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살면서 맥도날드 근처에 산 적이 없어서 처음 빅맥을 먹은 게 4년전입니다.
그 이후에도 맥도날드랑은 별 인연이 없다가 최근 배달앱으로 조금씩 시켜먹고 있는데요.
이번엔 빅맥 세트를 먹었습니다.
'빅'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아주 앙증맞은 크기입니다.
맛은 좋네요.
콜라 대신 밀크 셰이크로 바꿨습니다.
밀크 셰이크는 88올림픽때쯤인가? 교보문고 안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리브샌드랑 같이 먹어보고 처음 먹어봅니다.
맛있네요.
배달가능 금액 채우느라 맥너겟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밀크셰이크 포함한 빅맥 세트가 6900원이고,
맥너겟 4조각은 2400원입니다.
겨우 너겟 4조각 추가했더니 만원이 넘어버리네요.
신기한 걸 발견했는데... 다른 포장지들은 다 국산인데 말이죠.
너겟 포장지만 중국산이네요.
가격이...ㅠㅠㅠ 마크 맥과이어 별 명이 빅맥이었죠. 맥도날드 빅맥은 60년대부터 있었고, 여기서 이름을 따서 마크 맥과이어 별명이 생겼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90년대 후반에 마크 맥과이어가 맥도날드 모델도 했죠.
난,1998년 처음 먹어봄. 그 때 믹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흠런왕 맥 뉘시기 이름 따서 민들어진 제품으로 기억. 당시 빅맥세트 가겨이 아이 3,700 원 하, 세월.
가격이...ㅠㅠㅠ 마크 맥과이어 별 명이 빅맥이었죠. 맥도날드 빅맥은 60년대부터 있었고, 여기서 이름을 따서 마크 맥과이어 별명이 생겼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90년대 후반에 마크 맥과이어가 맥도날드 모델도 했죠.
밀크쉐이크 맛있죠~ 초코랑 딸기도 맛있고 웬만한 음료수보다 훨씬 맛있더군요!
ㅎㅎ맛있습니다.
와 88올림픽때... 전 그때 태어나지도 않았었는데 그 시절에도 햄버거가 있고 밀크쉐이크가 있었다는게 신기하네요. 30년 전 햄버거의 맛은 어떤 맛이었을지 궁금...
미국에서는 60년전에도 있었는데요 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