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햄버거고인물이예요
저번 롯데리아 X파일 이후
이번에는 KFC 버거 X파일입니다
※ 롯데리아 X파일 링크 ※
https://m.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27348?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5166515
KFC버거 특징으로는 느끼하고 기름기가
많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맘스터치와 비슷하지만 알고보면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르달까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진 않지만
그 느끼한 치킨버거가 가끔 땡길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순위는 개인적인 취향이니
그냥 재미삼아 참고해주시고
반말체 양해부탁드립니다 ㅎ
20년~21년 현재까지 나온 버거만 모아봤습니다
14위. 치킨불고기버거
- 너겟맛 분쇄육 패티와 불고기 조합
- 정말 맛이 너무 없다
- 할인하더라도, 호기심으로라도 먹지 않기를 권장
13위. 캡새버거
- KFC에서 최근에 내놓은 유일한 새우버거
-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정말 유사하지만
패티가 약간 작고 새우입자가 좀더 크다
- 할인행사를 자주 하는 편이므로 한번쯤은 먹어볼만 하다
12위. 도넛버거(한정)
- 한때 유행했던 도넛버거를 KFC에서
한정메뉴로 내놓았다
- 던킨도넛의 글레이즈드 도넛을 사용, 단맛은 생각보다 덜하다
- 의외로 치킨과 궁합이 괜찮았기에
시즌 한정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메뉴
11위. 커넬 통다리버거
- 창시자 커넬 할랜드 샌더스의 이름을 따와 만든 버거
- 통다리살을 사용하였고 구성은 소스, 패티,
양상추로 좀 단조로운편
-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으나 평은 나쁘지않다
10위. 켄터키치킨버거
- 미국을 뒤흔들고 국내 상륙했다는
대대적인 홍보와는 달리 조촐한 외관이 특징
- 브리오슈번을 이용한 점이 큰 특징이자 장점이다
- 피클과 통다리살, 달달한 요거트 소스의 합이 좋다
9위. 켄터키치킨 업그레이비버거
- 21년도 2월 최신메뉴로 켄터키버거의 업그레이드형
- 그레이비소스와 해쉬브라운, 치즈가 추가되었다
- 그레이비소스만으로는 해쉬브라운과 치즈의
느끼함을 잡는데는 다소 무리였다고 생각한다
8위. 징거버거
- KFC의 대표 햄버거로 큼지막한 통가슴살을 사용
- 과거에 비해 매운맛은 줄어들고 토마토와
패티의 양이 늘어난것이 현재의 징거버거.
- 개인적으로 매운맛이 가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7위. 리치치즈 징거버거(한정)
- 징거버거의 가변형으로 20년도에 출시
- 패티의 위아래로 크림체다소스와 치즈를 얹었다
- 징거버거의 토마토는 빠진 상태라
느끼함이 가중된 점이 호불호로 작용한다
6위. 이탈리안 타워버거(한정)
- 살라미햄 2장, 해쉬브라운 2장, 시크릿소스
(달달한 요거트맛), 통가슴살필렛, 치즈구성
- 기존 타워버거가 잘 잡아놓은 균형을 느끼함으로
깨버리는 타워'브레이커' 같은 존재.
- 허나 재료의 풍성함이 느끼한 단점을 상쇄한다고 생각
5위. 타워버거
- 명실상부한 KFC의 대표주자
- 치킨패티 구성에 케찹, 치즈, 해쉬브라운, 양상추가 들어있다
- 느끼함이 도를 지나치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
- 최근에는 1+1의 인질행사로 많이 애용되는중이다
4위. 커넬 골드문버거
- 반숙계란이 흘러내려가는 비주얼과 슬라이스햄, 스윗랠리소스가 곁들어진것이 특징
- 매운 소스없이 풍성한 재료 속의 느끼함을 잡아낸것이 장점이다
- 맘스터치의 인크레더블과 너무 닮아
'햄투'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 맛 하나만큼은 KFC버거내에 손꼽히는 존재
3위. 커넬 고스트헌터버거
- 고스트페퍼소스와 갈릭할라피뇨소스가 이중으로 곁든 매운 버거
- 해쉬브라운과 치즈, 통다리살의 느끼함을 두가지 소스가 적절하게 밸런싱 해준다
- 개인적으로 KFC에서 또 먹고싶은 햄버거 1순위
2위. 징거더블다운맥스
- no bun, all meat! 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긴 KFC 끝판왕격 버거
