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곳에서 아침 한끼 하고 왔네요..
메인요리인 자반고등어 구이와 찬들..
과거에는 생선구이 같은거 돈 주고 잘 안 사먹었는데..
나이가 드니 점점 입맛이 바뀌는지 이젠 이런 음식들이 자꾸 땡깁니다..
맛있게 잘 구워진 녀석..
그냥.. 밥도둑이였음..
밥도둑 2
배추전..
고등어 만큼이나 맛있었음.. 겉이 어찌나 바삭바삭하던지.. 식감 최고!
배추전 3점 털어놓고 된장국 한 수저로 마무리해주면 입 안이 개운하죠..
추가로 시킨 매운 고추기름 양념 가득 머금은 제육볶음..
맛있게 먹다보니 아침부터 과식좀 했네요..
공깃밥 두그릇이나 때려넣음..ㅠ
하나같이 메인이 아닌것처럼 보이질 않네요. ㅎㅎ
하나같이 메인이 아닌것처럼 보이질 않네요. ㅎㅎ
배추전 간장 찍어 먹으면 달달하니 은근 꿀맛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