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택근무하며
만든
오븐통닭
입니다.
대충 향신료를 준비합니다.
비율은 비법...이라기보단..
그때마다 다 틀려서 몰라요;;
생닭준비.
빠다를 얇게 썰어봅니다.
지방삽입전문가인 맥스가
닭바디에 빠다를 삽입해봅니다.
삽입후엔 아까 향신료를 마구 비벼줍니다.
호일로 싸서..
오븐에서 태닝시켜줍니다.
1시간반 오븐에서 350~400F로 태닝을 마친상태입니다.
뒤집어주고
닭다리하고 날개를 슬적 썰어봅니다.
양배추 양파 샐러드 준비.
드뎌 케찹이 바닥을 드러내는군요;
빈케찹통은 마구 흔들어서 끝까지 먹는게 제맛이죠ㅎ
우여곡절끝에 플레이팅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날개와 다리
사이드메뉴인 샐러드와 오븐 크링킷컷 감자
자 이제 시식해야죠.
탁신탁신한 닭살입니다. 잘 익혀졌네요.
입가심으로 역시 천연덕스럽게 키스해봅니다.
마시다 갑자기 옜날 광고생각..
건강히 지내시고요,
뿅;
From LA.
오른쪽 베스트에
올려주셔서
캄사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꼭 미쿡스탈이 아니라 걍 대충 해먹었네요ㅎ 올만에 담백한 구운닭 잘먹었습니다.
저희는 애들 과자 만들고 하는거 땜에 필수입니다... 집마다 달라요 ㅎㅎ; 에어프라이어로 모든 음식을 다 만들수는 없잖아용 ㅎ
오호...간만에 미국스탈인가요!? 지방삽입전문가ㅋㅋㅋ빵터졌어요 구운닭이라 그런지 속살이 디게 담백할거같아요
꼭 미쿡스탈이 아니라 걍 대충 해먹었네요ㅎ 올만에 담백한 구운닭 잘먹었습니다.
하인즈에서 나온 ~첩시리즈 아세요? 머스타드 비비큐 뭐 많던데 매요첩 꼭 드셔보세요. 옛날 사라다 소스맛 나요!
아..매요첩 찾아보니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 지금 따로 사러가긴 그렇고..온라인오더하긴 좀 비싼감도 있고..코로나사태가 좀 잠잠해지면 먹어봐야겠네요.
싸랑해요~ 밀퀴스~ 가스 오븐 쓰시는 거죠? 저는 오븐 알아보러 가니 가스 오븐은 아예 안 팔더군요. 한국은 소비 패턴이 에어프라이어로 완전히 넘어 가서 가스 오븐이 팔리지 않은지 오래 됐다고 합니다. 바쁘고 귀찮고 위험(?)하니 가스오븐을 안 쓴다고 들었네요..
당연히 가스죠ㅎ 요즘 한국에선 가스 오븐을 안팔다니요.. 바쁘고 귀찮고 위험?하면 그동안엔 도데체 어떻게 요리를 했는지.. 가스는 가스나름대로 장점이 있는데 말이죠.
한국 사회에 여유가 없어진지는 굉장히 오래 되었습니다. 만일 가스 오븐을 사려면 특별한 매장에 가야만 합니다. 전국에서 2번째로 큰 "하이마트"에 가니 간신히 가스오븐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하이마트 잠실점인데요. 규모가 굉장히 큽니다. 지역 내 베스트바이 규모 정도는 될 거에요.. 고급진 물건도 많고요. 린나이 매장이었는데 직급이 "수석"인 분이 설명해 주시더군요. 린나이 한국 지사 초창기 멤버신 것 같았습니다.
흙사자 레오
저희는 애들 과자 만들고 하는거 땜에 필수입니다... 집마다 달라요 ㅎㅎ; 에어프라이어로 모든 음식을 다 만들수는 없잖아용 ㅎ
린나이는 일본 제품이에요 구매 하실 때 참고하심
개스 오븐은 온도 조절이 정확하게 되지 않아서, 전기 오븐보다 부족하죠. 특히 제빵은 모두 전기 오븐입니다.
제빵은 전기오븐이 유리하군요. (정확한 온도 조절??) 저는 피자가 메인이라 최고 온도가 더 중요합니다. 가정용 오븐으로선 전기보다 가스가 더 온도가 높더라고요. 다만 업소용 전기오븐은 꽤 높은 온도까지 올라가는데요. 대신 전기를 380v로 승압 공사해야 합니다. 일이 너무 커져서..
가정용 제빵 오븐으로도 전기 오븐을 추천한다는 의미입니다. 제빵 서적 등 에서도 이 부분을 언급해줍니다. 제빵을 제외한 다른 요리에는 경제적으로도 유리한 개스 오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와우! 간단하면서도 멋진요리가 완성되었네요! 향신료는 어떤걸 쓰셨나요? 저도 함 따라 해 먹어볼려구요!ㅎ
특별한거 없이 그냥 마늘가루, 양파가루, 파프리카가루, 바질,파슬리가루등을 넣었슴다.
역시...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요리를 하게 됩니다 ㅎㅎ 저도 집에 있으니, 뭔가 자꾸 이것저것 하게 되던....ㅠ
재택근무라는게..출근,퇴근없는 일+집안일도 하게된다는;;ㅎ
닭 안에다 버터 저렇게 넣는건 처음 보네요~ 저도 나중에 저렇게 해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
닭껍질안에 저렇게 넣어보니 고소한맛이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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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517733757
냄새가 많이 나는모양이군요. 탕끓일때는 항상 버렸는데 구이때는 걍 냅두었는데 그닥 크게 냄새는 안나더군요. 그래도 담번엔 자르는게 안전하겠죠?ㅎ 팁 캄사합니다.
오 저 케찹 우리집에서 쓰는거다~ ㅎㅎ
코스코에서 산것같네요ㅎ
와 다리살...
우선적으로 다리살, 허벅지살, 날개 그리고 가슴살순으로 먹네요.
지방삽입에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제거전문으로 변신하고 싶습니다ㅎ
어 저도 닭껍질 밑에 버터 넣는 거 나중에 브라질 닭다리살에 한번 응용해봐야겠습니다.
역시 지방삽입은 지방제거보단 쉽습니다.
짤 ㅋㅋㅋㅋ
02년 겨울, 극장에서 개봉했을때 봤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지ㅋㅋ
https://blog.naver.com/pnbgirl/221488667308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ook&no=145016 https://blog.naver.com/kimcg3519/221729357181 이런 정보에 따르면 저렇게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고온 가열은 해롭답니다.
Arondight
맞는 말씀입니다.
창정이형ㅋㅋㅋㅋ
윤발이형 밀키스 광고는 지렸죠
알루미늄호일로 조리하면 녹지 않나요? 몸에 흡수되면 뇌에 안 좋다고 하던데요.
가슴살 혹 퍽퍽살은 제게 주시면 되겠슴다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ㅠㅠ
맛있어보이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