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피자 먹었습니다
코로나고 나발이고 뭔 새해부터 일이 계속 늘어나네요, 심지어 이 시국에 오프라인 행사에 팔려갔는데 사람없어서 꿀빨줄 알았는데...사람이 많아서 힘듦ㅠㅠ
말하는 것도 지치더라구요. 마스크 쓰고 하루 종일 사람들한테 뭐 설명하고 회의하고 그러니까 기진맥진 ㄷㄷ
마치고 차 가지러 가는 길에 피자집을 지나갔는데 냄새가 너무 좋아서, 결국 집 근처 피자헛 들렸습니다.
저는 도우가 극단적으로 얇아서 너무 좋던데, 생각보다 인기는 없는 듯 합니다. 이번에는 하와이안 플렉스를 먹어봤어요.
코울슬로까지 해서 포장할인 받으니까 12,000원 정도 나왔던가?? 매우 저렴하더라구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by iPhone Xs Max
좀 바삭한 도우였죠? 출시흐 먹었는데 오래되서 맛이 기억이 안나네요
먹음직스러운 피자네용
따끈하게 구워진 파인애플이 진리죠
저도 도우가 얇은게 좋더라구요
와 상큼한 파인애플 ㅎㅎ
퇴근후 드시는 피자한입에 소주때리시면 캬 맛나겠네요ㅎ
수고하셨어요 ㅎㅎ 오랜만에 파인애플들어간 피자 먹고싶네요!
가성비 되게 좋네요. 얇지만 토핑이 꽤 튼실하게 올라가서 맛있을거 같습니다.
엇 , 저도 어젠가 하와이안 플렉스로 먹었는데.. 꽤 맛이 좋더라구요. 요새는 피자헛에 , 메가크런치로 자주 먹게 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 도우도 과자처럼 바삭한게..중독성이 꽤 좋더라구요. ㅎㅎ
피자헛인데 12,000원이라니~ 가격 괜춘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