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오늘 재택근무자의 점심은 잔반처리 입니다. 어제 먹다 남은 카레와 시금치된장국 데워 먹었어요.
혼자 먹는거니까 비엔나소시지와 청양고추를 넣어서 재탕했습니다.
아, 처음으로 카레 먹었을 때 올린 게시글을 보니 기억에 남는 댓글이 몇 개 있었어요.
카레여왕을 추천해주셨는데, 당시 본문에도 적었지만 카레여왕으로 만들었구요. 옥수수가 신기하다는 분도 계셨는데, 먹다남은 스위트콘 맛갈까봐 때려넣었습니다.
어쩌다 김치없는 카레는, 앙꼬없는 찐빵이 된 것 일까요.
카레와 김치는 정말 궁합이 좋단 말이죠.
by iPhone Xs Max
카레에 비엔나소세지 죽여줍니다
카레도 카레지만 시금치된장국 제대로네요!
비엔나 씹는 맛 있으셨겠네요!! ㅎ
와...카레 씹는 재미가 있을것같아요 ㅎㅎ
카레 곱네요!
카레속에 있는 , 비엔나가 무지 탐나네요. ㅋㅋㅋㅋㅋ
카레×비엔나 조합은 환상의 꿀 조합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