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벼르고 있던 치킨을 집에서 만들어 먹었습니다
먼저 우유 및 향신료로 닭다리살을 염지를 하고
지퍼백에 넣어 하룻밤 숙성을 합니다
물에 담가 전분을 뺀 감자는 씨즈닝 하여 오븐에서 수분을 날립니다. 요즘 제 주식 처럼요.
기름이 튀는걸 막기위한 A.T 필드를 전개 하구요.
칰힌을 튀기기 시작합니다.
튀겨지는 칰힌을 보니 빠져드네요...
감자와 꽈리 고추도 튀겨 같이 내어 놓습니다. 아이가 있어 따로 담아 주고요 ㅎ
비주얼이 그럴싸 합니다.
치킨튀김가루는 갓뚜기 제품을 썼는데 은은한 계피향이 있습니다. 뭐 좋네요 ㅎㅎ
맛은 있는데 집에서 해먹는거에 의의를 두겠습니다.
정리 및 기름처리가 어려워서...ㅜㅜ
튀기고 보니 냉동실의 새우를 튀기지 못한 제가 한심해 집니다...쯧. 결혼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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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 결혼도 하셨으니 한번더 튀겨주시는거죠? 힘드실까요? 네?
힘듭니다 ㅋ
갓뚜기의 치킨튀김 가루가 있었군요! 참고 하겠습니다!ㅎ 맛있게 튀겨진것 같네요..!
안만드는게 없네요 ㅎ
고추튀김도 곁들이니 퀄리티가 더 올라가는느낌이네요~
비주얼이 살아나고 행도 좋습니다
아... 안되겠다 저녁에 치킨 먹어야겠다
ㅎㅎ
와 AT필드 참신하군요 하나 구매해봐야겠음...
철판때기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ㅡㅡ
캬...전 귀찮아서 기름 아까워서 못 해본 일을 해내시네.. 굿b
동네 마트서 기름 세일 하길래 시도 했습니다
튀김기 악평많던데 어떤가요?
악평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작년에 사서 써본 봐로는.... 사실 처리 할때 좀 거슬리기만 할뿐 크게 나쁘지는 않고 크기에 비해서 넣을수 있는 량이 별로 안됩니다 (우왕 크네 하고 무작정 음식 넣으면 넘칠듯이 가득차요) 단점으로는 기스 진짜 작살날 정도로 살짝만 긁어도 긁히면서 코팅 날아가더군요???? 저는 저거처럼 은색 스텐이 아니라 뿌연색의 코팅된 녀석 샀었는데 진짜 살짝만 긁으면 긁힘 자국이;;;;
닭 한마리 기준으로 반마리만 튀길수 있는 량 정도 라고 생각 하시면 될듯 하네요 사실상 그 이상 안 넣는게 조리나 처리 과정이 쉬워용 그리고 저 선바리에 튀긴거 놔두는 용도긴 한데 한번 튀기는 량 이상으로 안 올리는게 좋습니다 즉 튀긴거 기름 뺴기용으로써만 쓰고 올려둔 녀석들은 또 따로 쟁반이나 그릇에 담은후 또 튀겨야 한다면 다시금 넣어서 튀기고 참고로 튀김 채는 생각보다 작은걸 써야 하는데 왠만큼 집계로 튀길수 있는 요리만을 하는게 좋습니다 채를 어느정도 작은 크기의 채를 구해다가 튀김 채로 쓰면 되기는 한데 그거로 살짝씩 긁히면 기스 작살 나요;;;;
장점 튀김 선바리 때문에 튀긴거 기름 뺴기 용의함 온도계 있음 식용유 종류에 따라 기름이 밖으로 생각 이상으로 잘 안튐 기름 덜어낼수 있는 주둥이가 있어서 오일 포트에 기름 덜어낼때 좋음 단점 생각보다 튀길수 있는 량이 적음 , 선바리에 처음 튀긴것 이상 올리면 넘쳐서 튀김들 떨어짐 , 기스 겁나 잘남 , 튀김 구멍이 작아서 튀김용 채를 작은걸 써야함 설걷이 할때 귀차니즘
한번 튀기고 기름은 튀김기 안에 계속 두나요?
아뇨 오일 포트에 걸러서 냉장 보관 합니다 식용유는 한번 열 받기 시작 하면 산화 하기 때문에 냄비 째로 냉장보관 하기엔 자리도 많이 차지 한데다가 기름이라는게 한곳에 오래 놔두면 기름 때가 생기는데 이 기름때 겁나 오랫동안 삶아야지 없어지다 보니 거름망에 찌꺼기 걸러내고 나서 거름망도 막바로 세척 하고 냄비도 왠만하면 막바로 세척 하는게 좋아요 사실상 하루만 지나도 식용유가 본드 마냥 들러 붙는거 때문에 세척에도 안 좋고 식용유 유통기한에도 안 좋습니다 오일포트라고 검색 하면 여럿 나오기는 하는데 오일포트 이것도 왠만큼 가격 나가요;;;
와 저 냄비 우리집에 있는거당! 작년에 사고 겁나 마이 튀겨 먹었는데 지금은....
초라해ㅠ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