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시대 생활상에 따라 다르지. 보통 환경이 척박하고 먹을게 귀한 곳이면 남김없이 싹싹 비우는게 예의고 바다, 강이 지척이고 땅이 좋아서 먹을게 풍부한 곳이면 적당히 남겨서 '너무 배부르게 잘먹어서 남겨버렸습니다'라고 표현하는 예의가 생긴거고. 특히 이런곳은 길손이나 나그네는 잘 대접하는게 문화였으니까.
영화 광해 보면 수라상에 상 올리고 나면 부엌에 또 불을 때는게 금지라서
상궁들이랑 궁녀들은 임금이 남긴 걸 먹잖아?
그래서 일부러 상다리 휘어지게 가득 차리고, 임금도 몇 게 집어먹고 남겨주는 거지.
주인어른들이 먹고 남긴 건 종복들이, 그러고 남은 건 구걸하는 거지들에게 주던
옛~날의 미덕이지 이제 때려쳐야지 음식물 쓰레기 아웃
일본은 초대 받은 자리라면 한숟가락 남기는게 예의라던데
만약 다먹게 되면 모자르다는 의미로 계속 더준다고 함....그래서 한숟가락 정도 남기면 난 이제 배가 부르다는 의미
우리나라가 오히려 싹다 비워야 음식이 맛있어서 잘먹었다는 의미고..남기면 초대자가 아 음식이 입에 안맞나? 라고 여겨진다고 하던데
중국인들 뷔페에서 음식 막 퍼가면서 뒤에 있는 사람들 전혀 신경 안 씀.
일본 여행 갔을때 뷔페에서 스테이크 구워놓은거 먹으려고 줄 서 있는데
내 바로 앞에 있는 중국 사람이 자기 차례 되니까 양손 접시에
스테이크 쌓아놓은거 전부 다 쓸어 담아서 가버림..
좀 짜증났었는데 나중에 그 사람 테이블 옆에 지나가다 보니까 스테이크 막 퍼 온거
다 먹지도 않고 1/3 이상 남겨놓고 후식 쳐 먹고 있음.. 테이블은 또 무슨 그리 더러운지..
교이큐 : 국물을 다먹는건 미개하다
중국 음식 엄청 많이 남기는 문화는 진짜 이상한데
중국 저건 요즘엔 안그러잖아 자원낭비 너무 심하다고 남기지말기 캠페인 하고있음.
2번은 문화 차이라지만 음식낭비 같기도 하고...음;;
짱■새끼들 시발 저딴걸 예절이라고
그래서 유게이가 살 찐거??
교이큐 : 국물을 다먹는건 미개하다
남은 음식과는 상관없이 자기가 먹을 수 있을 만큼만 먹는게 좋다고 본다.
짱■새끼들 시발 저딴걸 예절이라고
쟤들보면 진짜 미개하단 생각을 안할수가없음 ㅋㅋㅋㅋㅋ
교이쿠가 한국인들은 갓본인들과는 달리 국물까지 다 마시는 미개한 식문화라고 하지 않았나
2번은 문화 차이라지만 음식낭비 같기도 하고...음;;
자기들집에서 차려서 저러면 인정 식당가서 저래도 인정 뷔페가서 저러면 귀싸대기
중국애들은 식당에서 남긴거 싸가는 문화가 보편화 되어있어서 막상 식당에서 잔반처리로 낭비하는 비용은 평범한 편이라고...
근데 저건 초대받거나 그럴때지 집에서 먹을때 그러는건 아니니까요
우리도 90년대까지는 저랬음. 다 먹는게 점잖치 않다고.
ㅇㅇ 한국도 원래는 저게 예의였음. 안남기고 다 먹으면 차려준 거 없다고 시위하는 거라고. 밥 먹는데 말하는 것도 안됐고.[단 밥상에서 잔소리했다고 지 아빠 죽인 놈 감형해준건 루머라고 함]
니가 사람 접대 할때 상대방이 음식 홀라딩 다 먹었으면 ‘혹시 부족 했나...?’ 라고 걱정 안할꺼 같냐? 반대로 너무 안먹으면 ‘맛이 없나?’ 라고 걱정 안돼? 그러니깐 적당히 차려준거 어지간하면 반 이상은 먹으라는거지
조선은 단독상으로 같이먹는 문화가 아니었슴. 그래서 남는거 싸가는거는 양반집밥상남는거나 잔치집상에 남는거 싸가는거지 그리고 밥상잔소리사건은 실록에 있는거라 구라아님.
