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꽃몽우리가 올라오는 걸 보니까 가을이 멀지 않다는 외할머니 말씀을 듣고, 밭에 가서 아직은 먹을 만한 부추, 깻잎을 따왔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가지를 돌려깍기 해서 채쳤어요.
양파, 감자도 넣었고요.
해동한 중새우, 관자도 함께.
맛있습니다 ㅎㅎ
두부, 감자, 마른 표고, 생표고, 새우를 넣어 끓인 된장찌개
할머니표 집된장이 맛있어서 조미료 없이도 훌륭합니다.
이것 저것 남은 채소를 월남 종이에 싸서 기름 두르고 구웠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제 정말로 끝무렵인 레이니어 체리.
내년 봄/여름에 다시 보자^^
허접한 이것저것 올려봅니다.
비 피해 없이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네, 몇 년 전 외할머니의 기력이 괜찮으셨을 때 담군 된장, 고추장을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
어제 맫맧님이 올린 된찌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ㅋㅋ
미국에서 된장 담가서 드시는거에요? 우와 ㅎㅎㅎ
해물전에 관자, 새우라니 너무 럭셔리한데요^^
저도 고기가 들어간 부침개를 좋아하는데, 외할머니께서 육고기를 안/못 드세요^^ 따로따로 하기 뭣해서 그냥 해물로 했어요.
월남쌈요리 먹고싶네용!
껍질이 빠삭 쫄깃한 식감입니다 ㅎㅎ
해물부추전에 새우가 들어간 할머니표 된장이 들어간 된찌 국물 시원한게 맛있겠네요ㅎ 튀긴 스프링롤ㅎ 바삭한게 맛있겠네요ㅎ
어제 맫맧님이 올린 된찌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ㅋㅋ
된장찌개 식제료 가지런히 넣으신게 너무예쁘네요!ㅎㅎ 훌륭하세요~
언제나 좋은 점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미국에서 된장 담가서 드시는거에요? 우와 ㅎㅎㅎ
네, 몇 년 전 외할머니의 기력이 괜찮으셨을 때 담군 된장, 고추장을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
체리색이 영롱하네요.
맛도 좋지요 ㅎㅎ
사진을 너무 접사로 찍어서 식욕 자극 안 됨.
아 그런가요? 맛있게 보여야 좋은데, 죄송합니다^^;
앵두먹고싶네요....
이 맛있는 걸 내년 봄까지 기다려야 또 먹을 수 있네요 ㅎㅎ
된장찌개 비주얼이 크으 ㄷㄷ
썸네일 사진만 보고 순간 복숭아인줄 알았는데 체리였군요~ +_+
색감이 복숭아랑 비슷하죠?ㅎㅎ
라이스 페이퍼 만두는 저도 한때 자주 해먹곤 했어요.체리도 직접 열매따신건가요?우리집에도 있었음 좋겠어요!!
제가 알고있는 체리 농장은 거의가 워싱턴 주에 있더라고요. 여기 것이 쥬시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가을 겨울에는 남미에서도 올라옵니다.
체리 색깔이 저런색도 잇나요??
체리 색깔 아주 이쁘네요. ^~^ 처음 보는 품종 입니다. ㄷㄷ
색갈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ㅎㅎ 휴가는 재미있게 보내고 계신지요.
레이니어체리 정말맛나다던데 ㅠ 한국엔 아직 재배안하고있겠죠?
검붉은색 체리와는 다른 텍스처와 맛입니다. 글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