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택근무끝내고
집에서 해먹은
조개파스타 입니다.
대충 조개,마늘, 이탈리안 엑스트라 처녀 올리브기름넣고
끓입니다.
뭐 육수는 옆에 끓이고 있는 도가니탕육수를 써봅니다.
도가니탕도 거의다 먹어가는군요ㅎ
재택근무후 이른오후라 술한잔합니다ㅎ
12월말이라 잔업무가 많은데요, 쓸때없이 바쁘고 귀찮습니다.
토마토는 마지막에 삶은면이랑 살짝 같이 볶았네요ㅎ
냉장고에 남아있던 페코리노치즈 남은거 다 털어넣습니다ㅎ
후루룩 짭짭 면치기죠ㅎ
후식은 고디바 초콜렛 후후
20대때는 초콜렛같은 건 별로 안댕겼는데
나이먹으니 이제 이런게 댕기더군요..
아마 솔로라서 달달한게 더 땡기나 봅니다 ㅜ.ㅜ
말나온 김에 맥스의 연말캠페인 시작해야겠네요ㅎ
맥스의 연말캠페인 솔로천국 커플지옥은 12/25까지 연재됩니다ㅎ
주말 잘 보내시고..
뿅;
From LA.
나이가 먹으니 당이 떨어져서 일하다 갑자기 기력 떨어지면 초콜릿이나 사탕같은거 하나 먹어줘야겠더군요;;
정말로 그런거 같아요ㅜ.ㅜ 제회사 서랍에는 은근히 초콜릿이나 사탕거리같은게 많이 있다는;;
그렇죠, 12월은 정말 뭔가 새로운 일 벌리는건 미루고, 정리하는 느낌이 강하다보니 이런저런 잡무가 많은 것 같습니다 :)
제가 젤 말단이다 보니;; 이런저런 잡무가 많네요ㅎ 올해도 이렇게 보내는가합니다.;;
와...파스타 고급지네요! 맛있겠어요~! 간만에 파스타가 당기는것이.. 연어랑 조개가 들어간 파스타 먹고싶네요! 솔로천국 커플지옥 ㅋㅋㅋㅋ 저도 동참합니다!
간만에 함 해물파스타 드세요ㅎ 연말이니 쓸쓸한 느낌이 더 드네요ㅎ
네 ㅋㅋ 고민해봐야겠어요~ 코로나라 주변사람들이 나설지..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간수치떡상가즈아
금욜오후라 맘편히 낮술했네요ㅎ
좋습니다!
흐흐 좋지유ㅎ
봉골래랑 스파클링와인 넘 맛나보이네요! 요런 콜렉션 초콜렛 하나씩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쏠로는 언제나 기회의 장이 열려있는것 아니겠습니까! 🙆🏻♀️🙆🏻♂️
에휴 기회의 장이 뭐고 코로나때문에 뭐 누굴 만나지도 못하고 걍 집,직장,마켓이렇게만 돌아댕기네요;;ㅎㅎ
진짜 군대있을때빼고 초콜렛은 쳐다보지도않았는데 나이먹으니 달달한게 계속 땡기더군요. 파스타에 와인한잔 좋군요..ㅋ
젊었을땐 젊음의 에너지로 뻐텼지만 나이묵고 당떨이지면 클나유ㅎㅎ
조개 파스타, 적당히 기름지고 맛있겠습니다. 나이가 더해져서 그런 걸까요? 저도 요즘은 가끔씩 단 걸 먹고 있어요. 특히나 아이스크림!
ㅋㅋ안추워요? 전 이제 아이스크림은 추워서 보기도 싫은디ㅎ
연말에는 같이 보내야 좋습니다. ㅠ.ㅠ 주위에 소개팅이라도 검색을... 여하튼...파스타 비주얼은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도가니탕의 육수를 쓴건 기가 막힌 아이디어인듯 ㄷㄷ;;
올해도 케빈이랑 보낼듯 어흐흫흫 ㅜ.ㅜ 코로나때문에 누굴만나기가 ..힘드네요..
갈수록 커피와 당이 필요해집니다..ㅠ 스팀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