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맛도 최고였습니다.
*북경오리는 최소 하루 전 예약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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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고요 120K =12만원일겁니다 ㅋㅋㅋ 이상하게 요즘 꼭 저렇게 천단위로 쓰는곳이 많더군요 전 갠적으로 별로던데
맛있어보여요!
같은 급의 디럭스 스위트였는데 발코니가 있는 대신 좀 더 좁았습니다.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도 서울 시그니엘이 훨씬 나아요!
북경오리는 기본적으로 껍질을 먹는 요리인데 항상 그렇듯 살이 너무 아깝더군요. 아무래도 맛이 껍질에 비해 너무 떨어져요. 뭐 그래서 보통 중저가형 북경오리집은 살도 같이 먹으라고 주고.. 비싼데는 살만 가지고 다른 요리 해서 주더군요.
카오야는 호텔가서 먹어도 북경서 먹던 맛이 안나더라구요 ㅠㅠ 저 위 사진도 국물이 저렇게 깔리면 바삭한 느낌이 다 죽을텐데 ㅠㅠ 카오야 먹으러 쭝국갈수도없고 하..
저 꽃게국수가 더 맛있어보입니다!
세트메뉴 인당에 북경오리 단품 시키신건가요?
넵!
답변 감사합니다!
맛있어보여요!
룸은 어떤가요? 서울에 비하면 방이 쓰레기 급이라던데...
같은 급의 디럭스 스위트였는데 발코니가 있는 대신 좀 더 좁았습니다.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도 서울 시그니엘이 훨씬 나아요!
룸컨디션 망, 서비스 애매, 부가시설 애매, 뷰가 기대 이하 보통 해운대 호텔이면 모르겠는데, 6성이랍시고 가격 받는거에 비해 가성비가 망한 수준입니다
부산에도 시그니엘이 있? 했더니 엘시티에 조성되었군요! 처음알았네여
북경오리는 기본적으로 껍질을 먹는 요리인데 항상 그렇듯 살이 너무 아깝더군요. 아무래도 맛이 껍질에 비해 너무 떨어져요. 뭐 그래서 보통 중저가형 북경오리집은 살도 같이 먹으라고 주고.. 비싼데는 살만 가지고 다른 요리 해서 주더군요.
카오야는 호텔가서 먹어도 북경서 먹던 맛이 안나더라구요 ㅠㅠ 저 위 사진도 국물이 저렇게 깔리면 바삭한 느낌이 다 죽을텐데 ㅠㅠ 카오야 먹으러 쭝국갈수도없고 하..
사실 카오야가 크게 3가지 파벌이있어요 북경 산동 광동 근데 한국에서 먹어본 카오야는 좀 광동영향을 많이받은 현지화된 제품이 많더군요 제 갠적인 생각으론 산동카오야가 우리입맛에 가장 가깝지않나 합니다 [한국의 중화요리는 산동요리의 영향을 많이받음]
북경에서 근 10년 살았는데 베이징카오야가 가장 입맛에 맛더라구요 산동스타일은 못먹어봤고 광동은 먹어봤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로 넘어온 중국 출신들은 대다수가 산동성 출신이다보니...
오 마시게따 ~ 북경 오리보니깐 뜬금없지만 용7 생각이 ~
맨손으로 북경 오리를 때려잡고
저 120이 가격인가요?
네 120만원이란 뜻입니다
-청일점-
장난이고요 120K =12만원일겁니다 ㅋㅋㅋ 이상하게 요즘 꼭 저렇게 천단위로 쓰는곳이 많더군요 전 갠적으로 별로던데
진짜 왜 천단위로 저러는지 모르게씀 일할때도 천원단위로 천만 억 이런거 표현하는거 개짜증나는데ㅋㅋ
우리나라 화폐단위가 너무 크다보니 호텔에서는 한국환율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 관광객들을 위해 저렇게 쓰기도 합니다 1k원 = (엇비슷하게) us1달러 "대략 이정도로 감 잡아라" 라는거죠. 호텔 아닌 일반 식당/커피숍에서조차 저렇게 쓰는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네 외국인많은 호텔이나 그런곳은 괜찮은데 일반업소 식당이나 까페에서 저러면 좀 의아하더라고요 굳이? 이런느낌
진심 ㅋㅋㅋㅋㅋㅋ
그냥 호텔이나 외국인 많은 가게에서 보고 괜히 따라하는 거 아닐까요. 아무생각없이 유행타면 무작정 따라하는 사람처럼.
설마 설마하면서 12만원이겠지 싶었지만 호텔이니까 설마 120인가 하고 봤는데 ㅋㅋㅋ 다행히 12만원이 맞네요
한마리 코스가 12만원인가요 1인당 12만원 인건가요?
코스는 인당 12만원 북경오리는 별도로 15만원? 이였어요
사진잘찍으셨네요
감사합니다 :)
베이징덕이라니 카스가 이치반 소환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