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왔다갔다 할때 항상 눈에 밟혔던 녀석.....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너무 궁금햇던 녀석....
드디어 사봤습니다.
아앗 많이 부서졌다리
한입 먹고 찍은 단면입니다.
겉에 맛은 딱 오징어땅콩의 바삭바삭한 맛이에요
그런데 오징어땅콩보다 조금 더 반죽에 감자맛이 나는 느낌?
내부에 있는 감자는 감자튀김을 작게 썰어놓은 느낌이었는데,
과자로 만들었다보니까 아무래도 좀 더 딱딱바삭해요.
이맛을 어디서 느껴봤는데...... 하고 계속 생각하다 내린 결론,
내부에 있는 감자는 딱 눈을감자 맛입니다 ㅋㅋ
친구랑 같이 먹었는데, 친구한테 어떠냐 하니
"이거 그냥 구운감자(과자) 맛인데요?" 하던...
그 말을 듣고 나니 제입에서도 구운감자맛이 나는 마법이 ㅋㅋㅋㅋㅋ
그래서
오징어땅콩느낌 겉반죽+눈을감자풍 감자튀김=구운감자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ㅋㅋㅋㅋㅋ
식감은 재미있었지만 양이 워낙 창렬이라,
호기심에 한 번 사먹은 걸로 만족할래요!
이거 완전별로더라구요ㅠ
저도 먹고 많이 실망했어요 ㅠㅜ 그냥 포카칩이나 한봉지 사는게 이득......
양이 창렬.....ㅜ_ㅜ
ㅠㅜㅠㅜ알고는 있었지만 증말.....
나도 호김심에 마구 사구 싶었는데 한번은 먹어봐야 겠죠.
저랑 비슷한 타입이신가봐요 ㅋㅋㅋㅋㅋ 대신 한번먹고 다신 안사먹겠죠 ㅋㅋㅋ
요즘 일부러 호기심으로 팔려는 쓰레기 상품들이 많음 그런데도 호기심에 사먹음 꼬북칩 오리지널과. 시나몬 먹고 욕하고 최근 나온 인절미 맛은 존맛 핑크솔트는 왠지 두려워서 시도를 못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