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일기
201125_
여덟번째 일기
오늘까지 뷔페식 먹고 내일부터 도시락이 나온다고 한다.
앗싸 ㅋ
닭갈비/동태전/소고기표고볶음/감자채/청포묵/무말랭이/김치/소고기배추국
소고기표고볶음이 아주 물건이다.
국내산 비싼 표고라는데 그런건 모르겠고 아주 맛좋다.
많이 남아서 감자채랑 함께 집에 가져갔다.
맥주 다죽었다 ㅎㅎ.
10인분 주문인데 5명만 밥을 먹어서
배터지게 먹었다.
간식으로 누가바인줄 알고 산 누크바를 먹었다.
누가바 초코렛+땅콩+바닐라아이스크림
맛좋은데 이빨에 낀다.
요플레도 먹었다.
부자였으면 뚜껑만 먹고 버렸을텐데,
서민이라 통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간식먹고 앉아있는데 보급이 또 왔다.
참기름 듬뿍들어간 새우볶음주먹밥과 유뷰초밥.
유뷰초밥은 집에 싸갔다.
새우볶음주먹밥이 입에 짝짝 붙어서 요리잘하는 동료에게 물어보니
미원맛이란다.
'난 미원이 좋다.'
내일부터 도시락으로 바뀐다하니 기대가 된다.
사실 글쓰는 현재 이미 도시락을 먹은 뒤다.
매우 만족스럽다.
낼 많이 올려야겠다.
재미있는 스타트업을 찾아다니며 이것저것 하고 있습니다.
주로 UX 분야를 다루고, 간단한 코딩을 합니다.
배가 불러도 맛있는게 있으면 제어를 잘 못합니다.
혹시 인턴은 안뽑나요...? 사장님께서 사주시는거 안남기고 먹을 자신 있는데 잔반 처리기 인턴 줄서봅니다
일회용품에 플라스틱 엄청나오겠네요.........ㅋ
워우... 집까지 싸갈수있다니... 모든끼 해결 가능이네요
난 고기보다 버섯을 좋아하는데 식용버섯 주문함
ㄹㅇ... 주말에 밥먹으러 기분좋게 일하러가는...
혹시 인턴은 안뽑나요...? 사장님께서 사주시는거 안남기고 먹을 자신 있는데 잔반 처리기 인턴 줄서봅니다
주말 알바 자리 있으면 월~금 ↗소기업 다녀도 주말 알바밥 꿈꾸며 기분 좋을 것 같다;;
햇살속인형
ㄹㅇ... 주말에 밥먹으러 기분좋게 일하러가는...
자리 생기면 루리웹에 공고올리겠읍니다.
케이터링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시는건가 싶은데, 저렇게 신경써주는 다니시는 회사도, 저렇게 차려주는 업체도 모두 좋아 보입니다 :) 부럽네요ㅠ 하는 업무 상 스타트업 분들 많이 만나는데, 이렇게 식사하시는 회사는 처음 봅니다 ㄷㄷ
맞읍니다. 회사 복지로 오는거니 만족스럽게 먹고다닙니다.
워우... 집까지 싸갈수있다니... 모든끼 해결 가능이네요
반찬이 남아서 항상 좋읍니다.
난 고기보다 버섯을 좋아하는데 식용버섯 주문함
주문할수있는건 모두 식용버섯 아님니까?
일회용품에 플라스틱 엄청나오겠네요.........ㅋ
모두 수거해갑니다. 재활용업체로 넘어간다합니다.
힘 많이 쓰는 곳 인가요 와... 식사 나오는게 너무 탐나요
새우주먹밥도 동글동글 맛나보입니다. 도시락 포슷도 기대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