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쪼금 풀린
주말이라
밖에서 생갈비와
채소꼬치 바베큐를
해먹슴다.
아침에 비가 좀 뿌리더니
구름낀 햇빛날씨네요.
바베큐하긴 좋은 날씨죠 ㅎ
한인마트에서 사온 갈비..
마블링이 좋습니다..
맥스가든 1인분 준비해봅니다ㅎ
채소를 꼬치에 준비해봅니다.
기름과 폰즈소스로 양념해 둡니다.
차콜준비..
아담이 수고해줍니다..
아담덕분에 차콜은 잘 준비되지고..
대충 한상 차려 봅니다.
1000가지 사연을 갖은 와인이네요.
전 걍 마실겁니다.
콸콸콸 와인은 따르는 맛이죠ㅎ
다행이 너무 드라이 하지도 않고 달지도 않은 와인이었음다..
달구어진 바베규에 소심하게 괴기와 채소꼬지 투척!
맛있게 구워지는군요.
구워졌음 소금장 덩크;;ㅎ
쌈장에 얌!ㅎ
괴기를 먹었음
채소도 먹어주어야죠 ㅎㅎ
물론 괴기와 함께;;ㅎ
숯불괴기쌈은 젤 맛잇네요ㅎ
구운 아기 양배추도 맛났구요.
채소쌈도 맛났네요ㅎ
그사이 갈비댓살은 잘 구워지고 있네요..
차콜의 화력이 약해지는게 느껴져서 쇠괴기gg 칩니다 ㅎ
나중엔 냉동 차돌투입..
구워둔 다음 다른요리에 써도 괜찮을 것 같아서 구워버렸네요 ㅎ
진짜 마지막으로 소세지를 굽네요ㅎ
입가심으로 핫도그..
ㅎㅎㅎ
ㅎㅎ
ㅎ
뿅'
From LA.
오른쪽 베스트에
올려 주셔서 캄사합니다!
편하게 꼬기 먹는 거 보니 편안.. 저녁엔 저도 꼬기 먹어야 겠어요.
주말엔 괴기입니다요ㅎ
인생 뭐있나요!ㅎ 맛있는거 먹으면서 자족하는 삶! 바로 그거죠! 나는 언제나 바베큐 그릴에 불댕기면서 와인에 괴기한점하나요. 부럽습니다.^^
아..그쵸ㅎ 그래도 요즘엔 외로움을 부쩍 타더군요;;ㅎ
"고기 마블링 봐라..." 침 삼키면서 보다가, 마지막 핫도그에서 뒤집어집니다 ㄷㄷ 하나같이 다 맛있어보이네요ㅠ
날씨가 추워서?미루다가 올해 첨 바베큐했네요ㅎ
구워드신 갈비살은 Trader Joe's 혹은 Whole Foods 같은 groceries에서 팔지 않는 부위인가요? 마무리로 드신 핫도그 까지 훌륭하네요ㅎㅎ
갈비살, short ribs살은 미국마켓에도 파는데 이상하게 한인마켓에서 파는건 우리 한국사람입맛?에 맞는 (마블링많은) 갈비부위를 팔더군요ㅎ 가격은 미국마켓것이 약간 싼데 잘못하면 찔겨서 갈비찜용으로 적합하다고 전 생각했네요.
궁금한 점이 해결 됐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햐...거하게 드셨군요! 소고기 마블링 엄청나요 ㅋㅋㅋ 꼬치요리 완전맛나보이는군요 +_+
더스트님 보니 해물구이도 할까 생각했는데ㅎㅎ 미쳐 생각을 못했네요ㅎㅎ
아 ㅋㅋㅋㅋ다음번을 기대할께요!!
고기 드시는 건 많이 봐서 익숙해졌는데.. 방울 양배추가 참 맛있어 보이네요.
원래 방울 양배추 절대 안먹는데, 예전에 레스토랑에서 저 방울 양배추를 잘 볶아서 주었는데 참으로 맛있네요. 그생각나서 장볼때 한봉다리 사왔는데..어캐 소비를 할지ㅋㅋ
아~ 핫도그에서 나도 모르게 추천♥
소세지는 시판용인데 저렇게 잔숯불에 구우니 맛났었네요ㅎ
갈빗살 마블링이 예술이네요~ +_+
숯불에 구우니 걍 입안에서 자동분해된다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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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형
평소 저 방울 양배추 절대안먹는데, 저렇게 구우니 맛있더군요! 요리 솜씨는요ㅋㅋ 걍 숯이 알아서 다 해서 전 한거 없네유 ㅋㅋ
ㅋㅋㅋ와 진짜 인생 살만하시겠다
주말만 바라보는 샐러리맨 인생입니다ㅜ.ㅜ
와 실례지만 갈비살인가요?? 혹시 텐더 살로인 아니었나요? 죄송하지만 몇그램에 얼마 정도 였나요? 왠지 저는 눈팅 당한 것 같아서 ㅠㅠ
갈비살입니다ㅎ 한입씩먹기위해 갈빗대에 붙은 살은 미리 썰어놓았네요. 이미 포장지를 버린지 오래되서 몇그램에 얼마인지는 모르겠고..사진에 보이는양이 14불했네요.
대충 한상이 이정도면 정성된 한상은 도대체 어떤 느낌이란 말입니까..ㅠ
아..맘같아선 파채, 무채가 사이드로 있었음 좋았겠고.., 그리고 약간의 해산물도 굽고 싶었는데..저렇게 준비해도 숨넘어가네요ㅋ
이전에는 드실땐 블루라벨이였드랬죠..... 와인이 더 맛나 보이긴 하네요^^ 그나저나 LA에서 너무 잘드시는거 아뉨까?
헐헐헐ㅋ 그땐 좋았죠. 연말이라 블루라벨이 세일때려서 산건데..이젠 올해연말쯤 또 마실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있으신분들은 역시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