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와이프 퇴근시간에 맞춰 차린, 금일 재택근무자의 저녁은 스테이크덮밥 입니다.
지난 번에 부모님께서 놀러오시면서 사오신 호주산 와규 중 업진살이 남아서 사용해보았어요.
덮밥의 생명은 양파거늘, 집에 양파가 똑 떨어진 것을 몰랐네요.
간장소스 만들고 졸이면서 결국 대파, 버섯, 청양고추만 넣어서 졸였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구요, 와이프가 부탁해서 숙주도 조금 볶아서 올렸는데 잘 어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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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이 들어간 스테이크덮밥 좋네요ㅎ
타코야키반찬이라니!
업진살 살살녹는군요!
스테이크 덮밥에 볶은 숙주! 좋은 팁 얻어갑니다.
타코야끼가 눈길을 끄는군요 ㅎㅎ 버섯이랑 스테끼가 고소하니 맛있을거 같습니다.
정갈한 식단 좋네요!ㅎㅎ 정성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