오네요.
너도 버스 놓쳤니?
올해 첫끼는 도리도리뱅뱅. 이름이 궁금해서 주문해 봤는데 민물고기네요.
단양갔다가 접고 집가는 길에 라면. 양평휴게소가 참 서울 진입 전에 들리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언제나 북적북적.
집오니 산타할아버지(셀프)가 선물 주고 가셨네요.
집 와서도 혼술...
고속도로 올라올때 부터 공기압 경고등 떠서 펑크날까 걱정했었는데 타이어가게 가보니 손가락 만한 못이 박혀있었네요 ㄷㄷㄷ...
쉬는날이라 뭐하지 싶다가 쌍리단길(....)에 우육면집 괜찮은데가 있다길래 가봤습니다. 아니 뭔 ~리단길이 많어 일산 뭐하나 일리단길 만들지 않고.
우육면이 본격적이라 맛있긴 한데 사이드로 주문한 피딴부두가 더 맛나네요.
겨울엔 역시 생굴.
십년만에 순대타운도 가보고.
라스트 스퍼트 달리기 위해 평창 왔습니다. 아 눈쌓이면 안되는데....
봉평면 다시 온김에 볶음밥 또 먹고 싶었는데 하필 문닫...
리마?리마리마리마 리마!!는 비와서 문닫음....ㅠㅠ
왜 인면조 냅두고 너네끼리만 노니
송이국밥집 가볼려 했는데 하필 쉬는날이라 대신 육회비빔밥.
건물 짓다가 망해서 흉가로 남은거 올림픽때 임시방편으로 가린거 라던데 아직도 가려져 있네요.
웨옹.
왠 겨울 폭우가 내려서 빙판길+빗길 환장의 콜라보.
또 만나지 말자 정선아....ㅠㅠ
정선에서 강릉으로 넘어왔습니다. 이동네 노래밤이 엄청 많네요...얼마나 음주가무를 즐기길래...
섭국을 주문했는데 걸쭉한 해물라면 느낌.
얼마나 베트남 음식이 맛있길래 가게가 두개 ㅎㄷㄷㄷ....
옆동네에 초당순두부 동네 있길래 순두부 먹어봐야지 싶었는데 세집에서 혼밥 까이고 네번째 집에서 순두부. 2인이상은 그러려니 하는데 4인이상 가능은 뭐여
강릉 일정이 좀 꼬여서 같은지역 3일 있었는데...노래밤만 잔뜩 있지 정작 밥집은 별로 없네요. 일단 회덮밥집 보이길래 들어옴.
여기도 모텔 포화상태라 조식 주는곳에서.
그래 역시 막창이 재밌지.
파불고기집 유명한데 있길래 가볼려 했다가 2인이상 이길래 대신 옆집 삼계탕으로. 소 대신 닭 이긴 하지만 나름 만족
간만에 빡센곳 걸려서 일정이...
점심에 삼계탕 먹었는데 저녁을 닭곰탕 먹는 센스.
학 학 학 학 학교를 안갔어
장어탕 건더기 추어탕 마냥 다 갈아버렸는지 씹는맛이 아쉽네요.
담번엔 느긋하게 바다 구경 하고 싶네요.
강릉 끝내고 단양으로 왔습니다. 역시나 밤 늦게 와서 도시락으로...
아침 눈꽃이 참 절경이네요.
지켜보고 있다.
배를 버려라.
당신도 참 예뻐요.
중요한건 메시지지
점심 뭐먹지 싶다가 중국집 보이길래 들렸는데 잡탕밥이 기대 이상으로 맛있네요.
17번 지구에 오신것을 환영 합니다.
중고장터에 덴드로비움 미개봉 초회판 3만원에 판다길래 에이 설마 오타겠지 싶었는데 진짜 3만원에 파심...오오오오 방에 둘데가 없;;;
일정도 끝났으니 친구랑 느긋하게 고기도 한잔.
민초가 한가득!!
미드웨이 보고 간만에 동네 한바퀴 돌아볼려니...뭔 마라탕 집이 여기저기 잔뜩 생겼네요. 그래도 새로 생긴곳 말고 늘 가던 마라탕집 으로 가봤는데....맛이 변한듯.
여권 만료되서 갱신하러 왔는데 ㅎㅎㅎㅎㅎㅎ
다음주에 대만이나 기타큐슈 가볼까 했는데......
양선지도 한그릇 때리고.
이번달 푹 쉬고 다음달 부터는 또 강원 충청 갈 확률이 약 70%.....ㅠㅠ 아...
아재개그하고 개드립은 추천입니다
루리웹에서 웬만하면 일본간다는 글 쓰지 마세요. ㅁㅊㄴ들 천지입니다. 금강휴게소에 저 고양이는 아직도있군요; 2017년에 처음 봤는데 털 색깔보고 알았습니다;
다양한 음식의 향연! 잘 봤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잠자리가 매일 바뀌는데 베개 불편하시지 않나요? 전 다른 곳 가서 자면 다른 건 괜찮은데 베개 바뀌면 제일 불편하더라구요. 해외여행까진 힘들고.. 국내여행에는 베개 들고 다니기도 해요.
