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미국에 일이있어서 다녀왔는데 가냐마냐 참 말들이 많았으나 제 앞으로의 인생이 걸린 문제라 어쩔 수 없이 다녀왔습니다.
비행기 예약은 그전에 해놓았는데 볼일 보면서 하이킹을 매일 같이 가려고 하였으나 코로나터지고 일정 조정하려니 추가 비행요금이 붙어
그냥 산책이나 하자는 심정으로 집에만 붙어있었습니다.
다행하게도 거주할 곳이 있어서 숙박업소에 대한 찝찝함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LA카운티가 아니라 폐쇄가 되는것은 좀 늦어졌지만 그래도 폐쇄가 되어 정말 음식도 포장 말고는 사먹지도 못하고
식료품점만 문을 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뉴스에서 너무 심각한 좀비물처럼 말하였는데 그렇진 않았습니다..ㅋㅋ
심오한 뉴스 덕분에 한국에서의 걱정 문자가 스트레스처럼 왔네요..
무튼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도 마스크를하고 오자마자 제 정보가 이미 다 넘어갔는지 지역 보건소에서 전화오고
영화 괴물의 송강호가 생각나는 귀가길이었습니다.
휴게소도 들리지말고 직진해서 집으로 가라고해서 집에와서 자가격리를 시작한지 벌써 6일차입니다.
없던 병도 생길 것 같고 하루 중 햇빛 보는 시간이 가장 좋습니다.
몸이 썩는 기분입니다. 하루에 3번씩 자가격리 앱을 통하여 진단을 해야하고 보건소에서 1번씩 전화옵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합니다 그분들...
그리고 3일 정도 되었을때 구호물품이라는 게 도착했는데 종류와 양에 놀랐습니다.
우리나라가 참 살기 좋은 나라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저는 쓰레기도 함부로 버리지 못하고 지역관할내 신고를 하면 그분들이 수거를 해갑니다.
아직까지 몸 아픈곳은 없습니다 ㅋ
아베나 나베나 코로나 대처 둘다 무능이였습니다.
해외에 나와서 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더 보입니다 바이러스 배양중인 도쿄에선, 이제껏 미적지근하다가 그저께 아베가 큰 선심 쓰듯이 각 가정에 천으로 된 마스크 2장씩 뿌리겠다고 위풍당당하게 발표하더군요 구멍숭숭 뚫린 천 마스크, 게다가 인당도 아니고 가정당 2개. 4인 가족이 2장으로 잘 써가며 버티랍니다. 이게 아베와 측근의 현실감각 여긴 내각제라 탄핵도 안 되어요. 자민당 말고 다른 야당은 너무 힘이 없어서 그저 정치는 썩어갈 뿐입니다. 아베가 뭔 짓을 해도 이 상황은 안 바뀜
받았을때 제 반응과 비슷하네요... 선택의 유무가 있었더라면 구지 받아야하나 싶습니다 못사시는 분들 드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어쨌든 자가격리가 빨리 끝나야 할텐데요!
견과류입니다!
오오 주모주모!
정말 나가있는 동안 한국이 그리웠던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주모오오오오오오~~~~~~~~~
오늘부터 술은 막걸리입니다
해외에 나와서 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더 보입니다 바이러스 배양중인 도쿄에선, 이제껏 미적지근하다가 그저께 아베가 큰 선심 쓰듯이 각 가정에 천으로 된 마스크 2장씩 뿌리겠다고 위풍당당하게 발표하더군요 구멍숭숭 뚫린 천 마스크, 게다가 인당도 아니고 가정당 2개. 4인 가족이 2장으로 잘 써가며 버티랍니다. 이게 아베와 측근의 현실감각 여긴 내각제라 탄핵도 안 되어요. 자민당 말고 다른 야당은 너무 힘이 없어서 그저 정치는 썩어갈 뿐입니다. 아베가 뭔 짓을 해도 이 상황은 안 바뀜
일본은 그렇군요..미국도 마스크쓰면 역병창궐 환자로 생각해서 오히려 마스크 쓰는게 눈치보이는 문화였습니다. 한국이 참 좋긴하네요..
아베나 나베나 코로나 대처 둘다 무능이였습니다.
오~! 오,.;
받았을때 제 반응과 비슷하네요... 선택의 유무가 있었더라면 구지 받아야하나 싶습니다 못사시는 분들 드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오~! 닭은 위대하다님께서 받으셨을때의 반응과 비슷하다라,.; 허헛~! 놀랍고 신기하고 흥미롭고 반갑고 끄덕여지고,.; 아~! 멋지고 아름다운 말씀,.;
크 비비고..
중간은 하는 비비고인데 만두만 맛있는걸로...ㅋ
잘 안보여서 그러는데 왼쪽의 검은건 뭔가요
견과류입니다!
어쨌든 자가격리가 빨리 끝나야 할텐데요!
롯데 초코파이는 좀 실망스러운데....
구호재난?센터랑 삼성이 협력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리스트가 아마 지원품으로만 구성된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