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머' 입니다.
예전에 루리웹에는 게 먹는걸로 몇번 2번 글올린적이 있네요
시간이 흘러 저는 여행업에 종사하게 되었고
현재 국제적 이슈인 코로나사태로 인해 1년째 쉬고 있습니다 ㅋㅋ
계속 쉬다가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가 저에게는 일상적인 식사나 생활이
한국에 사는 본인에게는 너무 신기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날때마다(시간은 항상있습니다) 베트남 현지 맛집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
이번 시간에는 베트남 나트랑의 이색적인 쌀국수집 3곳을 모아보았습니다
베트남에 오래있다보니, 쌀국수를 역시 저도 흔히 즐겨 먹는데요
이 쌀국수가 사실 프랑스에 의해서 생겨난거라고 하더라구요. 의외였습니다
현지식당은 에어컨은 당연히 없어서 조금 덥죠 ㅋㅋ
첫번째 리뷰 식당은 베트남 나트랑의 '퍼홍' 입니다.
여기는 파워블로거들이 열일해준덕에 정말 덕을 보고 있는곳중 하나 입니다
평소에 가면 한국손님이 90%이상 되는 곳이에요
저도 그냥 무난해서 자주 가고는 했습니다 .
이 가게가 유명해진 것은 저 사진에 보이는 엄청나게 큰 육수통이 화제가 되어서인데요
여기에 들어있는 보비엔(소가공육)을 저는 아주 좋아합니다.
고추기름도 많이 넣어서 먹었구요 ㅎㅎ
두번째 식당은 나트랑 대학로에 위치한 학생들이 많이 찾는 식당입니다.
식당 분위기 완전 로컬이죠
가격이 기본 600원에서, 돼지 족발이나 이런걸 추가하면 천원정도 됩니다.
면은 남부식 스타일로 공통되어져 있구요
저는 뱃골이 커서 두그릇 먹는데 학생들은 한그릇 씩만 먹고 가더라구요 ㅋㅋ
150원 더 내면 고기나 면사리도 추가 가능합니다.
3번째 방문한곳은 행복 쌀국수 라는곳인데요.
여기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먼
저 면을 직접 만드는 장소가 다 공개가 되어있구요
제가 쌀국수 자주 먹었지만 직접만드는것은 처음 보았어요.
저거는 처음에 헝겁인줄알았는데 ㅋㅋ 나중에 쌀국수로 변신하더라구요
제일 비싼 3250원짜리를 시키면
이렇게 샤브샤브해서 먹을수 있는 쌀국수를 셋팅해줍니다.
매일 먹던 쌀국수에 비해 이색적이라 좋았어요.
재료가 신선하다보니 잡내도 없고 재료 본연의 맛도 잘 살아 있엇습니다.
면의 탄력도 좋았구요,
하나 흠이 있다면 .. 진짜 더운데 팔팔 끓는 돌솥에.. 아.. 에어컨은 없구요 1번 정도는 괜찮을것 같습니다.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참고하시면 쌀국수에 대한 조금 더 자세한 기원과 소스나
양념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도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것은.. 제가 이 영상을 만드는데 4일이나 걸렸다는겁니다 ..
편집자 분들을 존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3번도 냐짱인가요?
넵 전부 나트랑입니다
아... 첫 사진 위에 써놓으셨군요;;; 꼭 가보고싶네요 3번.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구글 주소 남겨놓았으니 나중에 가보셔요 ㅋㅋ 19 Ngô Gia Tự, P, Thành phố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나트랑 콴코리엔 분짜 맛있음 ㅎ 호치민에서 먹은 분짜는 뭔가 세련된거 같았고 나트랑 분짜는 토속적이었다고 해야하나 ㅎㅎ
사실 나트랑의 지역음식은 넴느엉인데 ㅎㅎ 나중에 리뷰한번 해보려구요
저 이번 2월에 나트랑 하이카 라는 오징어어묵쌀국수 먹었어여. 어묵이 진짜 맛있더라구여. 나트랑은 다른 도시들과 달리 중국인들보다 러시아 인들이 많아서 그런가 도시도 깨끗하고 좋았던 기억만 있네여. 참고로 하노이랑 다낭은 정말 지저분 했던 기억....
Cha ca muc 이 들어간건 가봐여 ㅋㅋ 그냥 베트남 오뎅도 맛잇는데 베트잠에서 오징어들어 가면 실패가 잘 없죠 조금 덜 복잡해요 하노이 다낭에 비해 :)
비엣남에서 모하고 계세용? 저도 나가려고 준비하다가 코로나 터져서 완전 보류됬는데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