베개 바뀌면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아무리 침대가 편하고 푹신해도 피로가 안풀려요
호오 풍경 좋고 음식들 다 맛이겠고 기분좋게 보고 있는데 차 ㅠㅠ 안타깝네요
그래도 다행인게 별말없이 넘어가 주셨어요 ㅜㅜ
아재개그하고 개드립은 추천입니다
감사합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아재개그가 일상이 되고 있어요
저희동네 오셔서 식사 하시고 가셨네요~ 진아네집(진아하우스) 라면과 햄버거 여전히 맛있지요^^
제가 신라면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저기서 먹는 신라면은 참 맛있더라구요. 신라면 맛을 잘살린다고 해야 하나...춘천 갈때마다 들리곤 해요 ㅎㅎ
학학학학학교를안갔어
학! 학! 학! 학!
음갤에서 젤 바쁘신분
가장 "바쁜척" 하는거죠 ㅋㅋㅋ 막판 일정이 좀 하드코어 했던거 빼면 그냥 유유자적 싸돌아 댕기다가 지금은 하루종일 집안에 처박혀 있네요 ㅎㅎㅎ
다 끝내신 줄 알았는데, 또 일정이 잡혀있군요. 때로는 식사를 부실하게, 때로는 푸짐하게 잘 드십니다. 올갱이국 하고 들깨칼국수가 먹고 싶어요. 그 혹독한 추위 속에서 살아가는 길냥이들과 댕댕이들이 안타깝습니다. ㅜ
아무래도 강원도 충청도가 시범 운영지역이라 재대로 확실히 해놔야 전국 확대되겠죠 ㅎㅎㅎ
와 덴드로비움!3만!
무슨 박스가 에어컨 실외기 만하더라구요
항상 재밋게 잘보고 있습니다~^^ 숨겨진 맛집이 많네요~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ㅎ
네 감사합니다 숨겨진 맛집 찾을때나 우연히 들어간집이 대박일때 짜릿하죠 ㅎㅎㅎㅎ
와 혼자서 저렇게 돌아다니신거에요? 행동력이 따따봉입니다. 근데 위에 핸드폰 여러개는 뭔가요?
아무래도 일때매 다니다 보니 진짜 많이 쏘다니죠 ㅋㅋㅋㅋ 핸드폰은 베타테스트용 이에요
와 신제품 테스트하시는거구나. 일이 적성에 맞는 것 같아 참 보기 좋습니다. 수고하세요~~
일정만 빡빡하지 않아도 여유있죠 ㅎㅎㅎ핸드폰이 러기드폰 이라 그런지 겁나 단단하고 묵직하더라구요
루리웹에서 웬만하면 일본간다는 글 쓰지 마세요. ㅁㅊㄴ들 천지입니다. 금강휴게소에 저 고양이는 아직도있군요; 2017년에 처음 봤는데 털 색깔보고 알았습니다;
고양이가 알고보니 터줏대감 이네요 하긴 이시국이다 보니 자제 해야죠 어짜피 비행기표도 매진이고..
청소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휴게소 들리는 사람들마다 이것저것 음식을 줘서 풍족히 살고있다고(...) 잘봤습니다.
저도 다음 생에는 고양이로 살고 싶어요. 아님 개복치...
언제나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이제 충분히 쉬고 또 달릴 준비 해야겠죠
와 덴트로비움 3만원 ㄷㄷㄷ
저도 처음에 0 하나 잘못 쓰셨나 싶었어요 ㄷㄷㄷ
잠깐만요 덴드로비움 3만원??
판매자분 께서 프라모델에 관심 없으시고 아무래도 17년 넘은거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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뷁왫
뭐라도 먹어야지 싶어서 대충 골랐긴 한데 ㅋㅋㅋ맛있어 보이니까 다행이네요
중간에 신림 순대촌 반갑네요..ㅋ 다 맛나보이는곳들이네요.. 마라탕은 한번 먹어봤는데 매운거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 먹고 똥꼬에 불난 기억이..
저도 그래서 마라탕 먹을땐 고수빼고 중간맛으로 먹어요 ㅎㅎㅎ 마라탕집들이 현지화 된데는 중간맛이 신라면 정도라..
정성가득 맛집가득
그런 당신에게 생생가득을...
일산에 일리단길은 없고 밤가시초가마을 근처에 밤리단길은 있습니다....
아쉽....ㅠㅜ
일리단길은 아직 ......인가 보네요...
여권 워쩔 ㅋㅋㅋ
다행이도 다음날 신청하고 빨리 처리되서 지금은 여행왔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