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퇴근후
집에서 먹는
도가니와
소꼬리가
들어간 탕!입니다.
주말에 끓여둔 소꼬리와
도가니입니다.
육질이 다르기때문에
초벌로 같이 삶다가
본격적으로 따로 삶았네요.
기름을 500밀리이상 컵에 덜어내도
조금식 나오더군요.
대충 도가니한쪽과 소꼬리 한점을
뚝배기에 따로 플레이팅했네요.
깍뚜기와 소스를 준비합니다.
파 한가득 넣어주고..
형수님이 해주신 깍두기..
이럴때를 위해 아껴먹었음다;;ㅎ
우선 도가니부터 먹슴다.
숫갈로도 짤라질 만큼 삶았음다.
너무 삶으면 국물로 빠져나오더군요.
특제소스에 콱 찍어 한입먹고.
밥이랑도 먹슴다.
이젠 소꼬리.
특제소스에 덩크!
소꼬리또한 너무 삶으면 살이 흐물흐물 해지는데
개인적으론 베어먹기 좋을정도로 탁신할때가
젤 맛있더군요.
괴기 한입, 밥말아서 깍두기랑 먹어도 봅니다.
하루하루 힘드시겠지만
희망을 가져 봅시다.
뿅;
From LA.
지.. 진짜 LA 사시는거 맞죠 ? 경기도 캘리포니아시 LA마을 아니에요 ? 정말 좋아합니다. 도가니
저는 저 끈적끈적한거 너무 좋아합니다. 먹을수록 입술이 끈적거리면 더욱 좋습니다.
저는 저 끈적끈적한거 너무 좋아합니다. 먹을수록 입술이 끈적거리면 더욱 좋습니다.
저도 그런 식감좋아했는데 이젠 좀 탁신탁신?한 식감이 좋더군요ㅎ
아.. 도가니도 쑤시고 꼬리뼈도 땡기고.. 저도 한 그릇만 줘요~ .
저도 이제 나이?!먹으니 체력이 딸리네요;;ㅎ
도가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위인데 개인적으론 엄청 좋아하네요;
전 어릴땐 도가니가 느끼해서 별루였는데 이젠 잘묵죠ㅎㅎ
얼마전에 바베큐해드시던분 아닌가요 ㅋㅋ 식도락가시네요
음갤에는 저말고 워낙 잘해드시고 잘사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ㅎ (능력자들이 많습니다)
햐..퀄리티가 상당해요 ㅋㅋ 지금은 도가니탕류를 안먹지만.. 옛생각에 꼬리뼈 사진보니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도가니를 왜 안드세요ㅎ 허리아프실땐 도가니입니다요ㅎㅎ
아... 20대때 병원에서 선생님한테 들은바로는 뼈 우려낸 설렁탕이 칼슘채우는데 더 안좋다며 먹지말라하신걸로 기억이 나네요 !
뭐 어쩌다 한번드시는거 칼슘이 얼마나 빠지겠습니까? 정 걱정되시면 국물은 적당히 드시고 도가니!만 드시는 방법도 있네요ㅎ
네 가끔은 괜찮겠지요~ 허리아플땐 도가니라 하셔서요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탕수육소스부엉
아..배달하면 가다가 식어서 맛없어요ㅎㅎ
가게 내셔도 될듯
망할거같네요ㅎㅎ 저라고 팥죽사장이 되지말라는 법이 어디있겠습니까ㅎ 그나저나 오늘 골목식당하는날이네요ㅎ
지.. 진짜 LA 사시는거 맞죠 ? 경기도 캘리포니아시 LA마을 아니에요 ? 정말 좋아합니다. 도가니
정말 한국에 그런곳이 있습니까??ㅎㅎ 도가니는 느끼하지만 가끔식 먹음 맛있더군요.
허허~ 좋아하는 거+좋아하는 거군요. 겨울이 가기 전에 저도 한 번 다시 만들고 싶습니다. 그런데 마당에 꽃이 핀 걸로 봐서는 이미 봄이 온 듯합니다.
ㅋㅋ 이번에 더블치팅키를 썼네요ㅎ 동부는 아직 추우니 함번 해드셔도 될듯 합니다ㅎ
오! 맛있어 보입니다! 도가니와 꼬리를 나눠 우린 국물은 합쳐서 드신 건가요? 아니면 꼬리쪽 탕만 드신 건가요? 저도 한번 해먹고 싶어지네요.ㅎㅎ
막상을 글을 쓰고 나니 어떤 국물을 썻는지 애기가 없었네요ㅎ 첨엔 같이 끓였지만 나중엔 따로 삶았는데 국물은 도가니쪽이 더 진하고 고소해서 도가니쪽을 이용했네요.
매번 올리신 음식 잘 보고 있습니다 볼 때마다 너무 군침이 도네요...ㅠㅠ
캄사합니다. 동시에 맛있는 부위두개를 먹으니 맛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