한 십년전만 해도.. 음식물 쓰레기 자동차 수출랴 보다 많다고 광고하고 음식적에서도 반찬 먹을만큼만 리필하자고 포스터 붙였음..
루머 아니고 실록에 기록된 실화임. 그래서 부자겸상은 하지말라고 했고
뭔소리야 ㅋㅋㅋㅋㅋㅋ 어느나라사람임?
아가야.엄마한테 물어보렴.
중국 음식 엄청 많이 남기는 문화는 진짜 이상한데
니들 음식은 맛이 너무 없어서 입에도 못대겠다는 뜻 아니냐 ㅋㅋ
중국은 한땐 너무 가난해서 남을 의해서 남긴게 예의였어.
쪼코우유
이거 초딩때 사회책에서 봤었던 것 같다
우리도 저랬어. 한 27년 전쯤에는. 음식을 다 먹으면 손님이 배불리 먹었는지 모자란지 알 수 없으니 조금씩 남기는 걸로 충분히 대접 받았단 걸 알리는 거지. 물론 저렇게 많이 남기는 건 안될 일이었는데 중국은 그 부분은 다른가 봄.
그시대 생활상에 따라 다르지. 보통 환경이 척박하고 먹을게 귀한 곳이면 남김없이 싹싹 비우는게 예의고 바다, 강이 지척이고 땅이 좋아서 먹을게 풍부한 곳이면 적당히 남겨서 '너무 배부르게 잘먹어서 남겨버렸습니다'라고 표현하는 예의가 생긴거고. 특히 이런곳은 길손이나 나그네는 잘 대접하는게 문화였으니까.
먹을게 귀했으니 더 남기는 문화가 발달한거... 그 집에 있는 노비들이나 개한테도 먹을게 돌아갈 수 있도록... 그래서 제대로 된 양반일수록 먹을걸 탐하지 않고 조금만 먹고 남기는 예절이 있는거구
영화 광해 보면 수라상에 상 올리고 나면 부엌에 또 불을 때는게 금지라서 상궁들이랑 궁녀들은 임금이 남긴 걸 먹잖아? 그래서 일부러 상다리 휘어지게 가득 차리고, 임금도 몇 게 집어먹고 남겨주는 거지. 주인어른들이 먹고 남긴 건 종복들이, 그러고 남은 건 구걸하는 거지들에게 주던 옛~날의 미덕이지 이제 때려쳐야지 음식물 쓰레기 아웃
음 그래? 그래도 당시 우리나라 정도면 삼면이 바다에 항상 논농사를 지으니까 척박한 동네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옛날기록보면 양반들 남긴걸 하인들이 먹는다고 하더라구... 물론 엄청 오래전 이야기지만.
먹고도 남을 정도로 생산량이 올라간건 조선후기임. 그때부터 남는걸로 모자란걸 바꾸고 쌀로 세금내고 화폐경제가 발달한거. 아이러니하게도 세종때는 쓰라고 강요해도 안 쓴게 동전
그렇군
사실 없는데 많이 남기는 건 아니고 대접해주는 입장에서 못 먹을 정도로 내주는 게 대접해주는 거라고 들었는데
중은 존나 이해안가는 예절...
이미 예절이라 할 수가없음 ㅋㅋㅋㅋ
중국 저건 요즘엔 안그러잖아 자원낭비 너무 심하다고 남기지말기 캠페인 하고있음.
그래도 바꿀려고 하니 다행이네....그래도 민폐인건 안변했지만
ㅇㅇ 이해못할 문화는 아닌데 바뀌긴 해야한다고 생각함
캠페인을 하는진 모르겠는데 여전하더라.. 식사 초대받으면 테이블 삐져나와 그릇떨어질 정도로 차려줌. 고작 셋이서 먹는데..
우리나라도 저정도는 아니어도 조금은 남기는 문화였는데 캠페인해서 이젠 안그러지
한국이랑 일본은 쵸큼.... 일본도 마지막 하나 남은 음식을 가지고 엔료노 카타마리 라고 표현함.
그리고 우리도 깔끔하게 비우면 좋아하심.
?무슨 뜻인거?
