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팜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항아리 탄두리 치킨 2탄입니다.
돌을 달구기 위해 난로에 조개탄을 넣고 불을 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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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적당히 올라오면 하천에서 주운 돌을 가져와서 넣습니다.
그리고 돌이 달궈지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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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동안 달군 돌을 가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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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달군 돌을 깔고
그 위에 양념한 닭을 넣고,
다시 그 위에 달군 돌을 넣습니다.
그 다음 물을 살짝 붓고,
재빨리 수건을 덮어서
수증기가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뚜겅을 덮고
익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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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돌을 치우고
잘 익은 탄두리 치킨을 꺼내서
맛있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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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에서는 닭이 잘 익지 않아서
먹다가 결국 중간에 포기했었는데요.
얘는 안까지 골고루 잘 익어서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것 빼고는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고 쉬워서
가끔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맛도 최근에 했던 음식 중에서는
상위권에 속합니다.
몽골의 호르헉이 생각나는 요리법이네요 완전 맛있겠어요
슬팜님의 시리즈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그런데 습진곳에서 가져오는 돌은 안 달구는게 좋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열을 가하다 보면 잘못하면 이게 수류탄 처럼 펑 하면서 터질수도 있어서....
와우. 정성추. 껍질에 돌이 직접 닫지 않게 채반? 같은걸 얹어보는건 어떨까요
와우. 정성추. 껍질에 돌이 직접 닫지 않게 채반? 같은걸 얹어보는건 어떨까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쿠킹호일에 싸서 해볼까 합니다~ ㅎㅎ
호일에 싸버리면 찌는거랑 크게 차이가 없게되니 금속으로 된 체나 받침을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 철사로 만든건 쓰기가 어려우니 타공된 것이나 아니면 찜할때 쓰는 삼발이(쫙 오므릴수 있는 그거)도 괜찮습니다.
생각해보니까 그렇네요! 좋은 의견입니다!
슬팜님의 시리즈는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재밌어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큰 힘이 되는 댓글이네요!
몽골의 호르헉이 생각나는 요리법이네요 완전 맛있겠어요
허르헉이 뭔지 몰라서 찾아보니까 제가 만든 방식하고 되게 비슷하네요! 신기합니다! ㅎㅎ 암튼 맛도 좋았고 여러모로 재밌는 요리였어요~ ㅎㅎ
막짤 고무장갑이 고혹적이네요
챠밍 포인트입니다!
유튭채널도 구독했어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세상을밝게
보시는 분들이 편하게 퀄리티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알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칼밥먹는 사람으로써 한수 배우고 갑니다!^^
칼밥이 뭔가요? ㅎㅎ
돌에 기름칠은 어떻습니까!
그것도 나름 좋은 방법이긴 하네요!
껍질만 살짝 아쉽고 맛있겠네요!
넵, 돌에 붙는 껍질이 참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ㅎㅎ
맛있어보이네요... 시골가면 나도 해볼까... 그런데 항아리...조류....구이...윽 머리가....는 그 뭐냐 항아리로 오리굽다가 화장시켜버린 어느분 꼴날까 두렵기도...
장작으로 하지 말고 돌을 달궈서 항아리 안에 넣으면 타지 않고 잘 익습니다!
캠핑가서 해먹으면 딱인 요리네요. 모닥불로 돌달군뒤에 항아리에 넣고 익힐동안 고기를굽던 술을먹던 딴거하고있음되니까요. 나중에 써먹어야겠습니다.
항아리만 귀여운 녀석으로 준비해놓으면 되겠네요! ㅎㅎ
그런데 습진곳에서 가져오는 돌은 안 달구는게 좋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열을 가하다 보면 잘못하면 이게 수류탄 처럼 펑 하면서 터질수도 있어서....
쟤네를 하천에서 가져오긴 했는데 물 속에 있던 녀석들을 가져온 건 아닙니다. 하천 옆 길에 있는 마른 녀석들을 가져왔어요. 그래도 달구다가 깨지는 녀석도 몇 개 있었으니 조심은 해야겠더군요! ㅎㅎ
자막이랑 영상 필터? 다 이쁘네용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존맛탱구리....!!
정말 맛있었어요!
아나 밥 안먹고 퇴근하길 기다리고있는데-_- 내가 무엇을 먹어도 만족하긴 틀렸다ㅋ
비슷한 오븐구이 치킨이라도 드시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