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뉴욕스테이크 덮밥;ㅎ

[MadMaxx]

주말에

해먹은

뉴욕 스테이크 덮밥

입니다.

 주말아침 장보다 프라임급 뉴욕스테이크가 눈에 띄어서 샀네요.

 기버터랑 같이 구워봅니다.

 채소는 숙주나물, 양파, 피망 그리고 가츠오간장으로 볶아줍니다.

 덮밥으로 먹을거니 미리 괴기는 썰어줍니다ㅎ

 주말이니 술과 함께 세팅합니다.

 괴기, 채소밑엔 밥이죠ㅎ

 괴기,채소,밥이랑 먹습니다ㅎ

ㅎㅎㅎ

ㅎㅎ

ㅎ

뿅;

From LA.

[고기왕 레오]

역시 고기는
인생의 진리입니다.
고기 때깔이 핑쿠핑쿠하네요.

[MadMaxx]

원래 고기 살 생각은 없었는데 고기때깔을 보고 걍 충동적으로 샀네요ㅎㅎ

[MadMaxx]

흐흐 괴기는 어떤소스에 찍어먹었는지 궁금하죠?
먹기전 가츠오간장을 뿌려 먹었네요ㅎ

[†-Kerberos-†]

완벽한 스테이크덮밥이군요 ㅎㅎ
맛있어보입니다 ㅎㅎ

[MadMaxx]

캄사합니다. 요즘 이상하게 소고기가 땡기더군요ㅎ

[파쿠치사라다]

저도 미국에서 지낼 때 뉴욕스트립을 제일 좋아했었는데 ㅜㅜ

요즘 기생충으로 자주 거론 되는 채끝등심이란 게 뉴욕스트립 부위라는 걸 며칠 전에 알게 되었네요 ㅎㅎ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MadMaxx]

아 그랬나요? 좀 남겼다가 짜장라면에 넣을걸 그랫네요ㅎ

[루리웹-1985198927]

저정도면 100그람당 얼마하나요?

[MadMaxx]

포장지를 버려서 모르겠지만 사진에 보이는 양을 14달러정도 주었네요.

[루리웹-1985198927]

와우.. 생각보다 비싸네요

[BTerry]

오우...소고기에 기버터 조합이라니 ㅠ 보기만 해도 향과 맛이 나는거 같아요 ㅎ

[MadMaxx]

기버터는 상온보관이 가능해서 부엌찬장에 두고 육류나 생선구이조리할때 잘 쓰네요ㅎ

[ArtofShaving]

라에 계시는 군요.
와인과 밥과 숙주나물 좋네요.

[MadMaxx]

갑자기 숙주나물볶음이 먹고 싶더군요 ㅎ

[예니퍼]

소스 물어보려고 했는데 위에 답이 있군요! 가츠오 간장에 두툼한 뉴욕 스떼키.. 침 나옵니다! 역시 직접 해먹으니 때깔이 더 장난아닙니다ㄷㄷ

[MadMaxx]

아 이거 예전 예니퍼님 스테이크돈포슷보고 만든거네요ㅎ 마침 장볼때 질좋은괴기도 보이고해서 만들었습니다. 양념은 굴소스나 다른 테리야키소스 쓸래다 걍 깔끔하게 가츠오 간장을 썻네요.

[예니퍼]

내꺼보고 만들었군요! 라고 아는척하려다 얌전히 있었답니다 ㅋㅋㅋ 고기가 질이 좋아서 아무양념과도 어울릴거 같지만 확실히 가츠오 간장이 깔끔하니 고기 풍미도 더 살려줄거 같네요. 탁월한 선택에 따봉 드립니다. 담엔 저도 집에서 만드러봐야겠습니다 ㅎㅎ

[LCH]

크~ 역시 소고기는 살짝 구워줘야 제맛이죠~
살짝 구워진 선홍빛 색깔이 살살 녹을거같네요~ +_+

[MadMaxx]

괴기굽는건 언제나 신경쓰이고 힘드네요ㅎ

[페르셔스]

타다키 스탈이군요!

[MadMaxx]

그렇게 구워졌는데 막상 토치로 안지졌군요ㅎ 토치 사고 부엌서랍에 보관해두고 맨날 쓰느걸 까먹습니다;;

[MadMaxx]

사람마다 스탈이 다르기때문에 복동이형님버전도 보고 싶네요ㅎ

[검은투구]

아아 분홍빛 영롱한 자태여..

[MadMaxx]

요새 바쁜신가 봅니다 통 안보셨는데요ㅎ

[검은투구]

이제 좀 다시 활동해보려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