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초밥 먹었습니다
이번주는 뭔가 바쁘네요, 거기에 수목 연달아서 이틀을 간만에 출근했더니 몸이 피곤에 찌들어버렸어요.
재택끝나면 회사 어떻게 다니나 걱정되네요 벌써부터 :(
수요일은 그렇다고 쳐도, 목요일은 퇴근하는데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집앞의 강스시를 이용했습니다.
맛있기로 유명한 초밥집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울 수 있겠지만, 집 바로 앞에서 편하게 사다먹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퀄리티가 꽤나 괜찮습니다.
원래 엔가와도 하나들어있는 구성인데 두개나 주시고, 서비스로 우동도 주셔서 감사했지만...활어(광어) 5P*2개 시켰는데, 연어 5P*2개로 잘못 주심ㅠㅠ
어쨋든 맛있게는 먹었습니다.
by iPhone Xs Max
홈플러스 갈때마다 들르는 곳인데 저기 맛있습니다 추천함
홈플러스라 하심은 혹시 성남버스터미널 2층인가에 있는 초밥집 말씀하시는지요...? 여긴 매화마을에 있는 배달전문 초밥집(홀X)인데, 혹시 헷갈리신게 아닌지 해서요 :)
미금동 까치마을 2002년 4억인데 지금은 두배로 올랐네
인당 얼마짜린가요?
5P 조합으로 주문했습니다. 활어셋트5P - 7,500원, 연어셋트5P - 7,000원, 새우셋트5P - 6,200원입니다 :) 전부 다 합쳐서는 28,200원이네요.
퇴근하고 피곤하고 배고플땐 초밥패치가 좋죠ㅎ
정갈하게는 나오는데 몇점 먹으면 없겠네요 게다가 술안주 삼아 먹으려면 저는 기본 두판은 시켜야 할거 같습니다.
두번연속...제가 좋아하는 음식이네요! 연속 공격은 반칙이에요ㅠㅠ
포장도 집어 먹기 딱 좋게...정갈한게 보기가 꽤 좋습니다. ㄷㄷ
켈베로스님도 일식 좋아하시나봐요? ㅎㅎ
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사진에 보이는걸 혼자 다먹어야 배가 찰거같은 느낌;;;
디테일은 양끝에 술이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