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입니다.
오늘은 냉동 양고기를 가지고 먹어볼려고 합니다.
오늘 먹을 양고기는 프랜치랙(냉동) 입니다.
옆면을 보니 지방층과 고기층이 잘 되어있네요.
기본적인 손질로 지방과 막을 제거해줍니다.
제거 안하면 식감이 질기고, 양고기 특유의 고기냄새가 심하다고 하여 혹시나 제거해봅니다. (본인 양고기 잘먹음)
허브솔트, 통후추, 오레가노를 뿌려줍니다. (밑간, 잡내제거)
음 좋아
진공포장 하면서 마늘과 트러플 오일 조금을 넣어주었습니다.
세팅온도는 55도, 2시간
이제 2시간동안 롤을 하면 되겠습니다.(?)
ㅗㅜㅑ 향 지림
팬이 기름을 두루고 200도 빠르게 시어링 해줍니다.
지방층이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것 같습니다.
옆면도 빡쌔게 시어링 해줍니다.
야채가 없어 가니쉬는 통마늘.
딱 적당히 익은 것 같습니다.
양고기 특유 향은 거의 안나고, 육즙이 많아 촉촉하네요 !
수비드를 하니, 수분손실량이 적었고, 냉동고기 같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종종 먹을 것 같네요.
(뒷면 지방층은 느끼해서, 손질할때 지방도 때주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직장인보고서 였습니다.
맛있겠네요. 프렌치랙은 보기에 좋은데 괴기 양이 넘 적어서 항상 살때 망설여지더군요..
맞습니다... 원래 숄더랙 자주먹다가, 프렌치랙 첫 도전인데, 맛은 인정인데 양은 부족하더군요 ㅠㅠ
시어링을 더 빡세게 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소금후추가 탈까바 색만 입혔는데, 더 해봐야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