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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소식하고 건강한 식사해서 장수한다는거 다 거짓말이더라. 일본인들 좋아하는거보면 전부다 달고.. 짜고....
간장게장은 새벽 3시가 제맛
존맛
순두부찌개에 날달걀 많이들 넣지 않아..?
우리가 환장하는게 아니면 한식이 아니라 개밥이 됬을테니
가..간장게장...!!
레온 트로츠키
간장게장은 새벽 3시가 제맛
멍청한녀석, 간장게장은 24시간 맛있다!
여기는 여수 여기는 여수 간장게장 질려서 안먹는다...
이놈을 효수해라!
여름에 해수욕장가면 근처 돌바위에서 게잡아서 간장게장 만든적도 있고, 뭐 왠만한 한식집은 간장게장이 밑반찬으로 나오는 경우 있고... 소량이긴한데 게 반쪽 낸거 두개 즉 한마리 나옴 근데 손바닥만하게 작긴해도 나오긴 함. 간장게장 정식 9천원 짜리 시키믄 그거보다 조금 더 큰거 나오긴 한데 별로...
나 순천사는데도 나오면 허겁지걱 먹는게 간장게장이거늘,,,
진짜 내 배가 한 5인분만 됐음 싶을 정도로 존맛.
새벽 3시의 맛을 압니다. 신사동.....ㅋㅋㅋㅋ
너어는...... 부럽다
엌ㅋㅋ 이 드립 모르는구나 ㅋㅋㅋ
오우 야근을 매일 해본 직장인인가~
여수가보니까 간장게장 거리인가있드라 그리고 간장게장이랑 간장꽃게장이랑 다른걸 처음암
간장게장이랑 간장꽃게장이 다르다고? 그냥 게를 뭐썼느냐의 차이아니냐 꽃게로 만든거면 간장 꽃게장이고 돌게로 만들면 간장돌게장이고
맞아맞아 그거임 근데 내가 처음안건 간장게장이란게 다 큰게인줄알았다는거지
설명충 ㅈㅅ 넥타이부대 넘치던 간장게장 골목 썰렁하다며 새벽3시 사진 찍어놓고 자영업자 다 죽는다고 했던 중앙일보기사 입니다
화요일 3시임 다른날은 모르겠음 아무튼 화요일 3시
아마 싼 것들은 전국 사람들이 흔히 알고 죠홀라 비싸서 부들대며 먹는 '꽃게' 로 만든 게장이 아니라 다른 게로 만든 것이었던듯. 뭐 게장 무한리필집 가보면 '황금게' 라는 것도 쓰고 몇몇 이름모를 게들이 있던데... 꽃게 자체가 워낙 게 중에서도 맛있다보니 꽃게장 역시 특유의 달큰한 감칠맛이 더 강하고 내장맛도 아주 중독성 있는데 사실 다른 게들도 게장으로 만들면 그래도 맛남. 물론 꽃게장 맛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걸 질려서 안먹는다고?' 하겠고 가격도 그만큼 비싼데 다른 게장이면 그럴법도 하긴 함. 난 예전 어릴때 할아버지 할머니가 드시던 '박하지' 라는 좀 작고 동글동글하고 껍데기 엄청 딱딱한 게장이 생각나서 나중에 커서 한번 먹어봤는데 당연히 꽃게장에 비해 살도 살살 녹지 않고 껍질도 너무 단단해서 불편한데 나름대로 그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부럽다.
폭풍 세크스 후 여친이랑 나가서 먹으면 맛나겠군요....
점심 굶었는데 개맛있겠다
뭐한다고 굶었어.. 밥 잘 챙겨먹어..
아 ~ 별말 아닌데 갑자기 뭉클하네
우리가 환장하는게 아니면 한식이 아니라 개밥이 됬을테니
난 게장 맛난지 잘 모르겠어.. 무슨 맛으로 찾게 되는거야?