그거 정준하가 일본문화라고 박박우기다가 사유리한테 그딴거 없다고 쳐맞은거자너
정1준1하
엔료노 카타마리 양보의 덩어리? 아무튼 서로 니 먹어라 니 먹어라 하는게 마지막 한 조각
엔료노 카타마리라는 표현은 실제로 존재함. 단지 그걸 문화로써 전국민이 공유하는가 아닌가의 차이지 우리도 마지막 남은 하나 먹으면 살찐다는 저주가 있잖아? 그런데 그걸 공유하는 사람도 있고 그딴거 모르겠고 하고 먹는 사람도 있는거지
있긴 있는데 도쿄 사람인 사유리가 몰랐던 거 정2준3하는 아내가 오사카 사람이라 알았던 거
일본에 있는 문화는 맞음. 관동과 관서의 지역 차이때문에 사유리는 없다고 한거고 누구는 있다고한거고
그거 지역색임 ㅋㅋㅋ
엔료노 카타마리는 또뭔데 씹걱들아 나도알자
안경껴라
위에 다 얘기해놨는데 넌 왜 못읽고 혼자서 다른사람들 씹덕취급하냐 똥멍청아
확연하게다른건 중국뿐이네
뭐 그렇다니 그러려니 해야지... 홍대 괴물 짜장이니, 무슨 점보 라멘이니, 왕돈까스니 하면서 도전류 음식들도 많고 그것들을 도전하다 남기는 사람들이 시도하는 사람의 90%를 훨씬 넘을텐데 그런 것들 생각해보면 뭐...
우리나라는 그거지. 마지막 남은거는 막내가 먹어라.
그런가?? 마지막거 먹으면 살찐다고 안먹던디? 그래서 결국 내가 먹음
그런데 2번도 옛날에 저러는게 예의였다고 하더만
마지막한개는 돈 낸사람이 먹어라. 더치면 서로 죽여라
중국 안저런다. 다처먹지 왜냄겨.
그래? 우리나라 뉴스에 나올정도로 이슈였는데 음식 낭비가 심하고 처리비용이 많이 들어서 국가에서 하지말라고 할 정도로
중국5년넘게 살면서 저렇게 개판으로 남겨놓는꼴 못봣음. 애초에 치엔빙,마라탕처럼 지 먹을만큼 골라서 계산하든가, 메인하나에 같이 먹을 반찬만 골라 시키는데 돈궁색 오지게 하는 중국이 지돈쓴걸 냄기겟니. 손님으로 초대되 갓어도 주인돈인데.
아 물론 그냥 개념 처 말아먹고 개판으로 해놓는 놈들은 자주봣지
식당이랑 잔치상이랑은 당연히 차이가 나지.
가장 좋은 예절은 아무에게도 식사중에 무언가 강요하지 않는게 제일 좋은거 같음
일본가서 라면으로 저거하기엔 너무 짜더라.. 밥을 말아먹고 싶긴 한데 그 배를 다른 음식 먹어보고 싶어서 채우긴 아깝고..
막타는 어느나라에서나 눈치겜이고... 중국 잔반은 거의 꼰대문화라고 들음. 젊은 층들은 안남긴다고...
준하의 주정
정준하아내는 오사카사람이라 이거 알고 사유리는 동경사람이라 모름
위댓글보니 그러는 일본지방마다 다른갑네
3번은 틀린거같은게 라멘집에서 국물까지 다 먹는 사람은 거의 보기 힘듬 완전 배고프지 않는이상 끝까지 다 안마심 딱히 예의라고도 생각 안하고
3번은 국물있는 요리 전체에 해당되는거 아니긴하지. 우동만 해도 면이 가장 중요시되는거고
강요는 아닌데 국물까지 다 먹는걸 음식이 정말 맛있다는 인사 같은거라거 생각함.
