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쏜다고해서 친구 집근처 구글링했는데
여기 사장님이 시장옆에있어서 먹고싶은거 얘기하면 직접 해준다고 해서 갔어요.
어제는 마침 머릿고기를 해놓은게 있다고해서 시켰어요
그외 이것저것시켰는데
머릿고기+계란탕+김치전 +후레쉬3테라1 했는데 가격이 4만원이네요.
가격만 미친게아니고 맛도 지리네요 진짜 반찬중 부추무침이진짜 소주가 확확땡기더라고요
들어가면 머먹고싶냐고그러는데 다해준다고 그러는데 포스지립니다. 잘골랐다고 생각이들고요
노포들 화장실불편한데 여긴 가게안에있고 깨끗한편이라 괜찮았어요.
근처에 살았으면 맨날왔을것 같네요. 어제갔을떄도 동네사람들이 계속 2-3테이블을 유지하더라고요.
다음에 또 친구 보러가야겠습니다.
노포 최고죠
집 근처에 있으면 심심할 때마다 가도 될듯
심야식당!!!
노포는 살아남았다는 증거
아 좋네여~ 은퇴하면 저런 이것저것 만들어주는 식당 소소하게 해보는게 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