LETT
존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바 상상도 못했넼ㅋㅋㅋ야ㅋㅋㅋㅋ아앀ㅋㅋㅋㅋㅋㅋ사무실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겠네진짴ㅋㅋㅋㅋ
현답이네 ㅋㅋㅋㅋ
이상한 데서 먹으면 비린내 올라 오는데 잘하는 데 가면 존맛 씹존맛 오대수한테 군만두 대신 간장게장만 8년 먹였음 유지태 한테 형님 할 맛.
ㄹㅇ 못만들면 비리고 짜고 난장판이지만 잘 만들면 밥 몇그릇 뚝딱
원조 "밥도둑"이 간장게장임
밥도 안주고 간장게장만 주면 죽을 것 같은데
어렸을적 첨에 먹었던 간장게장이 비린맛이 쩔어서 못 먹었는데 어른들은 맛있다고 먹음... 30이 되고 친구따라 맛집 간장게장 먹으러 가자해서 내키지 않았지만 따라갔다가... 그만...
진짜 잘하는 집에서 먹으면 게장이 짜거나 비리지 않고 달고 향긋함.
맛있는데 귀찮아...
어릴때 게장이 너무 징그러워서 극혐했는데 꼭 어른들이 해먹는 그 껍질에 비빈 밥. 그걸 그냥 주시는대로 몇번 받아먹었는데 이게 뒷맛이 너무 고소한 거임 목구멍으로 넘어간 후에.. (갑각류 내장 특유의 그것) 그래서 처음엔 그렇게 내장에 비빈 밥으로 입문하고 밥에 간장 조금씩 비벼먹으며 점점 다른 살 부위도 좀 짜서 밥이랑 같이 먹어보고 하다가 그만...
그..그만 파오후가 되버리고 말았어;;
유지태는 유지탠데 오대수는 왜 최민식 아님요?
갠적으로 간장게장은 간장냄새하고 비린내하고 특유의 짠맛이 별로인데 양념게장은 맛 좋음. 근데 싫은것도 이해가는게 게장 자체가 양념+게맛 버무려진걸로 먹는거지 게살이 많아서 먹는건 아니니까
나도 사먹을땐 비린내나서 잘 안먹었는데 이모가 직접담근 게장 먹으니까 ?? ㄹㅇ간장게장 헛먹었네 생각함 진짜 잘하는곳 가야하나봥
어패류 못먹는 찐따눈 웁니다
저도 못 먹었는데 비싼 곳에서 간장게장 내장하고 밥하고 비벼서 참기름하고 내놨는데 대바대박 하면서 먹었죠. 좋은 간장 쓰고, 게도 좋다면 진짜 술술 넘어갑니다
간장게장은 밤 11시 넘으면 먹을 수 없다
일본인 소식하고 건강한 식사해서 장수한다는거 다 거짓말이더라. 일본인들 좋아하는거보면 전부다 달고.. 짜고....
일본인 친구들 한국왔을때 같이 밥먹어보면 한젓가락 집는 양이 한국사람들 두세배는 되더라.. 그거보고 신기해서 일본사람들 소식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옛날에 먹을게 없어서 적게 먹던게 후대에 포장되서 그렇다더라
소식 건강은 어르신들 스타일이고 요새 애들은 단짠 + 대식 트렌드 맞음. 오죽하면 곱배기를 일컫는 용어가 몇개씩 있겄어 ㅋㅋㅋ
ㄹㅇ...한식 짜다짜다 하지만 일식 졸라 짬. 언제부터 일식이 싱겁다는 이미지가 된지 모르겠는데. 하기사 외식 종류들은 동서양 막론하고 다 짜고 달고 맵지. 그러니 사람들이 먹는거겠지만.
일본가서 먹을때 일식이 그렇게 짤줄은 몰랐음 ㅋㅋㅋㅋㅋ
나루토가 그렇게 미쳐하는 라멘을 보면 답이나오는듯...
