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에 죽고사는 레스케이프의
컨셉에 죽고사는 프렌치다이닝
라망시크레에 다녀왔습니다
라망시크레의 뜻은 비밀의 연인이라하는데
그렇다면.. 사랑과전쟁..?
암튼 ㄱㄱ
(요건 업체사진)
저 자리가 이쁜척하기 최고라고해서
저 자리를 노렸으나 어림도 없지..
은밀한 편지 같은
인사말과
진행될 순서
쁘띠 라망시크레
팝업 북에 미니 라망시크레를 만들었어요
디테일 좋음
꽁떼치즈와 식용장미로 만든 타르트와
아몬드폼을 이용한 카푸치노
이거 장미맛 너무 심하지않을까 했는데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게 너무 좋았어요
오히려 카푸치노가
장미맛이 너무 강했음
샤워하다 입에 들어간 너낌?
정원에서 온 한입거리들
로즈 케일로 감싼 감자 위에
캐비어
광어 타르트 위에 올라간
샤프란에 절인 사과
푸아그라 무스와
시나몬 감퓨레
광어가 너무 맛있었음
트러플 더덕 벨루테
라망시크레의 문장!
을 부셔서 잘 섞어먹으면 됩니다
식욕 돋우는 짭쪼름한맛
사워도우와 허니버터 하우스롤
과 같이 나온 버터
이거 버터 좀 미쳤어여
벌집조각과
블랙페퍼를 갈아서 올렸는데
진짜 너무 맛있음
태안 홍합을 채운 대구
홍합 소스에 담겨있는 대구살에
당근 폼을 올리고
딜 오일로 마무리
야들야들하니 좋았습니다
요즘들어 느낀건데
어쩌면 난 생선을 좋아하는게 아녔을까..?
베일에 싸인 랍스터
비장탄에 비장(!!)하게 구워낸 바닷가재와
튀긴 컬리 플라워
파프리카를 사용한 베일돔
너무 맛있었어요
안심 하나 랍스터 하나 했는데
랍스터압승!!
두가지의 설향딸기
딸기머랭 사이에 시소 샤벳
클렌저하라고 콤부차도 같이 나왔는데
홀짝 마셔버려서 못찍음..
설 즈음에 갔더니
'저희의 마음을 담았어요' 라고 하시며
주고 가신 선물
반을 가르면
♥♥♥♥
하트뿜뿜
뜨거운 아이스크림
장미모양의 오렌지머랭
그 안에 고구마와 밤
뒤에 잎도 밤으로 만든거!!
불붙어서 활활 타면서 나와요!
그래서 뜨거운 아이스크림
구수하고 달콤한맛
마지막 티타임
커피는 원래 없었는데
혹시 커피는 없나요? 했더니
한잔 가져다주심
전 민트차 마셨습니당
시그니쳐 굿바이키스
장미 무스가 들어간
입술 모양 초콜렛
정말 황혼한 체험을 하게 해주는곳
라망시크레였습니다~
비싸 보이는 곳이군요~ +_+
디저트들이 예쁘네요! 뜨거운 아이스크림은 식감이 상상이 안되서 궁금해집니다ㅋㅋ
원래 파인다이닝가면 생선이 진 주인공!!
오오 이쁘네요 잘 봤습니다.
마지막 뜨거운 아이스크림의 플레이팅이 탐나네요ㅎ 그나저나 왜 글라스의 베이스가 없는겁니까 ㅎㅎㅎ
비싸 보이는 곳이군요~ +_+
두번 연속 가격인상이 있었기때문이죠
원래 파인다이닝가면 생선이 진 주인공!!
전 핑거푸드의 디저트라고 생각합니다!!
디저트들이 예쁘네요! 뜨거운 아이스크림은 식감이 상상이 안되서 궁금해집니다ㅋㅋ
고구마무스랑 밤무스가 2층으로 채워져있어여 오히려 불타는 겉부분이 차갑고 속이 따뜻했어요 신기빵꾸
우와 멋지네용. 디너지용??
런치에요 디너는 메추리.. 메추리발이 나와서 좀 무서움..
허걱스 글쿤요 ㅎㅎ 저도 마누라 댈꾸 가 봐야겠어용 감사해요
읏 메츄리는 안좋아하는데 런치로 가야겠네요
오오 이쁘네요 잘 봤습니다.
시즌 바뀔때마다 이번엔 어떻게 이뻐질까 아주 기대되는 곳입니다잉
마지막 뜨거운 아이스크림의 플레이팅이 탐나네요ㅎ 그나저나 왜 글라스의 베이스가 없는겁니까 ㅎㅎㅎ
ㅋㅋㅋ 이쁘죠?? 잘토 와인잔이에요 눕혀서 놓는곳에 약간 평평한곳이 있다능
오 맛있는거 잔뜩 드셨네요 익힌 대구 존맛이죠
그.. 그치만 가시 있는 생선은 싫어시러 발라주면 좋음
한번쯤 컨셉을 경험해보고 싶은 곳이죠.
컨셉 너무 과해서 싫다는 분들도 있던데 전 쫌 이런 과한 컨셉이 좋더라구요 ㅋㅋ
종은구경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ㄱㄱ 함방문해보셔여 사진에 담지 못한 서비스가 진짭니다요
혼자라 저런곳은 엄두도 안남 돈이있어도 못가는 넘사벽 항상 대리만족 감사합니다!
진짜 커플들을 위한 장소인 듯요. 잘 봤습니다.
비싸구 맛있어보이네요 ㅎㅎ근데 양은적어보이네요 ㅠ ㅎㅎ
기념일이나 생일에 예약해서 가면 좋을 것 같은 곳이네요. 덕분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부모님 결혼 기념일에 뫼셔봐야겠습니다.
진짜 저기 한번 1박2일로 갔다가 사진찍어준거만 한 400~500장이었는데 그만큼 컨셉 하나는 확실하더라구요....
와... 어마어마하네요. 한번쯤 가보고 싶어집니다.
작년에 먹었는데 비싸고 맛있어요..ㅋㅋㅋ
여기는 아니지만 부모님 생신때 비슷한곳 가봤는데. 비싸더군요 ㅋㅋㅋ 근데 여기가 더 비쌀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