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오후에
먹은
송이버섯과
차돌구이
입니다..
지난 송이라면포슷에 쓰고 남은
송이버섯을 준비해봅니다.
한인마켓에서 사온 차돌부위..
대충 10달러안이었습니다.
괴기를 송이랑 같이 볶고 술이랑 같이 차려봅니다..
낮술이나 재택근무중엔 술은 안하지만..
금욜오후엔 미팅이니 급한일은 거의 없어서 한잔시작;ㅎ
차돌이랑 송이는 같이 볶아주었습니다..
마트에서 사온 파채를 양념에 무쳐봅니다.
소기름에 살짝쿵 볶아진 송이는 소금, 후추 기름장에 살짝 찍어먹음 맛있었네요ㅎ
송이, 차돌, 파채, 쌈장으로 고고싱합니다..
ㅎㅎㅎ
ㅎㅎ
ㅎ
뿅;
From LA.
고기쌈 하나 먹고 와인으로 싹 마무리하면 무한으로 먹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차돌구이와 송이버섯 궁합이 참 좋아보입니다.
빠진게 없는 한상차림이군요 ^^
송이와 차돌이 만났으니 감칠맛 폭발이죠? 그래도 엘에이에는 송이버섯이 있는 모양입니다. 작년에는 워싱턴 디씨까지 가서 사왔는데, 올해는 초봄에 한 번 가고 끝났어요.ㅜ
여기도 올해는 코로나때문인지 10월중순부터 송이가 풀리기 시작했는데요, 대게 10월초순에 풀리는거에 비하면 아주 늦은거죠. 동부에도 곧 풀릴겁니다.
송이랑 차돌이 있는데 알콜 없으면 욕 나올 뻔 했습니다.
큰일날뻔 했군요ㅎ
허헛 대세는 송이입니다
가을엔 송이만을 기다립니다..ㅎ
불금에는 역시...고기만한게 없죠 ^~^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날씨가 많이 추워지니 감기도 유의하세요~
안그래도 요새 낮과밤 온도차가 심하게 와서 적응이 좀 힘드네요ㅎ 티파님도 환절기때 건강하시고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탕수육소스부엉
흐흐 어제 업로드하신 웹툰 한잔할래 포슷 잘보고 있어요ㅎ
빠진게 없는 한상차림이군요 ^^
혼자먹어서 그런지 뭔가 좀 빠진것 같았어요ㅜ.ㅜ
원래 술은 일하는 시간에 먹어야 제맛입니다 ㅎㅎ
ㅋㅋ그러게 말입니다ㅎ
밥도 같이 넣어서 쌈 싸먹고 싶네요 ㅎ
밥은 쌈밑에다 깔았지유ㅎ 기초공사는 튼실히합니다ㅎ
고기쌈 하나 먹고 와인으로 싹 마무리하면 무한으로 먹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차돌구이와 송이버섯 궁합이 참 좋아보입니다.
근디 막상 무한으로 먹음 좀 질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ㅎㅎ
오옷 차돌이 좀 기름기름해서 그럴까요? 명이나물이랑 먹어도 맛난데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뇨ㅎ 제가 입이 좀 짧습니다;;ㅎ 명이나물은 엘에이 한인마켓에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ㅎ 하긴 있어도 워낙 채소들한텐 무심한 지라 ㅎㅎ
아 저거 기름장에 찍어먹는건 반칙이야... 흑흑
흐흐 반칙이 아니라 별미입니다!ㅎ
역시 송이는 라면 아니면 고기랑 먹어줘야 제맛이죠 ㅎㅎ
그쵸ㅎ 광어회랑도 같이 먹어야하는데 언제 또 먹어야죠ㅎ
송이버섯 + 소 차돌 사기조합이군요.. ㄷㄷ
담엔 스테이크나 광어회랑도 먹고싶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