- 징거버거의 그 징거패티를 번위치에 두장, 안에 치즈와 베이컨이 위아래로 보좌,
그리고 해쉬브라운이 센터에 있으며 소스로는 살사소스를 사용
- 살사소스는 마치 불기둥에 물한바가지 뿌리면 없어지듯, 전체적인 느끼함을 잡진 못한다
- 맥주안주로 많이들 선호한다고 한다
1위. 블랙라벨 폴인치즈버거
- 블랙라벨 닭다리살 패티를 필두로,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 체다치즈 및 고다, 화이트체다, 모짜렐라, 파마산, 크림, 로마노의 7종치즈를 넣어만든 프리미엄급 햄버거
- 사실 치즈는 체다치즈가 가장 눈에 띄며 나머지는 그냥 약간씩 샘플링만 소스로 들어있는 느낌
- 블랙라벨 치킨 자체가 주는 크리스피함이 크다보니,
별 소스 없이도 느끼함없이 목에 잘 넘어가는 특징
- 거창한 외형에 비교적 맛은 평타 수준이다
- 가격이 워낙 비싸다보니 할인 이외에는 손이 가지 않는다
이상으로 KFC 햄버거를 나열 해봤습니다
사실 다먹어보긴 했지만 두번이상 사먹어본건
반절정도 되는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저도 이번에 제일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1~2위가 괴물버거라 양보를 ㅎㅎ
저두 불랙라벨에 1등
토트넘 경기 틀어놓고 감자튀김 먹으면서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도넛버거는 던킨도너츠의 글레이즈드 도넛과 콜라보였어요.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글레이즈드를 썼으면 일빙푸드라 극찬받았을 수도 있고 이렇게 빨리 사라지진 않았겠지만 롯데가 자사 패스트푸드점에 손해가 갈 일은 하지 않을테니ㅠㅠ
그리고 태국산 패티로 바뀌기 전에 블랙라벨 폴인치즈버거 먹어봐서 1위 격하게 동의합니다.... 1위부터 5위까지 동감이에요
이글 보고 오늘 kfc 도전해봅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고스트헌터버거를 1위로 꼽고 싶습니다
오 저도 이번에 제일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1~2위가 괴물버거라 양보를 ㅎㅎ
저두 불랙라벨에 1등
오 ㅎㅎ
토트넘 경기 틀어놓고 감자튀김 먹으면서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도넛버거는 던킨도너츠의 글레이즈드 도넛과 콜라보였어요.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글레이즈드를 썼으면 일빙푸드라 극찬받았을 수도 있고 이렇게 빨리 사라지진 않았겠지만 롯데가 자사 패스트푸드점에 손해가 갈 일은 하지 않을테니ㅠㅠ
아 맞아요 던킨도너츠 맛이었는데 글레이즈드 도넛이었군요 수정할게요 고마와요~
그리고 태국산 패티로 바뀌기 전에 블랙라벨 폴인치즈버거 먹어봐서 1위 격하게 동의합니다.... 1위부터 5위까지 동감이에요
저는 처음 폴인치즈버거에 실망을 한터라 이후에 두세번 먹다보니 제일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풍성하게 들어간 재료이름값은 해주는 ㅎㅎ
전 늘 기본에 충실한 타워버거를 제일로 삼고있습니다. 1+1행사로 많이 사로잡혀서 괜찮기도하구요 ㅎㅎ
타워버거라 가능한 입장이죠 ㅎ
이글 보고 오늘 kfc 도전해봅니다 ㅎㅎ
고스트헌터를 추천해요
점심에 먹고 왔습니다. ㅎㅎ KFC 버거 처음 먹어봤는데, 업그레이비 버거 맛있네요.ㅎㅎ 감튀도 맘터 스타일이라 맥날 롯데 벅킹보다 좋구요. 치킨버거 맘터만 먹다가 요새 맛없어 졌는데 앞으로 kfc만 가려구요.
전 징거버거가 최애입니다. 좀 구식 입맛이죠 정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클래식이죠 ㅎㅎ 감사합니다
아이디에 어울리는 리뷰글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컨셉에 충실하고있어요
골드문이랑 고스트헌터 버거 진짜 맛있게 먹었었네요 ㅎ
저도 그 두가지가 입맛에는 제일 맞는거같애요
전 11위 켄터키 치킨 버거가 달달한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최근 신작인 고스트두 좋긴했고..업그레이비는 곧 먹을 예정..켄터키보다 업그레이드 됐다니 기대되요
사진 상 해쉬브라운은 적당히 잘 조리된 거 같네요^^ 강남쪽은 너무 바싹 튀겨서 딱딱하게 쪼그라든걸 넣어 줘서 항상 입천장이 다 까지네요
1위 공감합니다. 블랙라벨폴인치즈버거는 먹어보고 '와 맛있다'란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요.
