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금왕돈까스본점 11,000원 쌍다리돼지불백본점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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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없어요,,양은 그냥 보통수준인데..(가격에 비하면 많은양도아님;;)

세가지 전부 좀 밑간이 없는것같고,,특히 돈까스소스는 뭔맛인지 모를 소스..

경양식 돈까스소스가 아닙니다..11000원주고 먹었는데 차라리 3000원 더주고 정돈가서 먹을껄...

먹다 남겼습니다.제가 원래 왠만하면 아까워서 안남기는데..;;;

그리고 아래쪽으로 내려가다가 또 유명한 불백집이있어서 방문...

불백이 9000원인데...고기는 좀 짜지만..먹을만했어요,,양은 무척 적었음...

고기양은 뭐 그렇다쳐도 먹을 밑반찬이 진짜...

조개국은 그냥 조개두개 담근물...수준이고..

전혀 안어울리는 밑반찬들,..아......조개국은 싱거워 제가 된장풀어넣었는데 뭐;;;;

그나마 김치는 괜찮았어요,,

여기도 남겼음;;;도저히....

성질납니다...성북동...동네는 참 이쁜데...;;;;;

[루리웹-2063379379]

김치는 보나마나 중국산 싸구려 김치일텐데 그게 밑반찬중 괜찮았다면 말 다한 가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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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좀 너무 성의가 없더라구요..불백집 가본중 제일 최하..

[LCH]

글을 읽고 봐서 그런지 돈가스 보다 불백이 뭔가 더 맛있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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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추천은 안드립니다^^;;

[파이팅 맨]

꽤 오래전에 성북동 쌍다리 위쪽에 살았었는데 그때도 유명했었어요
쌍다리 보신탕집, 옆집의 금왕 돈까스, 건너편의 돼지불백 기사식당까지
돈까스 7천원 돼지불백 5천원때가 리즈시절이었던거같네요. 방송 나오고 어쩌고 가격 오르고 추억삼아 오랜만에 가보니 맛이나 가격이나 다 망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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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다 망침...뭐 주인의 의지가 더 중요하겠지만..

[Aleph_Zero]

두 군데 모두 안 간지 오래되었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쌍다리는 전에 다녔을 땐 불맛 적당히 나면서 간도 짜다는 느낌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으. 그리고 사실 금왕은 전에도 그다지. 고대 법대 후문에 있는 오박사네가 그나마 나아서 주로 다니긴 했네요. (지금 맛은 모르겠고 전에 김연아씨 싸인도 붙어 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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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네는 일요일휴무라 갈수가없네요

[나미나미]

어릴때 정말 싸고 맛있는 집이였는데..

방송 타고 나서 양이며 맛이며 가격이면 너무 하다는..

특히 불백집 너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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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본불백집중 제일;;;허접스러웠네요

[꿈과음악사이]

금왕 이젠 절대 안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