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SNS 에서 유행했던 빵가루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일본에 사는 지인의 권유로 종종 만들어 먹었습니다.
빵가루 30g, 계란 1개, 우유 50ml, 꿀 30g 을 잘 섞어서 그냥 버터를 넣은 팬에 구워주면 됩니다, 간단 . 불조절을 잘못해서 겉부분이
캐러멜라이징 됐는데 뭐 그것 또한 맛있습니다. 모양이 저리 반듯? 한 건 계란말이 팬에서 구워서 그래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꿀의 풍미가 느껴져서 들어간 재료에 비해 생각보다 고급스런 맛이 납니다 ㅎㅎ
유튜브에 만드는 방법이 나오는데 따라해보시면 좋아요. 조카들한테도 만들어 줬었는데 좋아하더라구요. 저울을 이용해서 재료 비율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맛있습니다
연유넣은 프렌치 토스트는 많이 해봤는데 꿀을 넣으면 향이 더 좋을거 같네요. 레시피보고 주말에 만들어봐야겠습니다.
꿀의 향기가 훨씬 고오급 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ㅎ 빵가루는 그냥 오뚜기 빵가루 썼어요.
설탕대신 꿀을 넣는군요ㅎ 해먹고싶은데 후라이팬 딱기 구찮아서;;ㅎㅎ
계란말이 팬에 버터 넣고 굽는게 모양잡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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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형
꿀을 빼고 짭짤한 계열로 가면 식사용으로도 괜찮겠네요 ㅎ
단짠의 조합, 꿀과 치즈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신박하네요!
재료가 이리 간단한데 뭐 별맛 있겠어? 싶었는데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오 재밌는 레시피 예요 ㅎㅎㅎ
참 쉬워요.
아침에 간단하게 먹고도...든든하게 먹기에도 좋은 토스트죠 ㅎㅎ 저도 요번에 신혼집으로 이사를 가면...한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
쉬우니까 여친분께 해드려 보세요. 과일도 좀 장식하고 하면 훌륭한 브런치가 될듯합니다.
한번 해봐야겠네요. 맛있어보입니다!
버터 넣고 불조절만 주의하면 맛나게 만들어져요!
애들엄마가 빵가루로만 만든토스트를 싫어할것같긴한데...해먹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오 아주 맛있어보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