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루캠에도 나온적 있는 일본 야마나시현의 향토음식 [호우토우]입니다.
들어있는거는 면과 된장스프뿐
면이 이게 수제비인지 칼국수인지 모를 두꺼운 면이 특징입니다.
원래라면 배추, 양파, 버섯, 호박, 우엉, 당근, 유부, 기타등등
들어가는것이 많지만 귀찮은 자취생은 믹스 야채에 호박만 준비합니다.
사실 호우토우에 들어가는 재료는 정해진건 아니고 집집마다 다르고 대충 냉장고 털어넣는 개념이라고 하네요
완성된 호우토우 입니다.
끓이다가 냉동실에 잠자던 돼지고기가 생각나서 두들겨 깨워서 호우토우탕에 같이 던져버렸습니다.
고기까지 들어가니 완전 된장칼국수네요
맛도 뭐 일본식 된장에 두꺼운 칼국수 넣은 느낌이라
구수한 된장향에 올라오는 짜장면의 맛이....음?
짜장????
이유는 모르겠으나 제 입이 틀린게 아니라면 희한하게 짜장맛이 났습니다
야마나시에서 사먹은 가게의 맛에서는 없었는데 제가 사온 유루캠 호우토우의 된장스프가 뭔가 좀 특별했나 보네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갔을때 한두개 더사올걸 그랬네요.
만화랑 애니 보면서 저게 도대체 뭐지 했는데 정체가 된장 칼구수군요
중부일본 된장 맛이 좀 짜장 비스무리하긴 합니다. 나고야의 아카미소로 만든 미소카츠 소스는 처음에 먹어보고 짜장소스인 줄 알았을 정도라; 그런데 야마나시 된장도 그런 맛이 나는 줄은 몰랐네요.
아 언제 한국식 된장 칼국수라도 한번 해 봐야겠네요. 맛있겠어요.
호우토우 맛나죠ㅎㅎ 후지산 근처가면 꼭 먹싶니다. 단호박 곱빼기로 먹으면 더 맛나요 ㅎㅎ
만화랑 애니 보면서 저게 도대체 뭐지 했는데 정체가 된장 칼구수군요
아 언제 한국식 된장 칼국수라도 한번 해 봐야겠네요. 맛있겠어요.
호우토우 맛나죠ㅎㅎ 후지산 근처가면 꼭 먹싶니다. 단호박 곱빼기로 먹으면 더 맛나요 ㅎㅎ
나데시코는 패키지에서도 잘 먹네요 ㅎㅎ 보는 사람이 덩달아 더 먹게 만드는 먹성
보기에는 카레 맛이 날 거 같은데 짜장이라니 참 재밌는 음식이네요ㅎㅎ.
중부일본 된장 맛이 좀 짜장 비스무리하긴 합니다. 나고야의 아카미소로 만든 미소카츠 소스는 처음에 먹어보고 짜장소스인 줄 알았을 정도라; 그런데 야마나시 된장도 그런 맛이 나는 줄은 몰랐네요.
비쥬얼만 보면 카레칼국수네요. 된장인데 저런 색이 나오는게 신기하네
믹스 야채에 호박에 고기 넣었으면 다 넣은거 아닌가요................?
생각보다 입에 안맞었습니다 현지인들 입맛인가 아니면 어른입맛인건가
맛있어 보여서 추천 드리고 갑니다~^ㅠ^/
생각해보면 자장도 결국 된장의 일종이니 비슷한 맛이 나는 된장이 있어도 이상할 건 없겠네요.
미소 색이 진하면 좀 짜장맛이 나더라고요 ㅋㅋㅋ
먹짱에서 봤던 그건거같은데 맛있게생겼네요
전 이거 도쿄레이븐스에서 처음 봤는데..
18년전에 야마나시 갔을 때 먹어봤는데 맛있더군요. 구수~합니다
이건 맛있어보이네요. 제가 야마나시 가서 먹었던건 백된장을 쓴건지 허연 국물에 간이 된건지 안 된건지 모르는 너무 담백한 느낌이었었는데
1분기는 얘들덕에 행복했죠 먹어보고 싶었는데 아예 그림까지 넣어서 팔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