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금일 점심은 바지락 칼국수

[흑묘]

 오전에 바지락 수제비 글이 올라온걸 보고

어머니 가게 가서 나도 수제비 먹어야지 했는데

점심시간이 얼마 안남은 시간에 어머니께서

전화하셔서는 제 직장이랑 같은 건물로 배달이 있는데

겸사겸사 저 먹을 것도 보내주냐고 하시길래 

원하던건 수제비였지만 같은 건물 배달오는게 

칼국수라 저도 칼국수인걸로.....

뭐 반죽도 같고 국물도 같으니 만족입니다.

원래는 삭힌 고추 다진 것을 넣어먹는 편인데

뭐 보내 주신것에 감사해야겠죠.

김치는 원래 깍두기랑 겉절이 두가지인데

제가 김치를 많이 안묵는 관계로 저용기 하나에

조금씩 같이 넣어보내주셨네요.

같은 건물에 계신분들이 자주 배달 시켜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맛있냐고 하시면 전 그냥 집에서 먹는 음식맛인데

나름 동네 맛집입니다.

[가지않는길]

크 정석 그 자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