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 1 . 23 . 토요일 - 음갤 922일차 / 아버지 생신 기념 - 어머니표 집밥 ]
아버지의 생신 기념 , 정말 오랜만에..어머니표 집밥을 먹었습니다.
평소에 저랑 예비 와이프랑 , 동거를 하다 보니..어머니표 집밥 먹을 기회가..
1년에 몇번도 안되네요. ㅠ.ㅠ 여하튼 , 간만에..따뜻하고 푸짐한 / 어머니표 집밥을 먹으니..
그야말로 감격이었습니다. 조금 허전할거 같아서 , 굽네표 - 볼케이노도 시키긴 했습니다만..
어머니표 집밥상에는..전혀 못 미치더군요. ㅋㅋㅋㅋㅋ 특히 , 부대찌개가 인생 역대급..ㅠ.ㅠ
저랑 와이프는 / 술을 못 마시고 하니 , 부모님의 술을 / 열심히 따라준다고..바쁘기만 했습니다. ㅎㅎ;;
열심히 대접을 하다보니 , 코로나가 빨리 끝나서 / 정식 결혼식도 치루고..
곱디곱고 , 이쁘고 건강한 / 손주 빨리 봤음 좋겠다고..ㅋㅋ 어제도 들은 이야기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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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는 추천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가족들하고 밥 먹으면 참 좋지요. 엄마표 밥맛도 밥맛이지만, 그냥 다 같이 모여서 간만에 수다떠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죠 ㅋㅋ
푸짐한 어머니의 밥상은 언제나 정겹습니다. 내가 먹고 자란 손맛이라서 그런지 뭐든 입에 착착 붙지요? 행복하셨겠어요.ㅎㅎ
푸근한 집밥은 어떤 음식보다 비교 불가죠!!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장~☆
즐거운 시간보내셨군요 ! 훈훈합니다 ㅎㅎㅎ
아버지 생신축하드려요~ 오랜만에 가족들과 다같이 식사하셔서 좋으셨을거 같습니다.
아이고 아버지랑 같이 한잔하는게 아쉽겠지만 서로 얼굴보며 좋은시간 보냈셨으면 좋은거죠. 전 코로나때문에 부모님뵌지도 1년반이 지나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