확실히 맛집이라고 줄 서 있는 곳에 가보면 지나치게 맛을 자극적이게 한 곳이 많더군요 궁극의 소금라면이라는데는 그냥 미친듯이 짠 라면이고
오오모리 토쿠모리 메가모리 등등
소식은 개뿔 도쿄도 오사카도 센다이도 밥 존나많이 먹드만. 처음간 오사카에서 라멘집가서 호기롭게 곱빼기 라면에 밥추가요 했는데 뒤지는줄 알았다. 그 와중에 짜기도 진짜 오지게 짬.
작년에 오키나와 갔을때 저녁 밥 때를 놓쳐서 편의점가서 게하에서 먹을 주먹밥 고르고 있었는데 뒤따라 들어온 사람 3 명이 다 똑같이 스팸주먹밥을 사가길래 이게 힛트구나 하고 사왔죠. 한 입 물고선 그 짠 정도에 어처구니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_-;;; 같이 사온 평범해보이던 라면도 미쳐버린 짠 맛..
일본인 소식은 우리 할아버지들 시절 예기야.... 우리 직장상사 단거 하도먹어서 55 살때 당뇨올지도 모른다고 경고먹었데
일본 위암 발병률이 우리나라보다 높아요. 이유는 짜게 먹어서...
느끼하지..
일본 뷔페(바이킹) 가면 죄다 푸드 파이터들.
근데 장수국은 맞잖아 아마도 선진국 중에 가장 체격이 작아서 그런거 같음 체격이 클수록 뭔가 수명에 문제가 있는듯
그게 막연히 회 니 초밥이니 하는 (그리고 실은 죠홀라 고급지고 비싸서 일상 메뉴는 아닌) 정갈 깔끔한 이미지만 일식을 연상하면 떠올리다보니 그렇게 이미지가 박힌듯한데 그냥 일반 서민음식들은 우리 못지않게 혹은 그이상 기름진거도 많이 먹고 느끼한 거에도 우리보다 더 내성 강하고 소금간도 더 강하게 먹고 함. 이게 일본만 그런게 아니라 미국도 우리나라에서 짜게 먹는다는 사람도 짜다고 느낄 정도임 당장 스팸만 봐도 국내에서 먹던 클래식 스팸 생각하고 거기서 같은 상품 사먹으면 혀가 마비될 지경 그야말로 젓갈 퍼먹은 느낌의 염도임. 즉 입맛 자체는 우리나라가 그렇게까지 짠게 아닌데 결국 소금의 총량을 너무 많이 먹는게 문제. 국물까지 남김없이 드링킹 하는 식습관이 가장 큰 주범이고 거기에 매운것에 환장하는 입맛들이다보니 매운맛에 짠맛이 다 가려져서 그거 맛 느껴지게 하려다보니 소금 폭탄이 됨. 그 외 김치 같은 것들처럼 실제 혀에서 느낀 짠맛보다 훨씬 많은 소금을 품고 있는 반찬들도 많고.
일본 여행가서 고급 료칸에 묵은 적이 있는데, 식사로 나온 상? 한상? 거기에 샤브샤브처럼 해 먹는게 있었어요. 근데 국물이 간장국물..... 미친듯 짰어요. 진짜 미친듯. 다른 음식도 간이 강한편이고요. 일본애들 진짜 짜게 먹는거 같더라고요...
통계마다 수치가 조금씩 다르긴 한데, 대부분의 통계에서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염분섭취량이 높다. 위에서도 누군가 말했지만, 한국 음식은 매운맛, 그리고 산미로 짠맛을 잘 느끼지 못할 뿐. 일본은 기후 특성상 염분 배출이 많고 부패를 억제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짜게 먹는 경향이 크다. (한국보다 염분섭취율이 낮을뿐, 세계적으로는 많이 섭취하는 편이라 후생노동성에서도 저염을 권장함) 그리고 미국암연구협회에 의하면 위암 발병률도 한국이 일본보다 높다.
