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들깨 칼국수, 바스크 치즈 케이크.

[복동이형]

      들깨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끓였어요. 

    우선은 고명으로 올릴 소고기를 부드럽게 쪘습니다.

       육수를 미리 끓였다가 칼국수를 넣고 끓였어요. 

     고명으로 아까 만들어 두었던 소고기를 썰어서 올리고,  다른 채소도 올렸습니다. 

     들깨가루는 지난 번에 엄니가 비축해둔 걸 썼어요. ^^;

     들깨가루가 들어가니까 고소하고, 저는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만들어 보는 바스크 스타일의 치즈 케이크. 

     재료도 간단하고 저 같은 베이킹알못도 할 수 있습니다. ㅎㅎ

       며칠 전에 마켓에 갔을 때 더 작은 사이즈의 베이킹 팬을 알아봤는데, 없;;

     팬 사이즈가 작아야 같은 양이 좀 더 도톰/먹음직스럽게 나왔을 텐데, 유감입니다. 

       한 조각 잘라서 맛을 봅니다. 

     두 말이 필요 없이 맛있어요.

       이번에도 yonomnomnom 님이 알려주신 꾸@님의 레시피를 따랐습니다. 

     이거 진짜 물건이에요.

     직접 만드니까 설탕양도 조절할 수 있고, 또 만들기 어렵지 않아서 좋습니다. ㅎㅎ

[페르셔스]

으아 치즈케이크.. 작은 포크로 조금씩 먹으면서 꼬냑이나 위스키 마시면 죽이겠네요.

[MadMaxx]

치즈케잌 단면을 보니 치즈밀도가 높은게 혀에서 아주 녹겠습니다ㅎ
칼국시에 앵거스 립아이라뇨! 너무 호화스럽네요ㅎㅎ

[복동이형]

칼국수에도 올릴 건 다 올려서 먹었습니다. ㅎㅎ
이제부터는 사먹는 치즈케이크는 없을 듯해요.

[LCH]

헉~ 치즈케이크도 직접 만드시다니... 대단하시네요 ㅎㅎ

[제멋대로 황제]

음식 다양하게 만드시는거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ㅎㅎ

[†Tifa†]

오메..치즈케익 만드신걸 보니 , 무지 먹고 싶어지네요. ㅋㅋㅋㅋㅋ
단면이 아주 예술적이라는..ㅠ.ㅠㅋ

[복동이형]

이 치즈 케이크의 부드럽기는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

[LuLLaBy.]

꺄악!! 치즈케이크까지 .....;;;; 아 ㅋㅋㅋ 맛있게다 ㅋㅋㅋㅋ

[복동이형]

ㅎㅎ
치즈 케이크가 정말 맛있어요. ^^

[Yonomnomnom]

칼국수에 립아이 고명이라니!! 와이프가 이 게시글을 못봐서 다행입니다 ㅋ

[예니퍼]

칼국수가 쫄깃하니 맛있어보입니다. 저도 들깨가루 좋아하는데 국물도 진하니 고소할거 같아요.
바스크 치케 완전 잘 구워졌네요. 도톰한 것도 좋지만 이 모양도 엄청 맛날거 같습니다.

[세이룸]

왠지 제가 아는 맛 같은 치즈케이크네요 너무 맛있게 구우셨어요
다음엔 도톰한 치즈케이크도 구경시켜주세요^^

[oldes]

치즈케이크 달달한게 너무맛있겠군요..ㅋ

[복동이형]

부드러우면서도 입에서 녹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