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내가 애슐리에서 비조리음식 주문해놓았다고 외출할테니 메뉴얼대로 조리만 해달라 하더군요.
전 gop취사병이라 메뉴얼따윈 바로 분리수거할때 버리고 후딱 조리합니다.
짜잔
음식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얘는 알아요. 감바스!
넌 누구니........................
이름도 기억안나고 메뉴얼도 버렸고 귀찮아서 모든 재료 투하후 볶아주고 물조금 부어 수프형태로 !
짬뽕아닙니다......허헣 모든 재료넣다가 파인애플에서 한번 , 생크림에서 두번 고민했지만 맛나게 먹고..
아내에게 물어봤습니다. '근데 뭘시킨겨??'
대충 이름도 생소한 파히타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어느 외국인에게 구운 삼겹살과 쌈장을 줬는 데 그 외국인이 뭔지 모르겠다 싶어서 프라이팬에 넣고 볶으면서 쌈장에 물 좀 부어 국물있는 돼지 고기 볶음 요리를 만든 셈이네요
웃기려고 이러신거죠? ㅋㅋ
ㅋㅋㅋ비쥬얼이 꼭 짬뽕비주얼인데 맛있어보이네요. 빵은 그렇다치고 토띠아는 어떻게 드셨나요?
또띠아는 싸먹다가 서로 계속 질질흘리다가 '이거 원래 뭐지?' 물어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웃기려고 이러신거죠? ㅋㅋ
ㅋㅋㅋ전 진지했습니다
저도 새우 참 좋아하는데 ㅎㅎ 새우가 참 먹음직스럽네요 ㅎ
여기 식재료들이, 특히 새우가 엄청 싱싱했어요 !
그러니까 어느 외국인에게 구운 삼겹살과 쌈장을 줬는 데 그 외국인이 뭔지 모르겠다 싶어서 프라이팬에 넣고 볶으면서 쌈장에 물 좀 부어 국물있는 돼지 고기 볶음 요리를 만든 셈이네요
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원님의 사고의 전환에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담에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
그러니까 저 음식이 찍어먹는 소스로 탕을 만드신거죠? ㅎㅎㅎㅎ 생긴건 똠양꿍 같네요 ^^
맞습니다. 별다른 간도 추가안했는데 아!! 매콤한게 딱 똠양꿍 맛나더라구요 ㅎ
맛있어보여요~
한입먹고 오오... 이색적인 짬뽕이구만 이라는 생각했고 솔직히 맛있었습니다 ㅎㅎ
탱글탱글 새우가 많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완전 맛있어보이네요~ +_+
여기 새우 완전 신선하더라구요^^
아니 ㅋㅋㅋㅋㅋ 파히타로 똠양꿍을 만드셨네요 ㅋㅋㅋㅋㅋ
ㅋㅋ고수와 레몬만 있었다면 왼벽한 똠양꿍이네요 담에 도전해보겠습니다 !
다음엔 조리법대로 만들어도 먹어보세요 파히타도 진짜 맛잇어용 ㅎㅎ
넵 엉망으로 만들었는데도 나쁘지읺았으니 파히타 기대됩니다 ㅎ
짬뽕인줄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아이디가 근본있네요. 알레는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탈리아 감성으로 만들어봤습니닼ㅋㅋㅋㅋ
저도 이거 종종 먹는데 신메뉴인가? 다음에 시켜봐야지~했는데 와아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에 도전해보세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