일본의 대표음식인 라멘부터가 건강파괴하는 맛에 먹는거 아니냐
일본애들 초밥에 간장찍는 양 보면 기겁함 완전 풍덩시켜서 먹는애들 많음
배고프다
순두부찌개 먹고싶다
노른자 띄워놓으니까 뭔가 일본식으로 어레인지 한 거 같다
히컬
순두부찌개에 날달걀 많이들 넣지 않아..?
?
어..그래? 난 지금까지 한 번도 못 봤느데
순두부백반 전문식당가면 계란 따로 줘 깨서 넣으라고
처음 알았어
저렇게 주는 음식점 많을텐데..? 우리집도 늘 저렇게먹고
저래야 예뻐보이니깐 해놓는 이미지컷이잖어 실제론 익혀나오는
헉 진짜?
한 15년전 처음먹어본 김밥천국표 순두부찌개도 계란이 저렇게 들어갔었음
경주에 유명한 맷돌순두부 가면 아예 날계란을 따로 줌. 깨넣어서 모양유지해서 먹든 풀어서 먹든 알아서 하라고.
노른자가 무슨 일식 전용도 아니고......
날 달걀로 올라 가는 건 별로 못 봐서
일본의 노른자! 순두부에 첫 상륙! 첫체험!! 이것이 메이드인 JAPAN이다!
휴게소 순두부에도 날계란 노른자 올려주는데. 한국 사는거 맞으시져?
주소 찍어 드릴까여?
순두부만 하는 전문점은 대체로 날달걀 채로 줘서 직접 올려야되고.. 메뉴에 순두부가 있는 집은 마지막에 내가면서 올려주거나 미리 넣어둿거나 그렇고.
보통 저렇게 잘 안떠있고 아래로 가라앉지
!!!
나도 순두부에 날달걀 처음봤어 힘내
사람 사는 데 거기서 거기인 건가 지역 차이가 있대 쳐도 와 씨 닭갈비 그것도 치즈닭갈비는 치트지
순두부찌개는 솔직히 동양권 사람들이면 다 좋아하지 않을까..
LA 최고 로컬 맛집중에 하나가 BCD순두부임.. BCD는 북창동
맛에는 국경이 없지
내가 알러지만 없었어도....
펜대만 굴리는 새끼들은 저런 갓갓음식 안밀고 맨날 비빔밥이나, 김치, 똥국같은것만 밀어줌 김치같은 ↗같은 음식은 같은 한국인인 나도 안먹는데
어렸을때 김치안먹는다고 맞았구나
김치를 안먹는다고 때리는 집도 있음?
집김치가 맛이 없나봐요.... 비비고 김치 드셔보셈 괜찮음
어렸을 때 김치 안먹는다고 맞고 살았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김치 싫어한다고 김치를 그 따위로 부를 필요는 없잖아요?
비빔밥 김치가 더 좋은데?? 님이 뿅뿅인듯
나도 어릴때 김치트라우마 있어서 고딩때부터 다시먹기 시작함 사실 외국인한테 생김치를 맛있다고 먹으라는건 오바임 ㅋㅋ
비빔밥은 맛있는것인디요..
일본에 처음으로 한식이 인기를 얻었던 메뉴가, 비빔밥과 김치에요..; 김치는 일본에서 이젠 우리가 오뎅, 단무지 먹듯이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 됐을정도고. 비빔밥은 거의 최초의 음식한류였던걸로 기억하네요. 한류라는 말자체가 없었을적에.. 특히나 그때는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내세울만한게 거의 하나도 없던 시절이라.. 상당히 자랑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날 게를 먹는 문화가 세계에서 우리나라랑 일본 말고 어디서 통할거 같음? -_-;;;; 김치가 훨씬 더 잘 먹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