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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야하나비/하루카의 타이완 식 마제소바라는 건 마제소바 위의 민찌 볶음이 타이완 풍이라 그랬다고 하던가 그랬었는데... 어쨌거나 타이완식 마제소바의 기원은 일본 나고야의 멘야하나비가 맞을 겁니다.
회사가 합정이라 종종 가는데 딱..."나는 (취향에 맞아서) 좋은데 추천하긴 애매한" 집입니다. 헤비한 면에서 특히 호불호가 심할 듯해요.
ㅋㅋㅋ 홍대에 칸다소바도 가보셔요 간이 좀더 세서 기름맛이 덜할거에요
멘야하나비/하루카의 타이완 식 마제소바라는 건 마제소바 위의 민찌 볶음이 타이완 풍이라 그랬다고 하던가 그랬었는데... 어쨌거나 타이완식 마제소바의 기원은 일본 나고야의 멘야하나비가 맞을 겁니다.
회사가 합정이라 종종 가는데 딱..."나는 (취향에 맞아서) 좋은데 추천하긴 애매한" 집입니다. 헤비한 면에서 특히 호불호가 심할 듯해요.
마침 저희집 앞에도 생겨서 궁금했는데 정성 리뷰 감사합니다
잠실이 본점인데 한 10년? 전 티비에 나와서 마제소바라는 생소한 메뉴를 대중화시킨 첫 타자가 아닌가싶습니다. 2호점 개점까지는 봤는데 어느새 프렌차이즈화시켰군요 직장 근처에 있는 라멘집이 그나마 마제소바가 제일 먹을만해서 자주 먹었는데 언제부턴가 재료를 아끼는지 니맛도 내맛도 아니게되서 멘야하나비같은 헤비 스타일이 그립네요
처음 먹어보고 진짜 듣도보도 먹어보지도 못한 맛에 띠용했는데 1년 동안 30번인가 먹으면서 쿠폰도 찍어보고 했네요 ㅋㅋㅋ 잠실 본점에서 생맥이랑 먹고 소화 시킬 겸 석촌호수 돌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죠
본래 마제소바는 포화지방이 꽤 낮은 음식입니다 (간고기 빼면 지방 거의 안들어감) 저기가 특이하던가, 꾸덕함을 기름기로 착각하셨던가 둘 중 하나겠네요
https://www.kurly.com/goods/5121056 같은 본사에서 나온 포장용 제품인데, 1인분에 포화지방 3.1g이라 (달걀 넣어도 크게는 안 올라감) 건면이 아닌 일반 라면보다 더 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