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르테오입니다.
저번 시간에 이어서 46일간 인도여행하면서 먹었던 거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이푸르>
자이푸르에서 카드 잃어버리고 자이푸르에 있던 한국분의 도움을 받아서
근처 양식 레스토랑 겸 루프탑 바에서 먹은 피자랑 치킨 리조또입니다.
리조또에는 고수가 좀 들어거 있었지만 맛있었습니다. 피자도요
이날 맥주 마시면서 도움주신 분이랑 얘기 많이 나눴네요
자이푸르 이튿날 점심으로 먹은 에그 도사(Dosa)랑 밀크 셰이크입니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는 않는데 양이 적었습니다.
인도 3대 라씨집 중 하나라고 불리는 자이푸르 라씨왈라의 라지 라씨입니다.
가격은 우리나라돈으로 1000원 안되는 가격인데
양은 스벅 그란데 급에다가 맛까지 좋아서
자이푸르 있으면서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자이푸르에서 숙소 돌아가는 길에서 산 탄두리 치킨입니다.
인도 여행책에서 추천하는 맛집이라해서 사왔습니다.
가격대비 양은 좋았는데 저한테는 좀 매웠습니다.
자이푸르 마지막날은 인도의 꼬치구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점인 BBQ Nation에 갔습니다.
저는 평일 저녁 시간으로 한화로 13000원 밑의 가격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여기도 채식이랑 육식 나눠서 가격을 책정하고 원하는 부위나 고기 말하면 갖다줍니다.
또 꼬치구이 말고 뷔페도 있어서 밥이나 디저트, 과일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날 인도에서 먹지 못한 해산물이랑 과일 실컷 먹었습니다.
<아그라>
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에서 먹은 첫 저녁입니다.
다음날 같이 타지마할 갈려는 동행분들이랑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는 밑의 사진에 있는 치킨버거를 시켰는데 재료가 후졌습니다.
이날 숙소 사기를 맞아서 기분도 꿀꿀해서 맥주랑 과자 사서
호텔스닷컴에서 새로 구해준 숙소 옥상에서 홀짝였습니다.
인도 가시는 분들은 온라인 예약도 돌다리 좀 두들기고 가시길 바랍니다.
타지마할 보고나서 먹은 점심인 한국 라면과 밥입니다.
여기도 타지마할 근처 가게들 중 한국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곳이였습니다,
라면 불은 건 좀 그랬는데 김치가 예술이었습니다.
당일 저녁으로 먹은 스파게티입니다.
맛은 그냥저냥 했습니다.
아그라 마지막날 먹은 숙소 인도 저녁 가정식입니다.
이날 오후에 라씨 하나 먹은걸로 버티고 저녁 늦게 도착해서 저녁 시간 맞춰서 먹게 되었습니다.
여기 숙소 가정식은 채식에 가격이 좀 나갔지만 정말 감동했습니다(물론 배고팠던 것도 있었지만)
이날 같이 저녁 먹은 외국인들 및 현지인들이랑 얘기 나누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 참고로 이날 먹은 인도 디저트는 당도가 적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인도 먹은거 후기 4편이 마무리 되었네요
5편은 제가 델리에서 먹은 거 위주로 나올 것 같습니다.
인도여행 더 궁금한게 있으신 분들은 밑에 링크 눌러서 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다음 포스트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안뇽~~~~~~~~~~
https://blog.naver.com/miraecho3/221788782850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역시 ㅋㅋㅋㅋ 인도여행기에서 사기가 없었던것을 본적이 없는데 역시나 음식들은 맛있어 보이네요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1. 호텔스닷컴에 올라온 호텔을 온라인 예약을 했다. 2. 직접 가보니 예약한 호텔이 이름이랑 사장이 바뀌었다. 3. 전 사장놈이 매물 올린 걸 안 지워서 사단이 남 4. 다행이 한국지사에서 근처 호텔로 방을 구해줌 대충은 이렇습니다.
저도 2011년 대딩 때 한달 좀 안되게 인도 배낭여행 다녀왔었는데 코스가 비슷하네요 ㅎ 인도여행 카페에 여행기도 올리고 그랬는데 그 때 생각이 종종 나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저도 2011년 대딩 때 한달 좀 안되게 인도 배낭여행 다녀왔었는데 코스가 비슷하네요 ㅎ 인도여행 카페에 여행기도 올리고 그랬는데 그 때 생각이 종종 나네요. 사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ㅋㅋㅋㅋ 인도여행기에서 사기가 없었던것을 본적이 없는데 역시나 음식들은 맛있어 보이네요
음식이 제일 걱정됐는데 여행하면서 안 좋았던 적은 조금 밖에 없었어요
종교적 이유인지 채식주의자들이 많나보네요. 어쩐지 인도영화에서 채식을 많이 하더라니...
무려 인구의 70%가 해서.....
숙소 사기가 어떤 사기를 당햇다는건가요?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1. 호텔스닷컴에 올라온 호텔을 온라인 예약을 했다. 2. 직접 가보니 예약한 호텔이 이름이랑 사장이 바뀌었다. 3. 전 사장놈이 매물 올린 걸 안 지워서 사단이 남 4. 다행이 한국지사에서 근처 호텔로 방을 구해줌 대충은 이렇습니다.
ㅋㅋ인도에서 거주중인데 남인도는 안오셧엇나요 ?전 마이소르에 거주중입니당
남인도 가보고 싶었는데 너무 멀어서 못 갔어요 ㅠㅠ
인도여행하면... 한 일주일간은 배아파서 물갈이가 끝난이후 배가 해탈에 이르면... 인도현지인으로 장이 적응한다고 하던데...
저의 경우에는 물갈이가 전혀 없어서 다행이었죠
라씨담은 컵 일회용이라 다 마시고나면 그냥 깨부시는건가요?
그런 곳도 있고, 아예 무슨 쇠컵에 담겨서 주는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대부분 흙(?)으로 만든 컵에다 넣어서 주는데 그게 1회용 컵이죠
인도에서 쓰는 저 일회용 토기컵 참 좋은거같아요 다마시면 바닥에 버려도 바로 흙으로 부숴지고 인도 사회에 참 맞기도 하고 볼때마다 현명한거같음 저거 쓰는건
흙이 맞군요!
혼돈의 매카 인도!! 겁나서 도저히 엄두를 못냄. 단순히 새로운 문명을 구경한다라는 접근도 두려움 ... 멀리 여행 간다면 두바이나 가봣으면 좋겠네요.
두바이는 사막사파리 하고 싶네요 ㅎㅎ
짜이가 없다니 짜이가 없다니!!
짜이는 거의 매일 마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