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에서 발매한 신상 디저트 중 하나인 '코코로카라 황치즈 브레드푸딩' 입니다.
가격은 3900원, 열량은 428kcal 입니다.
코코로카라라는 푸딩으로 유명한 카페하고 콜라보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뚜껑을 개봉한 모습... 떠먹는 푸딩이라 접이식 플라스틱 스푼이 동봉 되어있습니다.
위쪽의 얼굴 그림은 먹을 수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코팅 된 종이입니다.
큐브 치즈가 2~3개 정도 올려져 있고, 크럼블 형태의 빵가루가 뿌려져 있네요.
빵가루는 바삭하진 않고 눅눅합니다. 소보루 맛하고 비슷하네요.
가운데 계란 노른자처럼 박혀있는 건 그냥 빵입니다.
구성은 맨 밑에 빵 시트가 깔려있고, 그 위에 미니 치즈가 박혀있는 치즈크림이 올라가고
크림 위에 얇은 빵시트, 그 위에 두터운 황치즈크림이 올려진 형태입니다.
생각보다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는게 특징이네요.
그런데 맛은 뭐랄까... 어중간 하네요.
일단 맨 위의 크림은 그나마 치즈 맛이 나는데, 중간층의 크림은 말 그대로 아무맛이 안느껴집니다.
크림 안에 박혀있는 치즈의 짠 맛만 느껴지는 수준?
황치즈 디저트하면 기대되는 단짠단짠 혹은 뽀또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ㅠ
그나마 맨 위의 크림은 적당한 치즈크림 맛이 나는 것이 장점?
아무래도 원본에 비해서 가격이 50% 가까이 줄었기 때문에 제품 원가가 많이 낮아져서 퀄리티도 떨어진 것이겠죠.
그래도 좀 아쉽긴 합니다.
뭔가 좀 자극적여 보이네요
치즈가 많이 박혀있어서 치즈맛은 강한 편 입니다
오우..사먹진 않을거같네요ㅠ
황치즈 본연의 맛을 원하신다면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맛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어중간하다니요
그냥 일반 치즈맛이 강해서 아쉬운 편입니다
신기하게생겻네요
원본에 비하면 많이 너프된 편이죠
이번에 신제품 정보 보니..나온것 보고....누군가 먹어보고 봐야지...했는데...정보 감사합니다..저는 패스 할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