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제버거집을 운영하는 아재 입니다.
오늘 만든 버거 들 입니다.
죠의버거
라구버거
머쉬룸버거
데스버거
프란세지냐
모짜렐치치즈폭탄버거
새우버거
더블치즈버거
그리고 소고기스튜
오늘 거의다 루리웹 회원분들이 드신거 같아요.
그래서 올립니다.
오늘은 루리웹회원분들이 많이 오셨어요.
간만에 땀나며 일한듯 합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일입니다.
몇개월 만에 25개 이상 버거를 판매한 듯 하네요.
오늘은
건물주와 상담이 끝났습니다.
2월말까지 정리해달라고 했지만
제가 한 달의 기간을 더 달라고 했습니다.
버거 펍으로 전향도 하고 싶고
그 사이에 가게세도 구해보고
시국이 이래서 힘들거라는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가게에서 잘되어 나가고 싶거든요.
이 가게를 그만두면 갈 곳도 없습니다.
뭐 시국이 이래서 다들 갓물주께서 가게세를 내려주거나 깍아주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건물주는 절대 네버 안된다고 하십니다.
니들이 못해서 못내는걸 내가 왜 내려줘? 라고 하셨네요.
맞는 말입니다.
가게세를 내려달라는것도 아닙니다.
가게가 정상으로 돌아가기 까지만 기다려 달라는 말이었는데
바이러스가 사람 잡겠네요.
일단은 한달의 시간은 벌었습니다.
하지만 시한부겠죠? 지금 바이러스 사태면 계속 사람 발길이 없을 듯한데...
그래도 오늘은 오랜만에 즐겁게 버거를 만들었습니다.
자영업 하시는분들 힘내세요.
화이팅 입니다. 과정이 어찌 되었든 꼭 살아 남길 기원하겠습니다. 부디 안티 안 붙기를 기원합니다. 홍보라고 뭐라 하는 분들있습니다. 이런분들에게 제발,,, 비추 나 쪽지 는 다 저에게 주십시요!!
잘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조그마하게 족발집을 하시는데 정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 사태가 아니더라도 점점 안나오는 매출때문에 5년동안 족발 가격을 안올리고 있는데 어찌해야 하냐고 물으시더군요... 없는 손님에 조금의 마진을 남기는거보단 단골들 생각하시면서 힘내시라고 격려해 드리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건물주는 이 조그마한 가게에 무자비한 임대료를 받고 있습니다. 무작정 건물주만 욕하는게 아닙니다. 건물도 여기 한개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가끔 홀손님들이 화장실을 갔다와서 기가막혀 나오곤 합니다. 요즘 시대에 이런 열악한 푸세식 화장실이 뭐냐고. 네. 저희들도 가기 싫은데 손님들은 오죽하시겠어요. 그렇게 임대료를 받아먹으면 최소한 화장실이라도 좀 보수해 달라해도 입주자들이 알아서 하랍니다. 쓰다보니 푸념만 적게 되네요. 요즘같은 시기에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 방문하기 어렵지만 멀리서나마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네 푸세식입니다. 몇년에 걸쳐 건물주에게 건의했으나 입주자들이 돈걷어서 하던지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17984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17986 성지순례 왔습니다.
?????? 요즘 시대에 푸세식이라고요???
화이팅 입니다. 과정이 어찌 되었든 꼭 살아 남길 기원하겠습니다. 부디 안티 안 붙기를 기원합니다. 홍보라고 뭐라 하는 분들있습니다. 이런분들에게 제발,,, 비추 나 쪽지 는 다 저에게 주십시요!!
아아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오늘 저녁 방문했었습니다. 이번주까지 할지 어떻게 할지 결정하신다며 씁쓸히 웃는 표정이 마음아팠는데 한 달 더 하기로 하셨군요. 다음에는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하겠습니다. 그때도 맛있는 버거 부탁드려요! 힘내세요!
이정도면 죠의식탁이 아니라 루리웹식탁이라 불려도 되겠어요 ! 버거들 하나같이 먹어보고 싶은것들 뿐입니다. 월요일 휴무일만 피하면 영업하시는거죠 ??
