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주만에 먹은
치즈 반
콤비네이션 반
피자
와
치즈마늘빵
입니다.
오늘은
자택근무가 아닌
회사에 출근했다가
기나긴 업무뒤
퇴근하면서 회사근처
단골 피자집에서
올만에 피자를 사옵니다.
코로나사태이후 거의
3주만에 방문이네요;;
올만에 보는 피자상자입니다.
뭘 시킬까하다 역시 3주만에 먹는거라 반반ㅎㅎ
방문포장해온거라 약간 식었지만
만능오븐에 데펴먹으니 맛은 굿!
이건 치즈 마늘빵!
주문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사장님이 3불에 줄테니 사라고
권해서;; 그냥 샀네요ㅎ
(가게에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미안해서 샀어요..)
마늘스멜 제대로 나는 치즈갈릭빵!
나중에 오븐에 데워서 와인이나 맥주안주로 좋겠네요..
이제 미국은 본격적인 코로나피크에 온다고해서
락다운수준으로 가는데요..
회사에서도 마스크를 쓰라고 하질 않나..
일부직원들에게 비자발적 권고사직 (Invoulantary layoff)을
시작해서 회사도 뒤숭숭하네요..
물론 전 보스가 이미 저한텐 관련없는 사항이라고
귀뜀을 해주었는데 뭐 불황땐 목날아가는건 순서가 없는게..
월급루팡의 시대도 저물어 가는듯합니다;;
밥단디 드시고 건강하세요..
뿅;
From LA.
인종적인 차이보단 국가 문화 시스템차이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속도는 느리지만 합리적인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추구하는 서구문화와 결과위주의 신속한 프로세스를 추구하는 한국문화는 다 장단점이 있지요. 단순히 코로나사태로 인해 인터넷커뮤니티에서 들리는 "미개한 유럽인"이라 칭하는 속단은 지향해야합니다.
피자는 추천입니다.
아 시원한 맥주와 스파클링 와인이랑 먹고 싶어집니다.
이런 좋은 봄날씨에 맘편히 한잔할 날이 그립네요.
항상...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 미국쪽은 국내 보다...훨씬 심각하다는데... 건강 유의 하시고...별탈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미국식 피자랑...국내 피자랑...식감이랑 맛의 차이가 얼마나 날지... 갑자기 궁금도 해집니다. ㅎㅎ
남가주는 그래도 억제가 잘되는 듯하는데 언제 크게 터질지 넘 불안하네요.. 전 주로 레스토랑에서 피자를 주문하는데요, 미국식피자는 기본적인 오리지널한 맛에서 오는 조화(도우,소스,토핑,치즈)가 좋더군요. 개인적인 느낌으론 한국에 진출한 미국프렌차이즈 피자맛이 여기 본토보다 좋은듯합니다. (한국브랜드 피자는 개인적인 입맛으론 재료가 다 따로 놀아서 별루..였던..)
도우와 토핑이 굉장이 실해보입니다!ㅎ 미국은 코로나 불어나는 수준도 대국답게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니 확진자 증가수가 다른나라 숫자와는 다르게 실감이 안날 정도네요!!ㅠㅠ 이젠 전 세계가 진정해야 마음이 놓일듯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를~~!!
아직 미동부만큼은 아니지만 넘 불안하네요..부활절주가 고비라고 하니 넘 불안해서 피자부터 샀네요-_-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굿하다는;;ㅎ)
피자는 추천입니다.
여기 피자집 사장님도 넘 힘들어하시던데, 사장님은 건강히 장사 잘되시길 빕니다..
피자 자주 먹는 편은 아닌데 사진보니 저희동네 피자가 땡기네요 에휴 외식하기도 좀 무서워서.. 제가 일하는 인더스트리도 요즘 레이옾 소문이 퍼지고있어요.. 다들 더 힘들어지겠네요. 그래도 해당사항 없다는 말 들으셨으니 다행이에욧!
퇴직예정자가 많은 회사입장에선 이기회가 절호가 기회죠;;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실직자에 대해서 돈을 푼다고 하니깐요..올해 경영악화로 보너스날아가고 스톡옵션반토막으로 퇴직금에 피해입은 퇴직예정자들은 그야말로 청천벽력같은 해입니다. 저야 그나마! 젊어서 그냥 뒷짐지고 보고있는데 어캐될지는 모르겟네요..저 피자집은 Westminster에 있는 Dino's Italian restaurant라고 피자가 맛있네요..
대세는 반반입니다! 헤헤 반반 피자는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원래 암것도 안들어간 치즈피자를 좋아하는데 이날은 올만에 먹는거라 콤비도 먹고싶었네요ㅎ
아 갈릭 치즈 브레드 너무 그립네요... 그냥저냥이라고 생각하는 피자헛도 브래드스틱은 짱이라고 생각해서 한국에서 찾아봤더니 한국 피자헛은 판매 안하고 있구요ㅋ 여러모로 피자 외의 부수적인것들이 많이 그립습니다 ㅋ
아니, 그 브래드스틱이 얼마나 만들기 어렵다고 한국에선 안파는지..그냥 좀비님이 해드시는게 빠를듯합니다ㅎ
이 집의 피자는 토핑이 가득해서 보기에도 좋습니다. 이제 집에서 꼼짝 안한지 한 달이 다 되어가니 여러가지로 불편하군요. 그래도 조금만 더 참자 하면서 존버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유지 하세요!
방금뉴스보니 이제 확진자가 400,000이 넘어가고 사망자수가 만이천 넘어가는;; 예전 일상적인 생활이 사치가 되가는 요즘..이것도 곧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동부에서 건강히 지내시고요..
'비자발적 권고사직' 듣기만해도 끔찍하네요 ㄷㄷ 코로나 사태 전에는 저도 뭐랄까, 막연히 백인 들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다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코로나를 통해서 뭔가 많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미개한 유럽인'이라는 말이 심심치않게 들리 정도이니...
인종적인 차이보단 국가 문화 시스템차이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속도는 느리지만 합리적인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추구하는 서구문화와 결과위주의 신속한 프로세스를 추구하는 한국문화는 다 장단점이 있지요. 단순히 코로나사태로 인해 인터넷커뮤니티에서 들리는 "미개한 유럽인"이라 칭하는 속단은 지향해야합니다.
이제는 정감 가는(!) 저 피자박스 ㅎㅎ
저도 저박스가 그리웠네요ㅎ
왼쪽 피자 완전 맛나보이네요!ㅎㅎ 토핑이 한가득..하악..
그러고보니 토핑의 극과극인 피자를 시켰군요ㅎ
마늘빵은 사랑입니다.
외국에선 마늘냄새나는거 싫어하지만 마늘빵먹을때만큼은 제외입니다ㅎ
확실히 한국피자가 미국피자의 영향을 많이 받긴 했나 봅니다. 하지만 역시 피자라면 정통 이탈리안 화덕피자! 미니 화덕오븐 구입하여 화덕피자 궈 보고 싶어요.. (커더란 화덕 말고 알루미늄으로 된 휴대용 오븐이 있더군요.)
뭐 피자가 80년대후반? 한국에 대중적으로 소개된게 피자헛하고 도미노니 그럴만도 하지요. 업소용으로 전기오븐 피자기기가 있긴한데..업소용이라 전기먹는게 ㅎㄷㄷ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