딱히 예의가 아닌 걸 다 마셔준 손님한테 감사하단 예의를 표현했네 후자가 더 멋있는걸
셋다 안지킨다고 머라 하면 개꼰대 맞는듯
댓글보니 걍 시대마다와 지역마다 차이가 다 존재하던거네 정ㅈㄴ도 딱히 틀린것도 아니고 일본 안비운다는 사람도있고
우리나라 문화중에 고수레도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2000년도 초반에 이원복의 먼나라이웃나라 일본편에서 봤는데 딱 들어맞네 이원복이 난사람이긴 해 말년에 타락해서 극우세력이 돼 그렇지
우리도 남기는게.예의인 시절이 있었음 왜냐하면 손님이 남긴.음식으로 밥먹는 계층이 있던 시절이 있었거든 그러다가 음식물 쓰레기 캠페인 하고선 사라짐
2번은 저거 뷔페 사진 아님? 새우 나오니까 중국인들 우루루 몰려가서 움켜쥐고 막 퍼담고는 대부분 안먹고 남기고 가버렸다는거
짜서 못먹어 ㅋ
맛서인은 진짜 배운 예절이 0개국가인건가 ㅋㅋㅋㅋ
일본은 초대 받은 자리라면 한숟가락 남기는게 예의라던데 만약 다먹게 되면 모자르다는 의미로 계속 더준다고 함....그래서 한숟가락 정도 남기면 난 이제 배가 부르다는 의미 우리나라가 오히려 싹다 비워야 음식이 맛있어서 잘먹었다는 의미고..남기면 초대자가 아 음식이 입에 안맞나? 라고 여겨진다고 하던데
음식 남기는게 미덕인건 주로 양반,귀족,왕족들의 미덕이었을 거임. 남은 잔반이 하인들에게 돌아가거든. 그걸 현대 사회에서 하려니 낭비가 되는거고.
특히 왕족들이 자신의 복을 나누어준다 라는 의미를 담아서 잔반을 하인에게 내려준걸걸. 그래서 거기에 추가로 음식 뒤적이지 않고 최대한 깔끔하게 먹는 예의도 생김.
중국도 시대에 맞게 변해야되지 않나, 한국도 예전에는 밥 다 안먹고 남기는게 미덕이었는데 요즘은 한국에서 초대받아서 밥 남기면 실례인것처럼 중국이 경제력만 커졌지 문화적으로는 아직 과도기인듯
한중일중 언제나 중국이 제일 ㅂㅅ같음
루리웹에 분탕짱.깨가 많다는 증거다 비추봐라
조선족새기들도 많은듯
현실: 옆집 아저씨가 어떻게 먹는지도 모르는 것들이 나라별로 스테레오 타입 만든다고 헛짓함
예전에 유게에서 봤을때 일본 일부 지역에서 마지막 남은 음식은 안먹고 남겨두는 습관이 있다고 들었고 한국에서 뭐 먹다가 살짝 눈치 볼순 있어도 저런 습관은 본적도 들은적도 없네
중국인들 뷔페에서 음식 막 퍼가면서 뒤에 있는 사람들 전혀 신경 안 씀. 일본 여행 갔을때 뷔페에서 스테이크 구워놓은거 먹으려고 줄 서 있는데 내 바로 앞에 있는 중국 사람이 자기 차례 되니까 양손 접시에 스테이크 쌓아놓은거 전부 다 쓸어 담아서 가버림.. 좀 짜증났었는데 나중에 그 사람 테이블 옆에 지나가다 보니까 스테이크 막 퍼 온거 다 먹지도 않고 1/3 이상 남겨놓고 후식 쳐 먹고 있음.. 테이블은 또 무슨 그리 더러운지..
10년전 베이징에 있던 피자뷔페집에 여러명 먹고 나간자리 보고 충격먹었는데 여전한가보네 ㄷㄷ
중국은 남으면 싸감 저것도 좀 잘못알려진거 개방하고 돈많은 졸부 양산될때 문화임
1. 음식이 맛있으면 그릇을 비운다. 2. 맛있어도 배부르면 조금 남긴다. 3. 맛없으면 안먹음.
일본 : 대신 국물부터 먹어야함 ㅋㅋ 면은 나중에
참고로 일본에선 돈까스 먹을 때도 양배추 먼저 먹으면 가게에서 쫒겨남 ㅋㅋ
2번빼고 이미 하고있던거네
중간은 진짜 낭비네
중국애들 끄억끄억 사람 앞에서 대놓고 트름 하던데 더러워 죽겠음 찾아보니까 중국에서는 사람 앞에서 트름하는게 좋은거라던데 뭐 이리 더러운지.. 아무리 문화차이라지만 진짜 볼때마다 때리고 싶더라..
주말마다 알바하는곳에 조선족 중국인 많이 오는데 진짜 저럼.. 다 쳐먹지도 못하는거 오질나게 가져와서 다버려야 하고 술병은 일부러 깨는건지 바닥은 항상 유리조각 투성이