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토토라고 장어를 그나마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체인인데 1년에 한 번 정도 이 4배증량 이벤트를 합니다
집에서 더 가까운 신바시 본점을 주말에 갔는데..역시 비지니스의 거리 신바시, 주말이면 죄다 샷다 마우스입니다 ㅠ
어쩔 수 없이 아키바까지 갔다왔네요, 세가 빌딩이 아직 세가이던 시절...정겹습니다
이벤 메뉴는 점원에게 직접 사야하더군요
자잘하게 커팅되어 있긴 하지만 듬직하게 들은 장어가 묵직합니다
1년에 2주만 하는 이벤이지만 1100엔에 이 정도면 아주 가성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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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우나동이 500엔에서 꼴랑 50엔 올랐군요. 아메요코초 철길밑의 우나토토에서 종종 사먹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예전 추억으로 그런 경험이 참 오래 남죠 ㅎ
일본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장어는 보양식이란 이미지가 강한데 문득 이 문화는 누가 누구한테 전수해줬나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음 전 자세히 모르겠는데 뭐 미묘하게 요리법이 다르니 따로따로 전부터 먹은 거 아닐까요 ㅎ
장어다 장어!
뱀이다~ 뱀이다~ 뱀장어다 금새록님은 해산물 별로셨죠 참 ㅎ
익힌건 그래도 좀 먹어여
회도 맛있지만 존중은 취항입니다 ㅋ
그나저나 얘넨 징글징글하게도 실외마스크 안벗네요 아오 답답하다진짜..
ㅋㅋㅋㅋㅋ 요즘도 마스크는 한 결 같아요
진짜 강제로 다벗기고싶네. 깝깝한것들 ..ㅠㅠ 근데 또 오사카쪽은 완전 프리하던데 오사카친구사진들보면. 지역차가좀있나봐요
호아앙.. 장어에 덮혀서 밥이 보이지 않다니 쵝오입니다!
다른 집에서 이렇게 먹으려면 가격이 ㅎㄷㄷ하죠 ㅎ 이럴 때 먹어봅니당
가격이 넘 착해서 안먹을수가 없겠군요ㅎㅎ
그쵸 ㅎ 이럴 때 몸보신해야 힘을..아 쓸 데가 없구나..
10년전쯤 나카노에 살때 종종 사먹던 가게인데 그때랑 가격이 거의 그대로군요. 기본이 500엔 했던거 같고 우나동 더블이 900엔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나동 더블이 가성비 좋게 맛보기 좋았었던 기억이 납니다. 1인당 5천엔 넘는 우나동집도 가봤는데 제 입맛엔 큰 차이 없더라구요. 사진 보니까 그립네요~
50엔 100엔씩 올랐군요 10년동안 선방하는 듯 인당 5천엔이라니 ㄷㄷ 한 번쯤 먹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