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암흑난무 입니다.
금요일 약속도 다른사람의 사정으로 취소되고
토요일 약속도 친구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취소가 되서
혼자 책들고 나가서 밥먹고 카페 다녀왔습니다.
카페는 신포동쪽에 있는곳으로 다녀왔는데 가는길에
가좌동에 있는 만스김밥에서 혼밥 + 동생이랑 친구 주려고 포장까지 했네요
(다른사진이랑 일괄로 보정을 먹여버려서 색이 좀 이상한 점 미리 양해를...)
골목식당 신포편에 나온 김밥집인데
가좌동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들어서 들렸습니다.
백종원아재 사진아니면 골목식당에 나온집인줄 모를것같은 느낌이었네요
시장근처다보니 주차가 조금 어렵긴합니다....
포장은 5~10분정도면 나오는 편이라 금방 나오는데
라면이랑 같이 먹으려면 매장이 넓지는 않아서 만석일 결우 조금 대기해야할수도있습니다.
다행히 제가 들어갔을땐 한두자리 남아서 먹고 올수있었네요.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저는 무파라면 + 만스김밥 + 만치김밥을 주문했습니다
친구랑 동생이 주문해서 만땡이랑 볶음김치즈 빼고 또 하나씩 포장을 했네요
무채와 파가 들어간 라면과
기본인 만스김밥, 그리고 치킨이 들어간 만치김밥입니다.
만스김밥 (스팸, 단무지, 치즈, 후라이)
개인적으로는 단무지 식감도 중간중간 있어서 나쁘지 않고
무려 스팸과 치즈가 들어갔는데 이 구성으로 맛없게하기는 힘들것같은 재료들이라
맛있게 먹었네요
친구는 단무지때문에 조금 애매했다고는 합니다 (그거빼면 오케이)
만치김밥 (치킨볼, 타르타르소스)
요건 따뜻할때 먹으니까 치킨이니까....맛은있었습니다
식으면 조금 별로래요
친구는 돈까스는 맛있었고
고기튀김김밥은 생각보다 애매했다고 합니다.
호불호가 있을것 같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다음에 가게되면 개인적으로는
볶음김치즈 김밥을 먹어볼것같습니다.
무채와 파가 들어간 라면입니다.
국물도 구수하고 무채가 맛있어서 김밥 먹는중에 국물 떠먹긴 좋았습니다.
혹시 칼칼하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청양고추가 같이 나오니
적당히 넣어서 드시면 될것같습니다.
라면에 무채가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더라구요
오래 기다리라면 좀 애매하긴 하지만....
포장으로 하면 금방나오기도 해서 근처에 있으면
가볍게 한끼 때우거나 허기질때 간식으로 괜찮을것같습니다!
뭔가 김밥으로 햄버거 만들어놓은것 같네요
괜찮아보여요
괜찮아보여요
뭔가 김밥으로 햄버거 만들어놓은것 같네요
고기튀김김밥이 끌렸는데 미묘한가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