토요일은 영업시간이 오후이신가요..? 토요일 오전 11시 반쯤 두 번 갔었는데 두번 다 닫혀있어서 아쉬웠었거든요 ㅠ
잘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조그마하게 족발집을 하시는데 정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 사태가 아니더라도 점점 안나오는 매출때문에 5년동안 족발 가격을 안올리고 있는데 어찌해야 하냐고 물으시더군요... 없는 손님에 조금의 마진을 남기는거보단 단골들 생각하시면서 힘내시라고 격려해 드리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건물주는 이 조그마한 가게에 무자비한 임대료를 받고 있습니다. 무작정 건물주만 욕하는게 아닙니다. 건물도 여기 한개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가끔 홀손님들이 화장실을 갔다와서 기가막혀 나오곤 합니다. 요즘 시대에 이런 열악한 푸세식 화장실이 뭐냐고. 네. 저희들도 가기 싫은데 손님들은 오죽하시겠어요. 그렇게 임대료를 받아먹으면 최소한 화장실이라도 좀 보수해 달라해도 입주자들이 알아서 하랍니다. 쓰다보니 푸념만 적게 되네요. 요즘같은 시기에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 방문하기 어렵지만 멀리서나마 화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미츠루기
?????? 요즘 시대에 푸세식이라고요???
페르셔스
네 푸세식입니다. 몇년에 걸쳐 건물주에게 건의했으나 입주자들이 돈걷어서 하던지 알아서 하라고 합니다.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햄버거가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화이팅 ! ! !
포르투갈에서 먹은 프란세지냐는 꽤 느끼했는데 사장님버전은 어떨지..! 아무튼 빨리 방문하겠습니다
가정 걱정되던... 이제 시작해서 버텨나갈 힘이없는 새내기 요식업자들이 진짜 힘든 시기 같습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루리인들 따듯하네요
사장님 힘내십시요!! 사람이 그리 쉽게 죽으라는 법은 없더라구요 !! 기회가 되면 꼭 가게 들려서 햄버거 먹고 가겠습니다!!! 화이팅!
앞으로도 더 좋은일들이 많기를 기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자영업자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ㅠ
여자친구만날때 가야징
저도 혼자라도 가고싶네요
화이팅입니다! 조만간 저도 시간되면 꼭 찾아뵐게요 !!
사장님 힘내세요!
가장 골목식당에 나가야 할 분 같으신데 신청은 안해보시나요. 나간다고만 해도 건물주가 돈냄새맡고 기다려줄거 같은데....
스튜가 궁금하네요~ 3월달에 서울 올라가서 그정도에 가족 이벤트로 방문 할 계획 입니다~
내일 갈게요!
빵위에 크림소스나 데미글라스 소스를 잔뜩 끼얹어서 그라나파다노 치즈도 갈아서 뿌리고 크게 썰어서 소스를 질척질척하게 묻혀서 한입 크게 우겨넣고 씹으면 정말 끝내주겠네요!! 물론 고기는 2~3장 정도 되면 더 맛있을듯 합니다.
지방에 살고있어서 힘들지만 꼭 들러보겠습니다 !
蒲池幸子
이거 고올든 정답
자영업 힘들게 하는 분에게 비추 단 놈들은 뭐냐? 또 음겔 특성 나오는건가?
루리웹 훈훈하고 좋네요!
조만간 꼭 가겠습니다!
건물주가 ebi emi 돌아가신듯
먹으러 가겠습니다,. 화팅입니다.
힘내세요. 저도 조만간 꼭 찾아가겠습니다.
저도 조만간 찾아가겠습니다. 아그리고 대구에 '대구맛집일보'가 하고있는 대구 아나바다 운동느낌으로 루리웹에도 그런 게시판하나 만들어서 주변에 어려워하시는 루리웹사장님들있으시면 알맞은 내용으로 도움을 줄수있는 게시판을 하나만들면 어떨까요?? 여러사장님들 힘내세요!!
눈팅먼 하는 회원 입니다. 힘내십시오 멀어서 가지는 못 하지만 마이피 보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40대에 저도 전기기사자격증 따서 이직하여 아파트 시설관리 중인데 근무하는 아파트에 확진자 두분 나오셔서 힘드네요. 좋은일 분명 있을겁니다 -대구에서 49세 아재가-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17984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17986 성지순례 왔습니다.
로또되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