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P사의 비빔면을 선호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새콤하고 시원한 맛에 먹죠
저도 한번에 여러봉 사서 먹을때가 있었습니다
최근 라면은 오뚜기네에서 다 통일하고 있는데
다른 이유가 있어서라기보다도
자체 격리용 요리 조달할때 오뚜기몰인지 뭔지에서 주문할때 곁다리로 살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그 쇼핑몰이 싸지도 않고 딱 대형마트 정도 가격입니다만
여긴 시골이라 대형마트 멀어요
잡설이 길었는데
비빔면은 뭐가 나오던 간에 P사의 그것과 비교를 안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일단 오뚜기 메밀비빔면이라는 기존의 제품에서 메밀이 빠진 관계로
조금 더 그것과 비슷해졌습니다
다만 고명이 참깨가 들어가서
새콤한 맛보다는 좀 평범한 맛이 더 우위인거 같습니다
두어 숫가락 먹다보니 이건 새콤한 맛으로 어필하면 안될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참기름을 둘러줬더니 풍미가 있고 맛있네요
....원했던 맛이 아닌 참기름 맛이지만
그러고보니 참치랑 참기름도 오뚜기군요
한때 쳐다도 안 봤던 오뚜기인데 역시 자취하면 오뚜기의 손을 빌려야 할 때가 옵니다
잘 먹었습니다.
진 쫄면은 살아있나 몰라요....
너무 맵기도 하고 그돈이면 풀무원 비빔쫄면..
백주부 광고하는 그 비빔면인가 보네요!!
특색이 없다가 주된 평이더라고요
요거 마트가보니 신제품으로 나온거 같더군요~ 나중에 한번 사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
타마린드가 들어갔다던데 궁금
팔도 이외의 비빔면은 다 저가로 승부 보던데 맛이 시원찬음
p는 p사라고 하고 오뚜기는 오뚜기라고 하는 이유는 뭔가요?
팔도 비빔면도 예전 소스가 아니더라고요 매운맛이 더 강해진 느낌
신제품이고 싸게 팔길래 사왔는데, 맛이 없진않은데 그냥 한번의 호기심으로 족합니다. 재구매의사 없습니다
팔도 비빔면도 옛날같지않아서 소스 맛도 조금 변했는데 결정적인게 면이 찬물에 잘 헹궈도 특유의 미끌거리는 전분끼? 이상한게 걸쭉하게 계속 남아서 맛도 식감도 다 버리더라구요 면도 변해버렸나싶어서 이제 못먹겠음
전 국민비빔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한번 드셔보세요~
홈플에서 행사하길래 저도 먹어봤습니다. 딱 소스만 먹었을때 개운~한게 청량한 김치를 먹었을때 느낌이 들어 오~! 했는데 비벼서 첫입 두입먹으면 맛있는데 뭔가 뒤에 매운맛이 확올라오고 계속 먹으려니 질리는 느낌이 있더군요 팔도비빔면 쪽이 좀 더 달고 새콤한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진라면도 딱히 특색은 없음. 근데 젤 많이 먹게됨
함흥비빔면이 입맛에 맞던데 요건 어떤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