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고구마맛은 연초에 먹어봤었는데 그때는 맛있긴했지만 고구마가 전분이 많다보니 텁텁한게 아쉬웠고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근데 사장님이 제조법을 바꾸셔서 이제 텁텁하지 않을거라고 하셔서 먹어보니 정말 다른 젤라또처럼 식감이 부드럽고 텁텁하지는 않고 고구마 특유의 단맛이 나서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겨울에 몇번 예약해서 먹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 매장은 크레페와 와플도 파는곳이라서 크레페도 먹었는데요.
크레페(4200원)
원래 여기는 처음에는 과일을 넣지 않았는데 1월중순부터 냉동딸기와 바나나를 넣어서 더 맛있어졌고 사진에서 보듯이 안에 든 내용물도 많아서 가성비도 굉장히 좋고 맛있었습니다. 크레페 하나만 먹어도 식사가 될정도로 양이 많더라고요.
크레페 존맛일듯
맞아요 그랬어요.
가격도괜찮네요
제가 먹어본 후식중 가장 가성비가 좋은거 같아요.
요즘 편의점 아이스크림 가격이 상당한데 저 정도 가격이면 괜찮네요~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