정작 전 2위는 탄산만으로는 느끼함이 커버가 안되더군요 ㅋㅋㅋ 양상추가 좀 더 들어갔으면...
혈관 파괴 되는 맛
저는 1순위가 타워버거인데 고스트헌터버거는 이곳에서 대부분 평이 좋네요. 함 먹으러 가봐야겠군요ㅋㅋ
공식적인 KFC의 1위 프리미엄 버거는 블랙라벨이지만.... 대중적으로 많이들 찾으시는게 타워와 고스트헌터죠 ㅋㅋ 2위는 약간 호불호가 있긴 합니다
골드문 너무 좋아해서 할인할때마다 사먹습니다. 이번주도 앱에 쿠폰이 있더군요..!
우리집앞에 가까워서 자주 사먹음 좋음 ㅋ
개인적으로 kfc는 맛있기는한데 느끼함
햄버거 진짜 좋아해서 올린 글만 봐도 배고픔이 몰려오네요 ㅎㄷ
징거더블다운은 안에 양파만 좀더 많이 들어가도 딱 취향인데 아깝더라구요 맥날은 리뷰 안하시나요? 맥날 패티두께가 충격적이던데
제 작성글보시면 그것도 해놨어용
골드문은 제취향이 아니지만 1,2위는 인정입니다
비슷한 치킨버거지만 확실히 맘스터치는 비교적 담백한 맛을 유지하려는 편이고 KFC는 진하고 고소한쪽 햄버거인거같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는 KFC를 좋아해서 공감도 많이되고 재밌었습니다 ㅎㅎ
KTX버거로 봄..
전 느끼한걸 잘 먹고 좋아하는 편이라 개인적으론 더블다운맥스가 1위네요. 순살 치킨 땡길때 가끔 가서 사먹곤 하네요.
빨간맛 버거에 빨간맛 소스가 세배 이상 들어갔다면 여기 순위에 들어갔을텐데...
더블다운 맥스 완전 좋아합니다! 작년말 영수증이벤트에서 더블다운 사라졌을 때 얼마나 슬펐는지!!
갠적으로 케이에프씨는 햄버거는 잘안먹고 치킨먹을때만 주로 애용 ~
고스트헌터는 매운 양념때문인지 서너시간 있다가 화장실행...ㅠㅠ
그릴버거 시리즈는 없네요 지금은 팔지도 않지만
KFC버거 먹고 담날 배아파서 그뒤론 절대 안사먹음
맛있겠다...
kfc버거는 살면서 5번도 안먹어본 거 같은데 골드문 맛있었습니다.
전 오리지날버거랑 오리지날치킨 좋아하는데... ㅠㅠ 오리지날버거 사라지고 바뀜 ㅠㅠ
블랙라벨에그타워버거 맛있었는데 쥐도새도모르게 단종해서 아쉬웟었죠
저도 햄버거 좋아하는데 ㅎㅎ 이런 게시글 반갑네요 버거킹도 한번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에 노브랜드 버거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3,900짜리 치킨버거였는데 배고플때 먹어서 그런지 진짜 맛있었어요
휠레버거 그립읍니다
더블다운맥스는 먹을땐 맛있는데 먹고 나면 계속 물을 들이키게 되더라구요
no bun, all meat! 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긴 KFC 끝판왕격 버거 진짜 혈관에 좋은맛!@
징거더블다운맥스... 치즈 안좋아해서 주문할때 치즈랑 치즈소스 다 빼고 그냥 매운소스 많이 뿌려달라 하고 먹는데 이렇게 먹으니 확실히 괜찮더군요 ㅋㅋㅋ
블랙라벨버거 먹을바에 싸이버거 먹는게 훨 가성비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징거더블다운맥스는 할인쿠폰뜨면 무조건 살사랑 사서 발라먹는 ㅎㅎ
KFC 곱창 에디션입니다
징거 더블 다운을 좋아하지만....깔끔하게 먹기가 너무 힘든 버거..
저도 여러브랜드중에 가장 선호하는데요 못먹어본건 고스트헌터버거랑 치킨불고기버거, 도넛버거네요 다른건 다 먹어봤구요 최근에 업그레이비 버거먹었는데 별로더군요 상위권 버거들 다 공감하구요 고스트헌트를 못먹어봐서 도전해볼려고 하네요 ㅎ
지금까지 시리즈는 저하고 평이 비슷했는데 KFC는 많이 갈리네요 전 타워버거나 업그레이비버거 먹으면서 느끼하단 생각이 안 들어서(정확히는 기름진걸 좋아합니다) 역시 취향이 제일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