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0 국회의원 선거날
선거 참관인 오전조 알바를 했었습니다
새벽이 지나 오전 일찍 즈음 아침을 먹는 시간을 준다길래
공무원 요청으로 특별히 일찍 오픈한 근처 분식집을 갔습니다
가보니 사장님께서 쑥국이 준비되어 있다고 강추를 하셔서 그걸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네요
약간 기다리니 쑥국이 나왔습니다 ( 사진에 있는 김밥은 다른 분 김밥)
먹어보니 약간 칼칼한게 특징이었고 캔참치도 소량 들어간듯? 한 맛이었네요
사실 쑥국 자체가 엄청 레어한 음식이라 엄청 기대했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라 약간은 실망
거기다 가격을 계산하니 9000원이라는 소리에 움찔 했었네요 ;;;
강추하시길래 가격은 묻지도 않고 봄이니까 무조건 쑥국이지 하면서 먹었는데 살짝 놀란 가격이엤네영 ;;
약간은 낚인 기분이었네영 ;;
국집이면 반찬이라도 기본은 지켜야지 ㅋㅋ 장난치네요
ㅠㅠㅠ쑥국..사장님 추천해주신건좋은데 너무 비싸네옄ㅋㅋㅋ
이건 그래도 최대한 호불호 없애려고 노력한 티가 나네요 어르신들이 드시는 말 그래도 풀색깔만 나는 쑥국이 호불호가 엄청 갈리죠
국집이면 반찬이라도 기본은 지켜야지 ㅋㅋ 장난치네요
쑥국 잘만들면 별미인데 아쉬웠겠어여
쑥국 너무 비싸네요. 요즘 철이라서 가격도 좋을텐데 밥 말아 먹음 맛있어요
오호~ 쑥국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